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NEWS]정세균 국회의장은 6일 최전방 부대인 강원도 철원 제3보병사단(이하 백골부대)을 격려방문하고 안보태세를 점검했다. 정 의장은 먼저 백골부대 OP 현장을 둘러본 후 “북핵문제 등 한반도가 직면한 여러 어려움이 있지만, 여러분과 같은 최정예 장병들이 철통같이 국토를 지키고 있어 국민들이 마음 놓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한 뒤 “오늘 새벽에 통과된 내년 예산에는 군의 전투력을 강화하고 현대화하는 국방예산이 많이 증액되었다”면서 “우리 군의 사기충전 및 장비의 최신화를 통해 장병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국회에서도 적극 뒷받침하고 함께 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 의장은 이어 국회에서 미리 준비한 중식 메뉴로 점심식사를 함께 하며, 장병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특히 내년부터 사병 월급이 인상된다는 소식을 전했을 때에는 장병들의 큰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정 의장은 “여러분이 군복무를 마친 후 대한민국의 주인공이 되었을 때 청년일자리 문제가 잘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날 시간관계상 방문하지 못한 백골부대 인근에 위치한 5포병여단 장병들에게도 격려의 의미로 커피를 전달했다.
[NBC-1TV 박승훈 기자]심재권 외교통일위원장과 통일교육을 시행하는 70개 비영리 민간단체 간의 협의기구 통일교육협의회(상임의장 정경석)가 4일 오후 1시 30분부터 6시까지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남북비정상회담’을 포함해 ‘제23차 통일교육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의 완성도를 위해 통일부가 후원하고 협의회 송광석, 신미녀 공동의장이 힘을 보탰다. 포럼에는 회원단체 통일교육 담당자와 일반 시민 등 18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 청년들의 평화 공감대를 모으고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통일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소통과 참여로 통일 공감대 확산’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정경석 상임의장은 “격변하는 한반도 정세에서 건강한 안보를 바탕으로 남북 관계를 풀어나가는 동시에 평화와 통일 의식을 확대해 가는 통일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심재권 외교통일위원장은 “남북 관계가 어려운 상황에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평화를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평화와 통일은 한민족에게 새로운 발전의 기회와 도전을 안겨 줄 것이며, 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사회 통일교육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서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준비된 통일의
[NBC-1TV NEWS]국회사무처(사무총장 김교흥)는 5일, 6일에 열린 제354회국회(정기회) 제16차, 제17차 본회의에서 2018년도 예산안, 법인세법과 소득세법 개정안, 2016회계연도 결산 등 총 10건의 안건이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2018년도 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지난달 30일까지 심사를 마치지 못하였고, 정세균 국회의장과 교섭단체대표의원 합의로 2일 12시(정오) 본회의에 자동부의 되었다. 정의장은 국회 의원회관에서 이루어진 각 당 원내대표·정책위의장간 협상장소에 직접 방문하고, 2일 본회의 개의시각을 오후 2시에서 9시로 연기하는 등 헌법이 정한 법정시한 내 예산안 여야 합의처리를 촉구하였으나, 여야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아 2일 제15차 본회의에서는 처리되지 못하였다. 여야는 12월 4일 협상을 재개하여 예산안 쟁점사항 및 법인세법·소득세법 개정에 대해 잠정합의를 하였고, 오늘 본회의를 열어 백재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윤후덕·황주홍 간사위원이 공동 제출한 2018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본회의 수정안을 처리하게 되었다. 이날 국회를 통과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의 총지출 증감 현황을 살펴보면, 당초 정부안 대비
[NBC-1TV NEWS]정세균 국회의장은 6일 국회 접견실에서 비날리 일드름(Binali Yildirim) 터키 총리를 만나 양국간 교류확대 및 경제협력 증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정 의장은 “지난 9월 MIKTA 국회의장회의 참석차 터키를 방문해 고위급 지도자들과 폭넓은 의견교환을 나눴으며, 총리님의 이번 방한을 통해 양국 의회간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면서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아 양국간 상호이해와 우의가 한층 더 깊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어 "한국기업이 터키에서 투자·고용·생산·수출 등을 통해 양국 경제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면서 "현재 터키에서 양국 기업이 건설하고 있는 세계 최장 현수교인 ‘차낙칼레’ 대교는 양국간 협력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한 뒤, 한국 기업에 대한 터키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이에 일드름(Yildirim) 총리는 “2018년 터키 대통령의 방한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양국 의회간 교류 활성화 및 문화, 경제, 무역 등의 협력강화를 기대한다”고 전한 뒤, “터키는 한국의 동맹국으로서 국제적 책임을 위반하고 세계평화를 위협하는 북한의 행동을 비판할 것”이라면서 “대화를
