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유인태)는 3일에 김상훈 의원 등 11인이 발의한 '지속가능한 기반시설 관리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지속가능한 기반시설 관리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기반시설의 관리주체에 기반시설의 관리책임을 지는 법인(민간관리주체)을 추가함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접수된 의안은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
[NBC-1TV 김종우 기자]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유인태)는 3일에 임재훈 의원 등 10인이 발의한 '학교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학교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은 보건교사의 직무를 법률로 상향하여 학교 보건실에서 이루어지는 일반적인 응급환자와 통상적인 건강문제에 대한 응급처치의 근거를 명확히 함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접수된 의안은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
[NBC-1TV 김종우 기자]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유인태)는 3일에 정동영 의원 등 11인이 발의한 '건축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건축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징계위원회의 위원을 9명에서 15명으로 늘리고, 건축사사무소개설신고를 하기 전에 건축사협회에 가입하게 함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접수된 의안은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
[NBC-1TV 김종우 기자]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5일 오전 9시 30분부터 서울 중구 소재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남북 인적자원교류와 협력 활성화를 위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 이종석 前 통일부 장관은 ‘만남, 소통, 협력, 공존, 민족의 새로운 통합의 문을 열자’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선다. 1부 사회주의인적자원개발 사례와 남북인력교류 전망, 2부 분야별 인력교류와 협력 방안, 3부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추진 체계 구축 방안 등으로 구성된 세미나에서는 이상준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선임연구위원의 ‘남북한 인적자원교류 및 개발 기본계획 수립 제언’을 비롯해 총 10편의 주제 발표가 이뤄진다. 나영선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원장은 “남북의 인적자원개발은 교류와 협력의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가 남과 북 사이의 인적자원교류 및 개발을 위한 협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안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BC-1TV 박승훈 기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위원장 이종구)는 5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벤처ㆍ스타트업의 새로운 비전’을 주제로 공청회를 실시한다. 미래성장동력인 벤처·스타트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특히 효율적 금융지원방안을 찾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이 날 공청회에서는 각 계 전문가 3인이 진술인으로 나선다. 신진호 KTB네트워크 대표이사는 벤처생태계의 현황과 문제점 및 효율적 지원을 위한 금융네트워크 구축방안에 대하여, 하태훈 위벤처스 대표이사는 벤처투자 패러다임의 변화 속에서의 모태펀드의 역할에 대하여, 임정욱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센터장은 한국 스타트업의 발전 배경과 스타트업생태계 활성화를 통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 육성 방안에 대하여 진술할 예정이다. 이종구 산자중기위 위원장은 “주력 산업의 경쟁력이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 미래를 책임질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에는 실패하고 있다. 이대로 시간이 흐르면 머지 않아 우리 경제가 주저앉을 것”이라며, “암울한 미래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벤처기업 육성을 통한 4차 산업혁명시대 진입을 앞당겨야 한다. 이를 위해 현행 정책금융 지원방식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효율적 금융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NBC-1TV 박승훈 기자]국회입법조사처(처장 김하중)는 파이낸셜뉴스(회장 전재호)와 공동으로 주최한 「2019년 입법 및 정책 제안대회」시상식을 열어 대상(국회의장상) 1편, 최우수상(국회입법조사처장상 및 파이낸셜뉴스신문회장상) 2편, 우수상 4편, 장려상 1편 등 총 8편의 제안에 대해 시상했다. 2019년 제안대회는 10대부터 60대까지, 고등학생, 대학생, 취업준비생, 회사원 등 다양한 연령대와 직종의 국민들이 생활 속에서 실제로 느끼는 제도상의 문제점이나 개선점에 대해 총 174건이 제안되었다. 정치, 경제, 사회 전반에 걸친 다양한 제안들에 대해 참신성과 실현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2차례에 걸쳐 심사하여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김하중 국회입법조사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 제안대회에 작년보다 66명이 많은 260명이 참가하고, 제안건수도 전년대비 23% 증가한 174건으로, 대회의 규모가 더욱 커졌고, 아이디어의 참신성과 실현가능성 측면에서도 우수한 제안들이 많이 발굴되어, 양적·질적으로 더욱 발전된 대회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하중 처장은 “국민들이 제안한 귀중한 의견을 조사처 보고서 작성 등에 적극 활용하는 한편, 의원님들의 법안발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문희상 국회의장은 3일 국회접견실에서 한중여성고위지도자 포럼 참석자들을 만나 "한중 (교역)관계는 한미·한일 양자교역을 합한 것 보다 더 많으며, 이러한 관계는 앞으로도 더 강화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면서 "한중 국가발전 과정에서 여성의 역할이 매우 커지고 있으며, 여성의 역량강화가 국가발전의 화두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 의장은 이어 "유엔에서도 지속가능발전과제 17개 중 가장 중요한 의제로 여성문제를 다루고 있다”면서 “다양한 사회발전 과정에서 여성의 역할은 앞으로도 계속 커질 것”이라고 밝혔다. 문 의장은 또 "모두가 중국의 눈부신 발전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면서 “마오쩌둥, 덩샤오핑, 시진핑 국가주석을 중심으로 전 인민이 오늘의 중국을 이만큼 부강하게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문자 그대로 ‘중화민국’이 됐고, 세계 중심국가로 발전했다”고 평가했다. 