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아시프 알리 자르다리(Asif Ali Zardari) 파키스탄 대통령이 3일 늦은 밤 서울공항을 통해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했다.
자르다리 대통령은 4일 이명박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경제·통상, 인프라, 개발협력 등 실질 협력 증진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며, 정상회담에 이어 이 대통령아 주최하는 공식 오찬에 참석한다.
자르다리 대통령은 이어 시내의 한 호텔에서 경제 4단체장이 주최하는 만찬에 참석 우리 경제계 인사들과의 면담을 통해 양국간 통상·투자 확대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자르다리 대통령의 공식 방한은 내년 수교 30주년(1983.11.7 수교)을 맞는 양국간의 협력을 발전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