[NBC-1TV 구본환 기자]6일 현지시각 코트디부아르 아비장 팔레드 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2017 월드태권도팀선수권’에서 남자는 이란이, 여자는 중국이 3연패했다. 중국은 혼성단체전도 우승해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 한국 남녀 대표팀은 결선에 모두 올랐지만 남자는 준결승에서 이란에 패해 동메달을 여자는 결승에서 중국에 져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기대를 모았던 혼성전 2연패 도전도 중국에 져 동메달에 머물렀다. 남자 대표팀(정윤조, 신동윤, 노민우, 남궁환, 인교돈, 김훈)은 준결승에서 난적 이란을 맞아 3회전 내내 상대팀의 강한 힘에 밀려 고전했다. 1회전 시작은 좋았으나 무주 세계선수권 우승자 정윤조가 상대 공격을 뒤차기를 받아 차 3점을 얻으며 기선을 잡았다. 그러나 마지막 머리 공격을 내주면서 6대9로 역전을 허용했다. 2회전 만회에 나섰지만 상대팀은 더욱 거셌다. 시작과 함께 몸통 공격을 연달아 허용하면서 점수 차는 더 벌어졌다. 수세에 몰린 상황에서 한국팀이 머리 공격으로 만회에 나섰지만, 이란에 뒤후려차기 결정타에 무너져 31대39로 승기를 완전히 빼앗겼다. 마지막 3회전에서도 이란이 절대적으로 우세했다. 한국은 계속해 압박하면서 기회를
[NBC-1TV NEWS]국회입법조사처(처장 이내영)는 7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국회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 『법률시장 개방에 따른 국내 동향과 정책과제』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2016년 7월, 3단계 개방까지 진행된 법률시장 개방과 관련하여 국내 동향 및 시장의 변화를 추적해 보고, 공급자와 수요자의 요구에 부합하는 대응방안을 논의함으로써 법률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정책과제를 모색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이내영 국회입법조사처장의 개회사로 시작되는 개회식에는 정세균 국회의장과 권성동 국회법제사법위원장의 축사가 있을 예정이다. 문재완 교수(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의 사회로 진행될 본 세미나에서는 김두얼 교수(명지대 경제학과)가 ‘법률시장 개방에 따른 변호사업계 동향과 해외진출을 위한 정책과제’(제1주제)를, 황정미 박사(한국기업법연구소)가 ‘법률시장 개방에 따른 수요와 대응방안’(제2주제)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두얼 교수는 법률시장 개방 이후 국내 변호사업계의 동향을 조사ㆍ분석하고 국내 법률서비스 종사자의 해외 진출을 위한 경쟁력 강화방안을 제시함으로써 공급자 측면에서의 대응방안에 대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황
[NBC-1TV 박승훈 기자]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가 주관하고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한 ‘제6회 애국가 부르기 UCC 공모전’의 시상식이 12월 7일(목) 16시에 한국경제신문사 다산홀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전국에서 158개 팀이 응모한 가운데 복자여자중학교, 봉명고등학교, 서울강서초등학교, 서울교육대학교, 서울영상고등학교, 인천송원초등학교, 레드럭스필름 등 7개 팀이 수상하게 된다. 어느 팀이 대상을 수상하게 될지는 현장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애국가 부르기’ UCC 공모전은 2012년부터 국민의 애국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기 위하여 개최되었고, 올해는 ‘애국가로 하나 되는 나라사랑 약속’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는 ‘애국가 부르기’ UCC 공모전을 음악 부문 뿐만 아니라 영화부문도 신설하였다. 초등학생들이 직접 애국가를 연주하고 부르는 모습부터 고등학생이 일제강점기 때 독립운동가로 다시 태어나 나라사랑에 대해 다시 한 번 느끼게 되는 모습, 독립운동을 위해 집을 떠나는 아들을 눈물로 보내는 어머니의 모습 등 참신하고 다양한 나라사랑 이야기를 볼 수 있었다. 국가보훈처는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았
