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국장]방한중인 알렉산더 스툽(46) 핀란드 총리가 20일 오전 10시께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찾아 현충탑에 헌화 분향했다.
스툽 총리는 방한 기간 동안 박근혜 대통령과 정홍원 국무총리, 황우여 교육부총리와 연이어 회담을 갖고 양국간 정치 및 경제 관계, 교육 협력, 기후 변화, 우크라이나와 동아시아 정세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다.
또 양국간 경제 협력 증진 차원에서 한국의 경제 4단체가 주최하는 비즈니스 세미나와 오찬, 연세대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하며 IDU당수회의 만찬에도 참석 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방한에는 노키아, 알토대학, 핀란드항공, 핀란드 올림픽 위원회 등 핀란드의 클린테크, 정보통신기술, 관광, 교육, 동계스포츠 등을 아우르는 22개 기업과 단체가 동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