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정세희 기자]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63시티 컨벤션센터 주니퍼홀에서 열린 2012핵안보정상회의 국제학술회의장에서 아찔한 순간을 맞았다.
이날 박 위원장은 연설을 마친 후 주요인사들과 악수 나누던 중 방송기자들의 취재장비에 신발 부딪치면서 중심을 잃고 비틀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흔히 있을 수 있는 해프닝이지만 이미 테러를 당한 경험이 있는 박 위원장 이기에 이를 지켜 본 관계자들은 순간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