[NBC-1TV 구본환 기자]국회사무처(사무총장 우윤근)는 12일 양승조 의원 등 10인이 발의한 '의료기기산업육성법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의료기기산업육성법안'은 의료기기산업을 육성․지원하고 그 발전기반을 조성함으로써 의료기기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국민의 건강증진, 일자리 창출 및 국가경제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함, 보건복지부장관은 의료기기산업의 발전기반을 조성하기 위하여 종합계획 및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보건복지부장관 소속으로 의료기기산업육성․지원위원회를 구성함, 보건복지부장관이 의료기기에 관한 연구개발 활동 및 기술적․경제적 성과가 우수한 의료기기기업에 대하여 혁신형 의료기기기업으로 인증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함, 국가는 의료기기산업 종합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의료기기기업의 시장진출을 지원함을 그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접수된 의안은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