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세레체 카마 이안 카마(Seretse Khama Ian Khama) 보츠와나 대통령이 21일 오후 서울공항을 통해 공식방한 했다. 카마 대통령은 23일 오전박근혜 대통령과 정상회담 및 공식 오찬을 갖고, 한-보츠와나 양국간 경제·통상, 인프라·에너지, 국방·방산군수, 교육·문화·영사 등 분야에서 실질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를 갖고 국제무대에서의 협력방안과 지역정세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보츠와나는 안정적인 거버넌스를 바탕으로 꾸준한 경제성장을 달성해온 남부 아프리카의 모범국가로, 올해 8월부터 남부아프리카 개발공동체(SADC) 의장국으로서 역내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고 있어 우리의 對아프리카 진출의 중요한 파트너가 될 것으로 보인다. 우리 정부는 높은 성장 잠재력을 지닌 아프리카와의 관계 강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2013년 이래 우간다, 모잠비크, 코트디부아르, 르완다, 에티오피아, 세네갈, 나이지리아 등 아프리카 국가들과 정상회담을 개최한 바 있으며, 카마 대통령의 방한은 남부 아프리카 지역과의 상생협력 동반자관계를 발전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나라와는 지난 1968년 4월 18일 수교 한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박근혜 대통령 초청으로 공식방한 중인 세레체 카마 이안 카마(Seretse Khama Ian Khama) 보츠와나 대통령이 21일 오후 건국대학교에서 송희영 총장으로부터 명예 정치학박사 학위를 수여 받았다.아프리카 정치경제 발전과 한-보츠와나 교류협력 관계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이날 학위를 수여 받은 이안카마 대통령은 학교에 도착한 직후 행정관 2층에 있는 총장실에서 송희영 총장과 접견을 가진 후 대회의실로 이동해 학위 수여식에 참석했다.송 총장은 식사에서 "카마 대통령은 안정적인 거버넌스를 바탕으로 꾸준한 경제성장과 국가발전을 이끈 강력한 리더십을 가진 지도자로 평가받고 있다"며 "우리나라와 아프리카의 관계 개선과 교류증진에 크게 기여해 명예 정치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고 말했다.답사에 나선 이안카마 대통령은 "국가 건설에 앞장서는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고자 하는 교육 이념과 오랜 역사를 가진 한국의 건국대학교에서 명예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게 돼 영광"이라며 "오늘 이 학위는 나 자신이 받는 것이 아니라, 보츠와나와 국가를 위해 항상 헌신하고 노력하는 국민을 대표해서 받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날 학위수여식에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박근혜 대통령이 18일 새벽 3박4일간의 미국 방문 일정을 모두 마치고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이날 귀국에 앞서 박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취임 후 네 번째 한·미 정상회담을 갖고 한미동맹, 북핵 및 북한문제, 동북아지역 협력 문제 등에 대해 논의하며 세계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특히 박 대통령과 오바마 대통령은 한반도 비핵화 달성을 위한 노력과 국제사회와의 공조, 대북 대화 유지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 북한 관련 한·미 공동성명을 채택했다.박근혜 대통령은 앞서 16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워싱턴 D.C 동쪽에 위치한 앤드류스 공군기지에서 안호영 주미대사와 임소정 워싱턴 D.C 한인연합회장, 피터 셀프리지 의전장, 마크 램버트 국무부 한국과장 등의 환송을 받으며 전용기에 올랐다.아래의 방송창을 클릭 하시면 NBC-1TV가 현장 취재한 박근혜 대통령 미국 순방 후 귀국 현장 방송을 시청 하실 수 있습니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박근혜 대통령의 초청으로 국빈 방한했던 요아힘 빌헬름 가우크(Joachim Wihelm Gauck) 독일 대통령이 14일 오후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했다.11일 오후 2시께 전용기를 통해 입국했던 가우크 대통령은 가을비가 내리는 가운데 찾은 창덕궁 방문을 시작으로 국립서울현충원 참배, 정상회담, 국회의사당 특별연설, 도라산역 통일관련 전시회, 박원순 서울시장 면담 등 3박 4일간의 바쁜 방한일정을 보낸다.독일은 유럽내 우리의 최대 교역상대국으로, 양국관계는 교역투자뿐 아니라 중소기업, 과학기술, 혁신 등 다양한 방면에서 실질협력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금년이 광복 70년이며 분단 70년이자 독일 통일 25주년을 맞이하는 해임에 비추어 통일과 화해를 달성한 독일 대통령의 방한은 한반도 통일 및 동북아 평화안정에 대한 양국간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래의 방송창을 클릭 하시면 NBC-1TV가 단독으로 현장 취재한 가욱 독일 대통령 서울공항 환송식 방송을 시청 하실 수 있습니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박근혜 대통령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13일 오후 서울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1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의 한국전 참전 기념비에 헌화하면서 방미 공식 일정을 시작하는 박 대통령은 같은 날 오후에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 고다드 우주비행센터를 방문해 한미 양국 간 우주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한다. 