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요웨리 카구타 무세베니 (Yoweri Kaguta Museveni, Yoweri Museven..) 우간다 대통령이 박근혜 대통령의 초청으로 29일 오전 서울공항을 통해 공식 방한했다.
박근혜 정부 출범이후 외국 정상으로는 첫 방문하는 무세베니 대통령은 ‘개도국과의 호혜적인 개발협력을 통한 지구촌 행복시대의 추진’이라는 현 정부의 국정 철학이 반영된 정상외교의 실질적인 결과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우간다는 과거 북한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했던 나라이기 때문에 이번 방한은 경제와 정치 등 다양한 측면에서 새로운 협력관계가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무세베니 대통령은 숙소로 이동한 후 곧바로 수원에 있는 농촌진흥청을 방문해 우리나라의 선진 농업을 시찰하고, 이어 삼성전자를 찾아 세계적인 IT강국의 면모를 둘러 본 후 서울로 이동해 곧바로 경제4단체장이 주최하는 만찬에 참석하는 것으로 방한 첫날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