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국장]방한중인 마키 살 세네갈 대통령이 5일 대한상공회의소 주최 경제4단체 초청 간담회가 열린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 참석했다. 살 대통령은 기조연설을 통해 “세네갈은 국민생활수준 향상을 위한 정부개혁과 경제개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2011년부터 추진 중인 5개년 에너지 산업 개혁정책 관련 다양한 프로젝트에 뛰어난 기술력을 가진 한국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연단에 오른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세네갈은 다른 아프리카 국가들과는 달리 안정된 정치 환경과 높은 교육수준, 잘 발달된 사회간접시설 등으로 서부 아프리카 국가들 가운데 성장잠재력이 매우 큰 나라”라며 ”가난한 농업 국가에서 세계 8위의 무역국가로 성장한 한국의 경제발전 노하우가 세네갈 경제개발계획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한국 측에서는 이동근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송재희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 이연수 전국경제인연합회 고문, 이재출 한국무역협회 전무이사, 조해형 나라홀딩스 회장, 김희용 동양물산기업 회장 등 기업인 80명이 참석했다. 세네갈 측에서는 멍쾨릐 은디예 외교부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박근혜 대통령의 초청으로 공식 방한 중인 마키 살(Macky Sall) 세네갈 대통령이 4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했다.오전 9시50분께 현충문 앞에 도착한 살 대통령은 이선근 현충원장의 영접을 받으며 현충탑으로 이동해 참배를 마친 뒤 방명록에 서명하고 귀빈실에서 환담을 나눈 후 정상회담을 위해 청와대로 향했다.역대 대통령 4명 모두가 방한하게 되는 등 한국과는 각별한 친분을 가지고 있는 세네갈은 현 정부가 출범한 2013년에 우간다 및 모잠비크 대통령 등 아프리카 정상을 첫 번째 외빈으로 접수한 이래, 2014년 한-우간다, 한-코트디부아르, 한-르완다 정상 회담, 2015년 한-에티오피아 정상회담에 이은 것으로, 우리 정부의 글로벌 외교 확장 및 21세기 신성장 지역으로 대두되는 아프리카 국가와의 상생협력을 위한 새로운 외교 노력의 일환 이다.한편 살 대통령은 방한 중 박근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경제4단체장 초청오찬간담회, 정의화 국회의장 면담, 부경대 명예박사 학위수여식에 참석 한 후 김해공힝을 통해 이한한다.아래의 방송창을 클릭 하시면 NBC-1TV가 단독 취재한 마키 살 세네갈 대통령의 국립서울현충원 참배 현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마키 살(Macky Sall) 세네갈 대통령이 3일 오후, 박근혜 대통령의 초청으로 서울공항을 통해 공식 방한했다. 살 대통령은 4일 청와대를 방문해 박근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교역·투자, 해양수산, 건설·에너지, 과학기술·ICT, 개발협력, 문화·교육, 국제무대 협력 등 제반 분야에서의 상생 발전을 위한 실질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하고, 한반도 및 동북아정세, 아프리카 정세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세네갈은 정세 안정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달성하고 있는 아프리카 내 모범 국가로서 아프리카 개발을 위한 새로운 동반자관계(NEPAD) 및 서부아프리카경제공동체(ECOWAS)의 의장국으로서 아프리카 및 국제사회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가고 있다.역대 대통령 4명 모두가 방한하게 되는 등 한국과는 각별한 친분을 가지고 있는 세네갈은 현 정부가 출범한 2013년에 우간다 및 모잠비크 대통령 등 아프리카 정상을 첫 번째 외빈으로 접수한 이래, 2014년 한-우간다, 한-코트디부아르, 한-르완다 정상 회담, 2015년 한-에티오피아 정상회담에 이은 것으로, 우리 정부의 글로벌 외교 확장 및 21세기 신성장 지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박근혜 대통령의 초청으로 국빈방한중인 이슬람 압두가니예비치 카리모프(Islam Abduganievich KARIMOV)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28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했다.단일 대통령으로는 세계 최다로 현충원을 방문한 카리모프 대통령은 현충탑 참배 후 이선근 현충원장에게 “각국의 현충원을 다 돌아봤는데 국립서울충원의 의전이 각별히 경건하다”고 호감을 나타내고 “이런 좋은 관례를 앞으로도 잘 보존해 달라”는 덕담을 건넸다. 현충원에서 청와대로 이동한 카리모프 대통령은 박근혜 대통령과 정상회담 및 국빈만찬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산업현대화 및 인프라 개발 사업에 우리 기업의 참여 등 실질협력 확대, 방산 등 국방 분야 협력 심화, 우수 기술인력 양성 등 인적·문화적 교류 증진, 대북정책 공조 및 한반도 평화통일 기반구축 지지 등 국제무대에서의 협력방안에 대한 협의를 가질 예정이다.