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국장]박근혜 대통령은 15일 오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69주년 광복절 기념식 경축사에서 “정치는 국민의 마음을 읽고 올바른 방향을 선택해야 하는데 일본의 일부 정치인들은 오히려 양 국민의 마음을 갈라놓고 상처 주는 일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은 1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70주년 광복절 중앙경축식에서 경축사를 통해 "새로운 미래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21세기 시대적 요구이자 대안인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의 두 날개를 완성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이 경제의 도약을 이끌 성장엔진이라면, 공공개혁과 노동개혁, 금융개혁과 교육개혁 등의 '4대 개혁'은 그 성장엔진에 지속적인 동력을 제공하는 혁신의 토대"라면서 "반드시 이 '4대 개혁'을 완수해서 우리의 미래세대에게 희망의 대한민국을 물려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통령은 또 “진정한 광복은 민족 통일로 완성된다”고 역설하고 "금년은 광복과 함께 남북 분단 70년을 맞는 해로 진정한 광복은 민족의 통일을 통해 비로소 완성될 것“이라며, ”남과 북은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고 미래를 향해 함께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박근혜 대통령의 초청으로 공식 방한중인 후안 오를란드 에르난데스(Juan Orlando Hernndez Alvarado) 온두라스 대통령 내외가 21일 오후 부산을 찾아 항만 현대화와 자국 문화재 관련사업에 부산의 참여를 희망했다.에르난데스 대통령은 부산롯데호텔에서 열린 서병수 부산시장과 회동에서 부산과 온두라스 간 경제, 교육, 문화, 스포츠 등 다방면에 걸친 교류와 협력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대통령은 "부산은 한반도에서 가장 높은 경제성장을 기록한 도시이고, 부산항의 화물처리 물동량은 세계 5위로 우뚝 섰다"며 "온두라스의 항만 현대화 사업과 관련해 부산시와 자매결연을 통해 향후 적극적인 교류가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서병수 시장은 "우리나라와 온두라스 간에는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 진행 중"이라며 "협력을 통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이 굉장히 많고 이번 부산 방문에서 온두라스와 부산 간에 교류의 주춧돌이 될 성과들이 많이 나왔으면 한다"고 답했다.에르난데스 대통령은 이날 회동 후 서병수 시장으로부터 '명예 시민증'을 수여 받았다.아래 방송창을 클릭 하시면 에르난데스 온두라스 대통령의 부산시 방문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박근혜 대통령의 초청으로 공식 방한중인 후안 오를란드 에르난데스(Juan Orlando Hernndez Alvarado) 온두라스 대통령 내외가 20일 오후 세계태권도연맹 서울본부를 방문해 조정원 총재와 부인 이유경 여사와 면담을 가졌다. 이날 오후, WTF 상주 빌딩인 통의동 코오롱빌딩에 도착한 에르난데스 대통령은 1층에 영접나온 조정원 총재의 안내로 건물 5층에 위치한 연맹회의실로 이동해 40여 분간 태권도에 대한 희망적인 대화를 가졌다.대통령은 “온두라스 등 중남미 국가의 가장 큰 사회적 문제는 폭력 문제이며, 폭력이라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태권도가 가장 효과적인 수단” 이라고 말하고, 온두라스에 태권도 보급 활성화를 위하여 그 방안을 조정원 총재에게 정중히 요청했다. 또 이를 위해 앞으로 한국에서 한국국제협력단(KOICA) 봉사단 파견 시 온두라스에 태권도 지도자를 많이 파견하여 학교 및 공공 장소에서 태권도를 가르치게 하고, 이 사업의 빠른 추진을 위해 앞으로 주한 온두라스 대사와 WTF가 계속 논의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조 총재는 “온두라스 태권도 발전을 위해 WTF가 시범단 파견 및 태권도 용품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박근혜 대통령의 초청으로 공식 방한중인 후안 오를란도 에르난데스(Juan Orlando Hernndez) 온두라스 대통령이 20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했다.현충문 앞에서 이선근 국립서울현충원장의 영접을 받으며 현충탑으로 이동한 에르난데스 대통령은 참배를 마치고 VIP실에서 잠시 면담을 가진 후 박근혜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청와대로 이동했다.정상회담을 마친 에르난데스 대통령은 WTF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을 방문해 온두라스의 각별한 태권도 사랑에 대해 면담을 가질 예정 이다.아래의 방송창을 클릭하시면 에르난데스 온두라스 대통령 국립서울현충원 참배 방송을 시청 하실 수 있습니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후안 오를란도 에르난데스(Juan Orlando Hernndez) 온두라스 대통령 내외가 1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했다.