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유인태)는 9일에 김동철 의원 등 10인이 발의한 '근로기준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근로기준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금전보상명령 시 해고기간 동안의 임금 상당액과 위로금을 지급하도록 법령에 명확히 명시하고, 독일과 영국 등 외국 사례와 같이 근로자의 근속 기간, 연령 등에 따라 금전보상액을 차등적으로 지급할 수 있도록 함, 금전보상제가 노동위원회의 재량적 판단이 아닌 부당해고를 당한 근로자의 의사에 우선해 운용될 수 있도록 함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접수된 의안은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
[NBC-1TV 김종우 기자]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유인태)는 9일에 남인순 의원 등 10인이 발의한 '국민건강증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국민건강증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주류에 대한 광고를 할 때 주류용기 자체에 유명인을 기용하여 홍보하는 것에 대해 제한을 두고, 주류에 관한 광고내용 및 대상을 보다 구체적으로 법률에 규정함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접수된 의안은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
[NBC-1TV 김종우 기자]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유인태)는 9일에 박인숙 의원 등 10인이 발의한 '파견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파견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현행법이 파견금지업무 대상으로 지정하고 있는 「의료법」 제2조에 따른 의료인의 업무 및 같은 법 제80조에 따른 간호조무사의 업무 중 임상시험과 관련된 업무를 파견금지업무 대상에서 제외함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접수된 의안은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
[NBC-1TV 김종우 기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상임대표 홍순봉, 이하 한국장총)은 소외장애유형의 현안과제를 살피고 대응방안 의견 수렴을 위해 「소외장애유형 현안과제 및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소외장애유형은 장애 인구 가운데 1%에 해당하는 소수장애인을 비롯하여 15개 장애유형에 속하기는 하나 정책 우선순위에서 밀려나있는 장애유형을 뜻한다. 이들은 장애를 가지고 있음에도 각종 사회정책과 사회서비스 분야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복지 혜택에서 빗겨나 있는 등 복지 사각지대에 빠져 있으며 의료비 부담, 사회적 편견 등으로 인해 이중고를 겪고 있다. 특히 관련 단체의 조직력 및 옹호능력이 낮아 제도개선을 위한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있다. 소외장애유형이 한 자리에 모여 현안과제를 공유하고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대는 것은 각 소외장애유형의 권익증진과 제도개선을 위한 첫 걸음이 될 것이다. 한국장총이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여의도 이룸센터 지하 1층 누리홀에서 11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NBC-1TV 김종우 기자]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사장 이기순)은 4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서울시 종로구)에서 ‘2019년 청소년복지시설 운영성과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운영성과보고대회에는 뛰어난 성과를 보여준 청소년쉼터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청소년복지시설 우수 기관과 개인을 대상으로 유공자·우수사례·UCC·우수프로그램 부문에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과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상,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 이사장상 등 총 69점을 수여했다. 시상 이후 장관 표창을 받은 서귀포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와 광주광역시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 청소년이 성공적으로 사회복귀 및 자립을 실현한 우수 사례 발표가 진행되었다. 최근 우리 사회에 가출·위기청소년들은 가정과 사회의 보호 사각지대에서 우울, 불안 같은 심리적 문제와 폭력, 성매매 등 위기 상황에 지속 노출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개선을 위해 청소년복지시설은 2019년 현재 청소년쉼터 134개소, 청소년자립지원관 5개소, 청소년회복지원시설 19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가출·위기청소년에게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매년 200만건 이상 제공하여 3만여명의 청소년들에게 가정복귀 및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청소년복지시설은 가출·위
[NBC-1TV 구본환 기자] 한국의 차세대 기대주를 넘어 세계적인 태권도 스타 반열에 오른 장준이 올해의 남자 선수에 선정됐다. 장준(한국체대, 1학년)은 7일(현지시각) 러시아 모스크바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9 WT 갈라 어워즈’ 올해의 남자 선수상을 수상했다. 그랑프리 파이널에 초청된 세계 탑 랭커와 지도자들이 투표로 선정하는 영예를 안았다. 성적만 놓고 보더라도 단연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 2019 맨체스터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우승과 남자 MVP 선정을 시작으로 로마, 지바, 소피아 그랑프리 시리즈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이번 모스크바 그랑프리 파이널 결승에서 아쉽게 진 경기가 올해 유일한 패배이다. 장준은 이날 블라디스라브 라린(러시아), 미르하셈 호세인(이란), 자오 슈아이(중국), 밀라드 베이지 하르체가니(아제르바이잔)와 최종 후보에 올라 경합했다. 선수단과 지도자는 장준을 택했다. “30프로 정도 기대했다”는 장준은 “많이 부족한 제가 올해의 선수상 받게 돼 영광이다”이라며 짧은 소감을 밝힌뒤 “마지막 대회에 아쉽게 졌는데, 오늘 진 게 독이 아니라 약이 됐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태훈이 형과 국내에서 올림픽 선발전이 남았는데, 준비 잘해서
