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아시프 알리 자르다리(Asif Ali Zardari) 파키스탄 대통령이 폭설로 인한 전용기 결빙으로 예정시간 보다 4시간 늦은 5일 밤 9시께 서울공항을 통해 이한했다.예정된 이륙시간은 오후 5시 15분 이었지만 폭설로 인해 전용기에 쌓인 눈이 얼면서 서울공항에 비상이 걸렸다. 공항 관계자와 경호처의 원칙적인 안전 비행방침에 의해 전용기 기체의 경빙을 없애기 위해 신중에 신중을 기했다.이로 인해 대통령이 공항 대기실에서 머문 시간은 약 두시간... 그리고 7시 17분에 대통령이 전용기에 올랐다. 그러나 전용기가 다시 결빙돼 다시 같은 방법으로 작업이 재개 되었고 다시 두 시간이 지난 9시 10분께 환송인사들의 안도의 박수를 받으며 전용기가 이륙했다.한편 3일 방한했던 자르다리 대통령은 4일 이명박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경제·통상, 인프라, 개발협력 등 실질 협력 증진 방안을 협의하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있은 경제 4단체장 주최 만찬에 참석해 우리 경제계 인사들과 양국간 통상·투자 확대 방안 등에 대해서 논의 했다.자르다리 대통령의 공식 방한은 내년 수교 30주년(1983.11.7 수교)을 맞는 양국간의 협력을 발전적으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아시프 알리 자르다리(Asif Ali Zardari) 파키스탄 대통령이 3일 늦은 밤 서울공항을 통해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했다.자르다리 대통령은 4일 이명박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경제·통상, 인프라, 개발협력 등 실질 협력 증진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며, 정상회담에 이어 이 대통령아 주최하는 공식 오찬에 참석한다. 자르다리 대통령은 이어 시내의 한 호텔에서 경제 4단체장이 주최하는 만찬에 참석 우리 경제계 인사들과의 면담을 통해 양국간 통상·투자 확대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이번 자르다리 대통령의 공식 방한은 내년 수교 30주년(1983.11.7 수교)을 맞는 양국간의 협력을 발전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NBC-1TV 정세희 기자]캄보디아와 아랍에미리트(UAE) 순방 일정을 모두 마친 이명박 대통령이 22일 밤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한 후 전용기를 담당했던 대한항공 승무원들이 청사 안에서 이 대통령 재임중 마지막 해외순방에 의한 특수 임수 완수(?)에 대한 미팅을 하고 있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캄보디아와 아랍에미리트(UAE) 순방 일정을 모두 마친 이명박 대통령이 22일 밤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재임중 마지막 해외순방이 된 이날 귀국 환영식은 겨울비가 촉촉히 내린 후 진행됐다. 이 대통령은 UAE에서 칼리파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원자력발전소 건설, 유전 개발 등 양국 간 실질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왕세자 초청 만찬에 참석해 양국간 합의한 안정적 원유공급, 유전 공동 개발, 원전 건설 등이 계획대로 추진 중인 점을 평가하고 앞으로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앞서 첫 방문국인 캄보디아에서는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3 및 동아시아정상회의(EAS) 등에 잇따라 참석해 동남아시아와 동아시아에서의 우리나라 입지를 강화 시켰다.한편 대통령은 이날 전용기에서 내리기 직전 출입문 옆에 새겨진 대통령 휘장을 감회의 눈빛으로 응시 한 후 평소 보다 느린 보폭으로 트랩을 내려왔다. 임기 중 모두 49차례에 걸쳐 84개국을 방문한 그는 역대 대통령 가운데 가장 많은 해외 출장 기록을 세웠으며 전용기 안에서 40일 9시간15분을 보낸 진기록을 남겼다. 비행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방한 중인 라일라 오딩가 케냐 총리가 19일 오전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헌화.분향했다.참배를 마친 오딩가 총리는 김황식 국무총리와의 회담을 위해 총리실로 곧바로 이동했다. 두 총리는 양자회담에서 개발·경제협력, 문화교류, 지역정세 등 제반 분야 현안과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예측되며 저녁에는 총리공관에서 열리는 만찬에도 참석한다.오딩가 총리는 20일 대덕연구단지와 KAIST를 방문한 뒤 다시 서울로 이동해 전경련 주최 만찬에 참석, 우리 경제인들을 상대로 케냐에 대한 투자 의지를 표명하고, 21일 국회와 GGGI를 방문한 후 이한 한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이명박 대통령이 18일 캄보디아와 아랍에미리트(UAE) 순방차 전용기편으로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했다.이 대통령은 19일 부터 이틀 동안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아세안+한중일, 동아시아 정상회의에 잇따라 참석해 식량안보, 국제금융 공조, 기후변화, 재난관리, 비확산, 해양안보 등의 분야에서 동아시아 지역협력 촉진을 위한 방안에 대해 참가국 정상들과 협의한다.대통령은 이 기간 원자바오 중국 총리와 별도 회담을 가질 예정이며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도 만날 것으로 예측된다. 이어 아랍에미리트를 방문해 오는 21일 칼리파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진 뒤 모하메드 아부다비 왕세자와 함께 바라카 원전 착공식에 참석할 예정 이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4박5일 동안 인도네시아와 태국을 순방했던 이명박 대통령과 김윤옥 여사가 11일 오후 전용기 편으로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이 대통령은 첫 방문국인 인도네시아에서 올해 다섯번째인 포럼의 공동주재자로 수시로 밤방 유도요노 대통령과 발리 민주주의 포럼을 공동 주재하고, 기조연설에서 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일본의 안이한 역사 인식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진 태국 공식 방문에서는 잉락 친나왓 태국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시키고 경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하고 태국의 대규모 수자원 관리 시스템 구축과 4대강 사업 경험과 기술을 협력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이명박 대통령이 7일 김윤옥 여사와 함께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민주주의 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했다.올해 다섯번째인 포럼의 공동주재자로 초청된 이 대통령은 기조연설에서 민주주의가 아태지역의 경제적 번영과 평화, 인권신장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 유도유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교역확대를 비롯해 녹색성장 전략에 대해 의견을 교환 한다. 이 대통령은 인도네시아 일정을 마친 후 잉락 태국 총리의 초청으로 태국을 공식 방문해 태국의 대규모 수자원 관리 시스템 구축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우리 대통령으로는 31년만에 공식 방문한 대통령은 4대강 사업 경험과 기술을 협력하는 방안을 태국과 구체적으로 협의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