이에 대해 고수련 전(前) 중국 전인대 상무위원회 위원장 겸 중국차세대를 위한 위원회 주임은 “한중 양국은 가까운 이웃국가로 1992년 수교 이후 정치·경제·인적교류 등 제반 분야에서 비약적 발전을 이루었다”면서 “양국이 서로 우호 협력해 나가는 것이 한중 양국과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문희상 국회의장은 3일 “수자원을 보전하고 아끼는 일이 자국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이고, 인류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일이 됐다”고 말했다. 문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아시아 국회의원 물 협의회 제1차 총회’에 참석해 “세계 각국은 급격한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으로 인해 안전한 식수확보와 위생 문제, 가뭄과 홍수 재해 등 수많은 물 문제에 직면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문 의장은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들에게도 물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상황이다”면서 “아시아 각국이 국내외적으로 제도와 입법을 통한 물 관리 대책마련에 나서야 할 때다. 각국의 특성에 맞는 정책을 마련하되, 이를 아시아 국가들이 함께 공유하며 협력하는 자세는 아시아 전역이 상생하는데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초국가적 협력을 강조했다. 끝으로 문 의장은 “환경의 문제에는 국경이 없다고 했다. 아시아 국회의원들의 입법적·정치적 협의회는 물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 국회의원 물 협의회 ’는 아시아 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시아 국가 국회의원이 모여 물 관리에 관련된 각국의 입법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문희상 국회의장은 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회 국회미래연구원 국제학술대회’에 참석해 “현재 전 세계는 패러다임 대전환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4차 산업혁명의 거대한 물결을 그 어느 나라도 피해가기 어려운 시대가 되었다”면서 “이는 급격한 변화와 혁신을 불러오고 있으며, 각국마다 새로운 도전과 기회로 작용하고 있다. 세계 경제시스템의 변화와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끊임없는 도전, 기후변화의 위협 등 전 세계는 수많은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 의장은 이어 “안타깝게도 현재의 상황이 지속된다면 인류는 부정적인 미래를 맞이하게 된다는 전망이 우세하다”며 “이러한 연구 결과는 세계 각국이 혁신을 통해 미래대비에 나서야 한다는 교훈을 주고 있다. 세계가 공통으로 직면한 문제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더 좋은 미래를 만들기 위한 각국의 노력은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문 의장은 또 “국회미래연구원은 지난 5월 출범 1주년을 맞아 기후환경, 에너지, 과학기술, 사람, 정치행정, 경제 등 13개 분야와 관련해 2050년 대한민국의 모습을 예측한 보고서를 발표한 바 있다”면서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다양한 시각에서 미래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국회사무처 법제실은 3일 오후 2시 경남 창녕군 경화회관에서 엄용수 국회의원(자유한국당, 경남 밀양시·의령군·함안군·창녕군)과 공동으로 ‘생분해성 액상멀칭 현황 및 활성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지역현안 입법지원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잡초 억제, 토양침식 방지 등을 위하여 토양 표면을 덮는데 사용된 비닐이 수거되지 않고 방치되는 등 농촌의 환경오염을 유발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안으로 액상멀칭 등 최근에 개발된 소재를 소개하고 이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공동 개최자인 엄용수 의원은 “기존의 비닐멀칭은 고령화로 인한 인력 문제,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사후 처리 문제로 인하여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가 되었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하여 생분해성 액상멀칭 등 새로운 소재를 소개하고 상용화할 수 있는 정책과 법률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를 통하여 영농 환경을 개선하고 친환경 농업사회를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입법적·정책적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기대된다. 엄용수 의원과 국회 법제실은 토론회를 통해 제시되는 입법의견을 수렴하여 관련 법률의 제·개정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NBC-1TV 김종우 기자]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09년과 2010년에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를 통해 취업한 후 현재까지 경력을 이어나가고 있는 사례자를 찾는다고 밝혔다. 이는 10년간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취업 사각지대에 놓인 경력단절 여성들을 사회로 이끈 새일센터의 가치와 의미를 사례자들과 함께 나누고 되새기기 위해 마련되었다. 새일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의 사회 재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여성가족부에서 2009년부터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158개소의 여성인력개발센터, 여성발전센터, 여성회관, YWCA, 일자리재단, 복지관 등에서 운영되어 취업지원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였다. 올해 772개의 직업교육 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새일센터는 여성 인재가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노동시장에 대응할 수 있도록 고부가가치 직종 등에서 새로운 분야의 훈련을 지속 발굴하고 전문분야 훈련을 확대하고 있다. 이 결과 10년간(2009년∼2019년 6월) 경력단절여성에게 구직상담·훈련·인턴십 등의 취업지원서비스를 305만6000여건 제공하였고, 이 중 137만9000여건의 취업 지원 실적을 이뤄냈다. 또한 재직여성의 사전 경력단절예방을 위해 2017년부터 재직여성을
[NBC-1TV 구본환 기자] 한국대학태권도연맹(회장 김상익)과 강원도태권도협회(회장 최선복)가 주관한 ‘제42회 한국 대학 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가 2천여 명의 대학 태권도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8월 28일부터 9월 4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강원도 철원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철원군과 철원군의회, 철원군 체육회, 철원군태권도협회가 후원하고 토박이 순창 식품(주), MK케미컬, ㈜하암 무역, ㈜대양건설, 파워뉴스, 캐리어에어컨이 협찬한 이번 대회는 올해를 마감하는 대회로 겨루기 개인전 각 8 체급씩 남자 1, 2, 3, 4조, 여자 1, 2, 3조와 겨루기 단체전 남자 1, 2조, 여자 1, 2조 품새 개인전 남자 1, 2, 3, 4조, 여자 1, 2, 3조 복식전 1, 2조, 남녀 단체전 1, 2조, 태권 경연, 태권체조, 개인종합격파, 자유품새 개인전, 자유품새 단체전까지 태권도의 모든 부문의 경쟁을 펼치고 있다. NBC-1 TV가 개막식과 대회 주요 장면을 사진으로 구성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