[By NBC-1TV K, Y Yi] Jun Jang (KOR) and Panipak Wongpattanakit (THA) were todaynamed male and female Athlete of the Year respectively on a spectacular nightof celebration at the annual World Taekwondo Gala Awards in Moscow. Both athletes enjoyed fantastic seasons and were deservingwinners of the top accolades. Jang won Manchester World Taekwondo Championshipas well as Roma, Chiba and Sofia Grand Prix this year. Wongpattanakit won gold at theManchester Championships and Chiba Grand Prix. As Wongpattanakit is at the 2019 Philippines Southeast Asian Games,the award was accepted on her behalf. Kyo
[By NBC-1TV K, Y Yi] MOSCOW, Russia (07 December 2019) – China and Korea each secured twogold medals at the Moscow 2019 World Taekwondo Grand Prix Final. Hosts Russia,Serbia, Italy and Côte d'Ivoire joined them in the medal table with one goldapiece. President of the Russian Federation, Vladimir Putin, sent a messageto esteemed guests, spectators and athletes at the Final, congratulating WorldTaekwondo and organisers for successfully hosting such an important event onthe international sports calendar. A highly entertaining W-49kg final saw Tijana Bogdanovic (SRB) takegold, after a head kick in
[NBC-1TV 구본환 기자] 이대훈(대전광역시체육회)은 7일(현지시각) 러시아 모스크바 디나모 경기장에서 열린 ‘2019 WT 월드 태권도 그랑프리 파이널’ 남자 -68kg급 결승에서 난적 영국의 브래들른 신든을 41대12 압승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랑프리 파이널 5년 연속 우승, 그랑프리 시리즈 개인통산 13승의 대기록을 세웠다. 올해 세 번의 그랑프리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연거푸 우승 도전에 실패한 이대훈은 올림픽을 앞두고 정상 탈환으로 자신감을 되찾았다. 결승전은 이대훈의 독무대였다. 1회전부터 자신감 넘치는 공격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2회전 돌려차기 머리 공격으로 일찌감치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마지막까지 적극적인 공격으로 29점 차 승리를 장식했다. 앞서 준결승에서는 숙적 이란의 미르하셈 호세이니와 3회전 종료 직전까지 접전을 펼친 끝에 인상적인 버저비터 ‘머리 돌려차기’ 한 방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우승 직후 이대훈은 “아무래도 올해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해서 기쁘다. 주변에서 계속 우승을 못 하니까 걱정들을 많이 해준 덕에 마지막까지 집중할 수 있었다. 올림픽을 앞두고 우승해 자신감도 많이 되찾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5
[By NBC-1TV K, Y Yi] MOSCOW, Russia (06 December 2019) – The Moscow 2019 World TaekwondoGrand Prix Final got underway at the Krylatskoye Sports Palace, as 125 of theworld’s best athletes from 42 countries gathered to compete for a spot in tomorrow’sultimate final and bronze medal contests. The opening ceremony captivated spectators with a local pop-dancegroup display and a truly phenomenal taekwondo demonstration by the RussianTaekwondo Union team. The home fans roared in support of the Russian athletes,relentlessly applauding with their clappers. World Taekwondo President, Dr Chungwon Choue,
[NBC-1TV 구본환 기자] 태권도 월드스타 이대훈이 전 세계 태권도 상위 랭커들만 초청되는 ‘월드 태권도 그랑프리 파이널’ 5연패에 도전한다. 그랑프리 개인통산 13승 대기록도 함께 겨눈다. 이 도전은 이제 결승전 한 경기만 남았다. 이대훈(대전광역시체육회)은 5일(현지시각) 러시아 모스크바 디나모경기장에서 열린 ‘2019 WT 월드 태권도 그랑프리 파이널’ 남자 -68kg급 준결승에서 숙적 이란의 미르하셈 호세이니와 3회전 종료 직전까지 접전을 펼친 끝에 신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2회전까지 연거푸 몸통 빈 곳을 내주며 5대10으로 끌려간 이대훈은 3회전이 시작되면서 주먹과 몸통, 주먹 기술로 순식간에 10대10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두 선수 공방은 더욱 거세지면서 엎치락뒤치락 시소 경기를 펼쳤다. 후반 20대18로 앞서던 중 2초를 남기고 몸통 득점을 내주며 20대20 다시 동점이 된 순간, 회심의 왼 머리 돌려차기를 적중하면서 극적인 버저비터 역전승을 거뒀다. 지난해까지 그랑프리 연승 행진으로 대기록을 세웠던 이대훈은 올해 단 한 번도 우승하지 못했다. 이제 마지막 결승전은 이 체급 강호 중국의 자오 슈아이를 준결승에서 꺾은 복병 영국의 브래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앞으로 주택조합이 조합원을 모집하기 위해서는 50% 이상의 토지 사용권을, 설립인가를 받기 위해서는 80% 이상의 토지 사용권과 15% 이상의 토지 소유권을 사전에 확보해야 한다. 조합가입 신청자에게는 사업개요와 조합원 자격기준 등을 충분히 설명해야 한다. 주택 청약을 신청하려는 자는 본인이 분양받을 자격이 있는지 등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게 되며, 입주예정자가 주택이 사용검사를 받기 전 해당 주택을 방문하여 공사 상태를 미리 점검하고 발견한 하자에 대해 보수를 요구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위원장 박순자 의원)는 6일(금)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주택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법률안 40건을 의결하였다. 그동안 토지 소유권 등을 충분히 확보하지 않은 상황에서 조합원을 모집하고 주택조합을 설립함에 따라 사업이 장기간 지연되고, 이로 인한 주택조합 가입자들의 피해가 발생하여 왔었다. 개정안은 주택조합 설립과 조합원 모집요건을 강화하고, 조합원 모집주체가 조합가입 신청자에게 해당 주택조합의 사업 등에 대하여 사전에 충분히 설명하도록 함으로써, 향후 무주택 서민인 주택조합원들의 피해가 줄어들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