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한국을 국빈 방문한 미젠고 핀다 탄자니아 총리 내외가 7일 오전 국립현충원을 참배했다.
지난 1992년 수교 후 탄자니아 총리로서는 처음 내한 한 핀다 총리는 이번 방한 기간 중 이명박 대통령과 한승수 총리와 회담을 갖고, 한-탄자니아 경제협력 증진 방안 및 한국의 개발경험 공유문제 등에 대해 폭 넓은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앞서 탄자니아 장관 등 고위 공무원 24명과 함께 SK텔레콤 본사(서울 을지로)를 방문한 미젠고 핀다 총리는 최첨단 ICT 체험관 '티움'(T.um)을 방문, U-홈, U-패션, U-쇼핑, T드라이빙 등 최첨단 ICT 서비스를 체험하며 한국의 급성장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NBC-1TV 정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