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BC-1TV 박승훈 기자]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는 26일 오전 서울 도봉구 창경초등학교에서 호박가족과 근혜동산, 근혜사랑 등 자신의 팬카페 회원들과 ‘청소년 가장 돕기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붉은 바탕에 흰색 무늬 작업복을 입고 운동장에 나타난 박 전 대표는 흰색 머릿수건과 앞치마를 두르고 분홍색 고무장갑 차림으로 김장 담그기에 동참했다.
그는 봉사활동을 시작하기에 앞서 가진 인사말에서 “이 행사는 2008년 싸이월드 미니홈피 방문자 800만명 돌파를 기념해 시작됐는데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약속을 지키며 4년째 이어져 왔기에 감회가 있다”는 소회를 밝혔다.
박 전 대표와 팬카페 회원들이 함께 담근 이날 김장김치 3000포기는 팬카페에서 기부한 쌀 65포대와 함께 용산 쪽방촌 거주자들과 육영어린이재단 산하 어린이집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