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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

[방송]"체육부대장 시절을 잊을 수 없다"

국군체육부대장 이.취임식 '단독취재'


“체육부대장 시절을 잊을 수 없다” 28일 오후 국군체육부대장 이.취임식장이 열린 국군체육부대 선승관은 역대 부대장들의 추억담으로 진풍경을 연출했다.

제13대 및 14대 국군체육부대장 이.취임식을 위해 집결한 사병들도 국가대표급 스타들... 불사조 상무가 대한민국 스포츠의 자존심으로 각인되는 흐뭇한 순간이었다.

베이징올림픽 까지 한국체육계를 위해 헌신한 양세일 부대장으로 부터 지휘봉을 넘겨 받은 후임 이정은 준장은 "국군 체육의 요람인 국군체육부대장에 취임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하고 "부여 받은 소임 완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장은 역대 부대장들이 대거 참여해 잔치 분위기를 고조 시켰지만, 대한체육회 회장 등 체육계 관계자들의 참석이 저조해 아쉬움을 남겼다.[NBC-1TV 김종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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