고다드 센터는 미국 최초의 우주비행센터이며, 대한민국 대통령이 나사 소속 센터를 찾는 것은 선친인 박정희 전 대통령에 이어 50년 만이다.박 대통령은 방미 마지막 날인 16일 오바마 대통령과 한미정상회담 및 오찬 회담을 하고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그 결과를 설명한다. 박 대통령이 양자 간 공식방문 형식으로 미국을 찾는 것은 2013년 5월 이후 이번이 두 번째이며, 두 대통령 간 정상회담은 모두 네 번째다. 두 정상은 북한의 전략적 도발 대응 및 비핵화 재개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아래의 방송창을 클릭 하시면 NBC-1TV가 현장 취재한 박근혜 대통령 미국 출국 방송을 시청 하실 수 있습니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박근혜 대통령의 초청으로 국빈 방한중인 요아힘 빌헬름 가우크(Joachim Wihelm Gauck) 독일 대통령이 13일 오전 서울시청을 방문해 박원순 시장으로부터 명예시민증을 받았다.이슬람 카리모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친치야 미란다 코스타리카 대통령, 리센룽 싱가포르 총리 등에 이어 국가원수로는 14번째로 서울시 명예시민된 요아힘 가우크 독일 대통령은 인권운동가이자 동독의 민주화에 앞장선 정치인으로 2012년 3월 동독 출신으로서는 최초로 제11대 독일 연방 대통령에 당선된 인물이다.박 시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얼마 전 독일 통일 25주년이었는데 독일은 서독과 동독의 60개 이상 도시가 자매결연을 하고 교류를 많이 해 통일이 이뤄졌다"며 "한국은 도시 간 교류가 없는 상태인데 독일 사례를 잘 배워야 한다. 독일의 교류, 협력 정신이 한반도에도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에 가우크 대통령은 "베를린은 전쟁 직후에 폐허가 됐었다"며 "서울은 그런 시절이 있었던 것이 믿기 어려울 만큼 발전했다"고 화답했다.14일까지 국빈 자격으로 한국에 머무르는 가우크 대통령의 시청 방문에는 롤프 마파엘 주한독일대사 부부와 비서실장, 부대변인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독일과 유럽연합(EU)은 앞으로도 계속 북한과 비판적 대화를 해 나갈 것”국빈 방한중인 요하임 가우크(Joachim KAUCK) 독일연방 대통령이 12일 오후 국회의사당 본회장 연설을 통해 “북한 정권이 주민에 대한 식량 공급보다 핵무장을 여전히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끔찍하지만 그럼에도 한국과 그 파트너 국가들은 북한의 정책 변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가우크 대통령은 이어 “소프트 이슈를 겨냥하는 박 대통령의 모든 이니셔티브(구상)를 적극적으로 환영한다”고 평가하고 “박 대통령의 한반도신뢰프로세스는 독일에서는 축복 가득한 결과를 맺었던 정책”이라며 “신뢰와 대화는 평화적 변화와 이해를 위한 열쇠이기 때문에 목표가 아무리 멀게 느껴질지라도 늘 목표를 염두에 둬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한반도 통일은 어마어마한 도전이지만 강력한 민주주의와 경제적 안정성은 이러한 도전에 확실히 맞설 수 있다”며 “게다가 북한 주민들의 고통과 무기력감을 종식시키는 것보다 더 아름다운 게 뭐가 있겠나”라고 강조했다.가우크 대통령은 앞서 국회 접견실에서 정의화 국회의장 및 의원 대표단을 만나 실질적인 양국관계 발전 및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박근혜 대통령의 초청으로 국빈 방한중인 요아힘 빌헬름 가우크(Joachim Wihelm Gauck) 독일 대통령이 12일 중소기업중앙회가 주최한 오찬 간담회에서 "독일의 중소기업이 한국 기업과 다양한 접촉을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자"고 밝혔다. 가우크 대통령은 이날 정오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이번 방한을 통해 한국과 독일 간 비즈니스 가능성이 더욱 많은 것을 알게 되어 기쁘다"면서 "양국 경제 교류에 더 노력하고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또 "한국은 지속적으로 경제 성장을 하고 있는데 이를 독일과 공유했으면 좋겠다"면서 "한국과 독일의 기업·대학 간 협력이 계속 유지되고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앞서 연단에 오른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독일은 한국과 아태 지역의 훌륭한 경제 파트너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면서 "한국과 독일이 경제교류를 확대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환영사를 했다.아래의 방송창을 클릭하시면 NBC-1TV가 현장 취재한 가우크 독일 대통령의 한-독 비지니스포럼 방송을 시청 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