[NBC-1TV 박승훈 기자]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오는 7일 오후 2시에 전쟁기념관에서 지난 1년간 추진해왔던 청소년 보훈선양 체험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프로그램 및 우수 소감문 시상 등 청소년 보훈선양 체험 프로그램의 외연 확대를 위한 “청소년 보훈선양 체험프로그램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 날 발표회에는 국가보훈처가 최초 시도했던 보훈선양 체험 프로그램에 정보 기술(IT)을 접목한 가상현실(VR) 순회 체험존이 행사장 입구에 임시 운영될 예정이며, 청소년, 교사, 학부모, 청소년 수련시설 대표, 일반국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발표회는 ‘14살의 여성독립군 오희옥’ 지사님의 식전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우수 프로그램 및 우수 소감문에 대한 시상, 주요인사 인사말씀, 체험 프로그램 성과보고, 우수사례 발표, 역사어린이합창단의 합창 순으로 진행된다. 국가보훈처에서는 2002년 이후 청소년 대상 참여형 보훈선양 체험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보훈캠프, 나라사랑 테마활동, 우리고장 현충시설 탐방, 청소년이 국가유공자를 직접 찾아가 봉사하는 따뜻한 보훈의 체험활동인 청소년 보훈봉사 프로그램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와
[NBC-1TV 이경찬 기자]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민병욱)은 11일 오전 10시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스타트업, 학계, 언론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뉴스빅데이터, 4차 산업혁명에 도전하다’를 주제로 ‘2017 뉴스콘텐츠 활용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재단은 인큐베이팅한 4개 스타트업의 서비스를 공개한다. ▲빅데이터 기반, 전문가와 소비자가 만든 자동차 품질 지수 서비스 ‘카가이(Car Guy)’ ▲자기소개서부터 면접까지 취업 트레이닝 서비스 ‘리즈닝(ReasonING)’ ▲착한 기업을 알려주는 로보 애널리스트 서비스‘후즈굿(Who’s Good)’ ▲최신 투자 정보를 간편하고 빠르게 알려주는‘뉴스봇(News Bot)’ 등이 이날 발표된다. 컨퍼런스에선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가 ‘뉴스데이터와 4차 산업혁명’을 내용으로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재단이 그동안 추진한 빅카인즈 고도화 내용과 활용 성과도 소개될 예정이다. 한편 재단은 뉴스의 활용가치를 높일 수 있는 서비스 모델을 발굴하고, 재단의 뉴스빅데이터 분석시스템인 ‘빅카인즈’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올 2월 ‘2017 뉴스빅데이터 스
[NBC-1TV 이경찬 기자]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 곽성문)는 5일 예금보험공사(사장 곽범국),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경근)과 공동으로 서대문구 소재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연탄나눔행사”를 실시하였다. 코바코는 사회공헌활동의 유관기관 확산을 위해 인근 공공기관(예금보험공사· 무역보험공사·정보화진흥원)과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하고, 이웃·지역·농촌·환경의 4대 행복예감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중이다. 이번 “사랑의 연탄나눔행사”도 이러한 사회공헌활동 공동추진의 일환이다. 코바코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를 위해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하여 이분들이 사회에서 소외받지 않도록 하여야한다”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전개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날 행사에는 「나눔의 문화」 확산을 위해 3개 기관의 임직원 약 50명이 참석해 연탄 및 전기장판 등 방한물품을 국가유공자에게 직접 전달했다.
[NBC-1TV 박승훈 기자]국회사무처(사무총장 김교흥)는 4일 이완영 의원 등 18인이 제출한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개발제한구역의 필요성, 실태 등을 5년마다 조사․평가하여 불합리하게 개발제한구역에 포함된 지역의 경우에는 국토교통부장관이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하도록 하고, 개발제한구역의 지정에 관한 도시․군관리계획을 결정한 경우 토지소유자에게 토지의 매수를 청구할 수 있다는 사실을 통보하도록 함을 그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접수된 의안은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
[NBC-1TV 박승훈 기자]국회사무처(사무총장 김교흥)는 4일 오영훈 의원 등 12인이 제출한 '문화예술교육 지원법 일부개정법률안', '관광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문화예술교육 지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는 문화예술강사 지원사업의 법적 근거를 마련함을 그 내용으로 하고 있다. '관광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여행업자 등과 관광면세업자 간에 여행자 유치 등의 대가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범위를 넘어서는 유․무형의 경제적 이익을 수수하지 못하도록 하고 이를 위반하는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함을 그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접수된 의안은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