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국장] 에르나 솔베르그(Erna Solberg) 노르웨이 총리가 15일 오후 김포 국제공항을 통해 방한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솔베르크 총리는 문재인 대통령과의 정상회담과 광화문 KT 라이브 사이트 방문 일정을 마친 후 평창으로 이동해 올림픽에서 선전하고 있는 자국 선수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의회 외교 국방위원으로 재임 중이었던 2013년 총리에 당선된 후 지난 2016년 4월에 방한했던 솔베르크 총리는 베르겐 출신으로 노르웨이 수산물 수출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