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문희상 국회의장은 18일 “(예춘호 선생은) 평소 ‘바르게 사는 것이 첫째이고, 그 다음은 바른 것을 바르다고 말하는 용기’라고 강조하셨다. ‘유소불위’라는 (서예전의) 주제가 예춘호 전 의원님의 인생과 신념을 함축하고 있다고 느껴진다”고 말했다. 문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열린 ‘예춘호 전 의원 서예전 개막식’에 참석해 “예춘호 대선배님은 현역 정치인 시절, 집권여당의 편안한 길을 버리고 신념을 따라 바른 길, 어려운 길을 선택했다. 군사독재 시대에는 민주화 운동의 산실이었던 민추협 부의장을 역임했으며, 재야민주화운동을 대표하는 민주투사였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문 의장은 “서예전의 주제는 ‘유소불위(有所不爲)’다. <맹자>에 나오는 말로 ‘하지 않는 일이 있은 뒤에야 큰일을 할 수 있다’는 뜻을 담고 있다. 옳고 그름을 따져 탐욕을 버리고 바른 일을 행해야 한다는 가르침이다”라고 설명했다. 문 의장은 이어 “오늘 전시되는 작품들을 감상하면 그 안에서 예춘호 선생의 그 뜨거웠던 인생의 발자취를 발견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예전 개막식에는 예춘호 전 의원, 손학규 바른미래당
[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매헌 윤봉길 의사 순국 87주기 추모식’이 오는 19일 오전 11시, 효창공원(서울 용산구) 윤봉길 의사 묘역에서 (사)매헌윤봉길의사기념사업회(회장 황길수) 주관으로 열린다고 밝혔다. 윤 의사는 1932년 4월 29일 상하이(上海) 홍커우공원(虹口公園)에서 일본군 상해점령 전승 경축식에 참석한 침략의 원흉에게 폭탄을 투척하였다. 이를 통해 우리 민족의 독립의지를 세계만방에 알리고 한국독립운동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이날 추모식은 오진영 서울지방보훈청장을 비롯하여 독립운동 관련 단체장 및 회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식사 및 추모사, 헌화 및 분향, 윤봉길의사의 노래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오는 19일 오후 2시, 서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과 ‘보훈자녀 멘토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중․고생 보훈자녀에게 맞춤형 상담지원을 하기로 하였다. 이번 협약은 서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의 에스엔유(SNU) 멘토링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지원하는 것으로, 내년 4월부터 11월까지 서울대학교 재학생이 중․고생 보훈자녀 30명에게 진로와 적성 그리고 일상적인 생활 등에 대한 조언과 상담을 해줄 예정이다. 국가보훈처는 그동안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자립능력 함양을 위해 수업료 등 금전적 교육지원을 해왔으며, 인성 및 역량교육은 일부 대상자에게 기업체 사회공헌 등과 연계하여 학습 및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해왔다. 한편, 국가보훈처 장정교 보상정책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본보기(롤 모델)가 되는 우수 대학생의 학습지원과 본인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긍정적 자아상을 확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하였다.
[NBC-1TV 박승훈 기자]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유인태)는 18일에 심재권 의원 등 46인이 발의한 '북미대화 촉구 결의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북미대화 촉구 결의안'은 대한민국 국회는 미국과 북한 정상이 "싱가포르 정상회담 합의"를 성실히 이행할 것과, 미국과 북한 당국이 서로를 자극하는 언행을 일체 즉각 중단하고 조속히 비핵화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함, 대한민국 국회는 미국과 북한 당국이 추진 중인 비핵화 협상이 성과 있게 진행되어 정상회담으로 발전될 수 있길 기대하며, 유엔을 비롯한 국제사회가 한반도에서 평화정착의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북미 대화를 지지하고 성원할 것을 촉구함, 대한민국 국회는 대한민국과 북한 당국이 "판문점 선언"과 "9월 평양공동선언"을 존중하고 성실하게 이행하여 남북관계의 전면적인 진전을 이룩하기를 촉구함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접수된 의안은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
[NBC-1TV 박승훈 기자]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유인태)는 18일에 홍문표 의원 등 10인이 발의한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시장등이 노인 보호구역에 통행속도의 제한에 관한 안전표지, 무인 교통단속용 장비 등을 설치하도록 함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접수된 의안은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
[NBC-1TV 박승훈 기자]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유인태)는 18일에 유동수 의원 등 10인이 발의한 '신용보증기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신용보증기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은 보증연계투자 방식을 주식․전환사채․신주인수권부사채의 인수를 포함하여 규정하고 구체적인 사항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함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접수된 의안은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
[NBC-1TV 박승훈 기자]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유인태)는 18일에 김상희 의원 등 11인이 발의한 '약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약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은 모든 허가외 사용에 대하여 식약처의 안전성․유효성 평가를 받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체계적인 평가 체계를 구축함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접수된 의안은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