한-온두라스 다문화가정에서 태어난 유아 두 명으로 부터 의미있는 환영 꽃다발을 선물 받으며 방한한 에르난데스 대통령은 20일 오전 박근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정무, 경제·통상, 인프라, 개발, 교육, 과학기술, 국제무대 협력 등 분야의 양국간 실질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하고 한반도 및 동북아 정세, 중미 정세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 할 예정 이다.온두라스는 태평양과 카리브 해 사이의 지협에 위치한 나라로, 인근 3개국(과테말라, 엘살바도르, 니카라과)과 국경을 접하고 있으며, 1962년 한-온두라스 수교 이래 국제무대에서 우리 입장을 지속 지지해 오고 있는 전통적 우방국 이다. 한-온두라스 정상회담 개최는 지난 4월 대통령의 중남미 4개국 순방 이후 중남미 국가들과의 교류 확대 및 지난 6월 한-중미 FTA 협상 개시 선언 이후 우리 기업들의 중미시장 진출 기반 조성과 정부의 ‘외교지평 확대’ 및 ‘중남미 국가들과의 호혜적 상생협력 강화’ 노력의 일환 이다.아래의 방송창을 클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조국의 독립운동에 헌신하고 초대 대통령으로서 대한민국 건국의 주역인 이승만 박사 서거 50주기를 기리는 「건국 대통령 우남 이승만 박사 제50주기 추모식」이 17일 오후 2시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엄수 되었다. (사)건국대통령이승만박사기념사업회(회장 박진)에서 주관한 이 날 행사에는 정의화 국회의장을 비롯해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김영우 수석대변인,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 이홍구 정원식 전 국무총리, 제재형 전 언론인회 회장, 각계인사, 유족, 독립운동 관련 단체장,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추모 기도, 참석 내빈의 추모사, 분향, 유족 인사 등의 순으로 진행 됐다. 아래의 방송창을 클릭 하시면 17일 엄수된 제50주기 추도식 방송을 시청 하실 수 있습니다. 우남 이승만 박사 공적 우남 이승만 박사(1875. 3. 26.~1965. 7. 19.)는 황해도 평산에서 출생하였다. 1896년 서울에서 서재필의 지도로 협성회(協成會)를 조직하여 《협성회보(協成會報)》라는 주간신문을 발간하고, 주필이 되어 정부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을 전개하였다. 또한 협성회보가 정부의 탄압으로 폐간되
[NBC-1TV 박승훈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조국의 독립운동에 헌신하고 초대 대통령으로서 대한민국 건국에 이바지한 이승만 전(前) 대통령의 서거 50주기를 기리는 「건국 대통령 우남 이승만 박사 제50주기 추모식」이 17일 오후 2시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사)건국대통령이승만박사기념사업회(회장 박진)에서 주관하는 이 날 행사에는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을 비롯한 각계인사, 유족, 독립운동 관련 단체장, 시민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 기도, 참석 내빈의 추모사, 유족 인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아래의 방송창을 클릭 하시면 작년에 있었던 제49주기 추도식 방송을 시청 하실수 있습니다. 우남 이승만 박사 공적 우남 이승만 박사(1875. 3. 26.~1965. 7. 19.)는 황해도 평산에서 출생하였다. 1896년 서울에서 서재필의 지도로 협성회(協成會)를 조직하여 《협성회보(協成會報)》라는 주간신문을 발간하고, 주필이 되어 정부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을 전개하였다. 또한 협성회보가 정부의 탄압으로 폐간되자 일간지인 《매일신문(每日新聞)》을 발행하여 주필로서 계속 활동하였다. 1898년 광무황제의 노여움을 사 독립협회가 해산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제60회 현충일 추념식이 6일 오전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한 3부 요인과 여야 정당 대표, 국가유공자 등 1만여 명의 추모객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서울현충원 현충문 앞 광장에서 엄수 됐다. 이날 추념식은 국기에 대한 경례와 애국가 제창에 이어 21발의 조포가 발사되는 가운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 되었으며, 헌화·분향, 추모 영상 상영,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박 대통령의 추념사, 추모헌시 낭송 및 추념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 대통령은 추념사에서 “우리가 오늘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나라 사랑의 마음으로 고난과 역경을 헤쳐 왔던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이러한 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그 고귀한 뜻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재도약과 한반도 평화통일로 나가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단합된 힘이 필요하다”면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으로 개척해 온 대한민국의 역사를 더욱 위대하게 만들고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이뤄나가는 길에 국민 여러분께서 다 함께 손잡고 나아가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