카리모프 대통령은 우즈베키스탄 독립 이후 첫 대통령으로 당선된 직후인 1992년 6월 처음 방한한 이래 이번이 8번째 방한이며, 특히 올해 3월 카리모프 대통령이 대선에서 승리한 이후 첫번째 해외 공식 방문국으로 우리나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이슬람 압두가니예비치 카리모프(Islam Abduganievich KARIMOV)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박근혜 대통령의 초청으로 27일 오후 서울공항을 통해 국빈방한 했다.29일까지 체류하는 우즈베키스탄은 세계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근 10년간 연평균 8%에 달하는 높은 경제성장률을 시현하고 있으며, 천연가스, 면화, 우라늄, 금 등 천연자원이 풍부하고, 3천만 이상의 인구를 가진 중앙아 최대의 시장이며, 철도·항공 등을 통해 중앙아와 유라시아 대륙을 연결하는 교통의 거점으로서, 그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큰 나라 이다.카리모프 대통령은 우즈베키스탄 독립 이후 첫 대통령으로 당선된 직후인 1992년 6월 처음 방한한 이래 이번이 8번째 방한이며, 특히 올해 3월 카리모프 대통령이 대선에서 승리한 이후 첫번째 해외 공식 방문국으로 우리나라를 선택하여 방문하는 것은 한국과의 관계발전에 대한 우즈베키스탄의 높은 관심과 의지를 짐작케 한다.카리모프 대통령은 방한중 국립현충원을 참배하고 28일 박근혜 대통령과 정상회담 및 국빈만찬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산업현대화 및 인프라 개발 사업에 우리 기업의 참여 등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지난 18일 방한했던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2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1년 9개월여 만에 방한했던 반 총장은 4박5일간 고국에 머무르면서 박근혜 대통령을 예방해 한반도 평화안정 방안에 대해서 논의 하고, 정부 고위 인사들을 만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또 '2015 세계교육포럼(WEF)'에 참석하고 2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유엔아카데믹임팩트서울회의 연설 후 이화여대에서 열린 명예박사 학위수여식에 참석하는 등 발빠른 행보를 보였다.그러나 북한 개성 방문을 방문해 경색된 남북관계와 북핵문제 등에 대한 소신을 펼치려고 했으나 북한의 갑작스러운 거부로 방북이 결렬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아래의 방송창을 클릭 하시면 NBC-1TV가 현장 취재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방한 방송을 시청 하실 수 있습니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방한중인 반기문 UN 사무총장이 20일 오후 이화여대 음악관 1층 김영의홀에서 남자로서는 최초로 명예여성학박사를 수여 받았다.이화여대는 “반기문 총장이 제8대 UN 사무총장을 역임하며 양성평등과 여성 인권 신장을 위해 공헌한 점을 인정해 명예 여성학 박사학위를 수여한다“며 ”이화여대가 남자에게 여성학으로 명예 박사학위를 주는 것은 반 총장이 처음“이라고 밝혔다.정덕애 대학원장은 추천사를 통해 "반기문 총장이 전세계적으로 폭력, 질병, 차별의 불공평한 짐을 진 여성의 공경에 대해 보인 각별한 관심과 책임감을 오늘 기리고자 한다"고 말했다.이어 최경희 이화여대 총장은 "세계 평화와 인류 발전, 여성 권한 증진을 통한 인권 향상에 기여하였으므로 대학원위원회 의결을 거쳐 명예 여성학 박사학위를 수여한다"고 적힌 학위기를 반 총장에게 수여했다.반 총장은 수락연설을 통해 "인구의 절반인 여성을 도외시하면 세계는 발전할 수 없으며 여성들에게 대등하거나 더 많은 기회를 마땅히 줘야 한다"며 "여성에 투자하고 여성이 노동에 대한 보상을 제대로 받도록 해야 하며 여성이 지고 있는 무보수 돌봄 노동의 짐을 더 많은 남성이 나누는 변혁적 변화가 필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방한중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20일 오전 10시 서울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제2회 유엔 아카데믹임팩트 서울포럼’에 참석했다.지난 2011년 8월 이 후 두 번째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세계시민 양성 교육 활성화를 위한 유엔 아카데믹임팩트 등의 역할과 유엔 아카데믹임팩트 대학 네트워크 강화 방안’ 등을 주제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을 비롯한 국내·외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포럼은 반기문 총장의 기조연설과 이홍구 전 총리, 이리나 보코바 총장, 제프리 삭스 교수의 축사, 유엔 아카데믹임팩트 가입 국가(케냐, 콩고, 아이티, 리투아니아, 아랍에미리트)의 교육 대표들의 연설, 토론 세션, 폐회사 순서로 오후 4시까지 진행됐다.유엔 아카데믹임팩트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뉴욕 유엔 본부에서 출범시킨 국제 교육 협력 협의체로, 유엔과 전 세계 고등교육 기관들이 함께 제휴하여 다양한 국제 문제의 해결을 위해 “교육”을 주 엔진으로 사용하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아래의 방송창을 클릭 하시면 NBC-1TV가 현장 취재한 ‘제2회 유엔 아카데믹임팩트 서울포럼’ 방송을 시청 하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