[NBC-1TV 박승훈 기자]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유인태)는 18일에 남인순 의원 등 11인이 발의한 '식품위생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식품위생법 일부개정법률안'은 현행법은 식품위생법의 관련 규정을 위반하여 영업허가․영업등록이 취소되었거나 영업소 폐쇄명령을 받은 경우 영업자에 대해 같은 종류의 영업을 2년간 할 수 없도록 제한하고 있으나, 영업자가 식품안전과 무관한 불가피한 사정 등으로 인해 영업시설을 전부 멸실한 경우에 대하여는 예외를 규정함, 집단급식소에 대해서도 다른 식품 영업과 동일하게 영업자지위승계 및 신고 사항 직권말소가 가능하도록 법률에 규정함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접수된 의안은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
[NBC-1TV 박승훈 기자]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유인태)는 18일에 문희상 의원 등 14인이 발의한 '기억ㆍ화해ㆍ미래재단법안' 외 1건 의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기억ㆍ화해ㆍ미래재단법안'은 기억ㆍ화해ㆍ미래재단(이하 "재단")을 설립하고 국외강제동원 피해자에 대한 위자료 지급, 추도ㆍ위령사업, 국외강제동원 피해에 대한 조사ㆍ연구 등을 수행하게 함, 재단에 기금을 설치하고 우리나라와 일본의 기업ㆍ개인 등의 기부금으로 재원을 조성함, 재단에 국외강제동원피해자위자료심사위원회를 두어 국외강제동원 피해자 여부 확인 및 위자료 지급 업무를 담당하게 함, 재단의 인건비 및 경상운영비는 정부의 출연금ㆍ보조금으로 충당함, 재단이 국외강제동원 피해자에게 위자료를 지급하는 활동은 이 법 시행일부터 3년간 한시적으로 실시함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조사 및 국외강제동원 희생자 등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위원회의 존속기한은 최대 3년까지로 하되, 위원회 구성 후 2년이 지나고 1년을 연장할 때에는 대통령의 승인을 받도록 함, 위원회는 조사 이후 피해를 증명할 수 있는 새로운 자료가 발견되면 재조사할 수 있으며, 강제동원 피해와 관련하여
[NBC-1TV 박승훈 기자]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유인태)는 18일에 신경민 의원 등 11인이 발의한 '평생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평생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교육부장관은 평생교육사의 배치 현황, 보수 수준 및 지급 실태 등에 관하여 3년마다 조사하도록 규정함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접수된 의안은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
[NBC-1TV 박승훈 기자]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유인태)는 18일에 황주홍 의원 등 10인이 발의한 '과학기술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외 4건 의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연구업적 또는 연구결과물을 게재한 경우 소관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참여를 제한하고 출연하거나 보조한 사업비를 환수하도록 하여 부실학회 문제에 대응하고자 함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국가통합교통체계효율화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거짓이나 그 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연구․개발사업에 참여 또는 수행한 경우나 연구․개발사업의 업적 또는 결과물을 게재한 경우 교통기술 연구․개발사업에 참여를 제한함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중소기업 기술혁신 촉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연구업적 또는 연구결과물을 게재한 경우 기술혁신사업 및 산학협력 지원사업의 참여를 제한함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농촌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거짓이나 그 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연구업적 또는 연구결과물을 게재한 경우 연구개발사업의 참여를 제한하고 출연한 사업비를 환수하도록 하여 부실학회 문제에 대응하고자 하려는 것임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참전
[NBC-1TV 박승훈 기자]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유인태)는 18일에 김현아 의원 등 10인이 발의한 '노후신도시 재생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노후신도시 재생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은 기획재정부장관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과 협의하여 시․도지사의 신청을 받아 노후신도시재생지역진흥지구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하고 기획재정부장관 소속으로 노후신도시재생사업 특별위원회를 설치하도록 함, 기획재정부장관으로 하여금 노후신도시재생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시․도지사가 노후신도시재생사업의 시행자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하며, 시행자는 노후신도시재생사업 실시계획을 수립하도록 함, 노후신도시재생사업에 대해 건축규제의 완화, 주택 규모 및 건설비율,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수립 등에 관한 특례를 둠, 사업시행자 및 입주기업에 조세 및 부담금 등의 감면혜택을 부여함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접수된 의안은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