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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계소식

"복당은 한나라당이 알아서 할 일.."

친박연대, 서청원 대표 기자간담회


친박연대는 17일 낙천자 5명에 대한 한나라당의 원칙적 일괄 복당 입장에 대해, 무조건적 일괄복당 원칙을 거듭 강조했다.

서청원 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한나라당의 전날 결정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그동안 당론의 원칙이 아직 유효하고, 복당에 대해서는 한나라당이 알아서 하는데 우리가 어떻게 하겠느냐"며 각을 세우고 "당론의 원칙에는 변함이 없고 논의할 시간이 있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송영선 대변인은 "한나라당이 최종 결정을 내릴 때까지 우리는 기다릴 것"이라며 "처음부터 일괄복당이 가장 바람직하지만 순차적으로 가는 것에 대해서는 기대가 크다. 빠른 시일 내에 나머지 분들도 다 함께 들어가도록 한나라당이 결론을 내리도록 바라고 있다"며 유연함을 보였다.

한편 서 대표는 이날 회견문을 통해 “더 이상 국회의 파행이 지속되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하고 “국민의 소리를 듣지 못하고, 국민의 요구를 외면하는 이명박 정부의 잘못을 분명히 집고 넘어가기 위해서라도 이제는 국회가 역할을 할 때가 되었다”며 “개원에 부정적 입장에 있는 일부 야당이 대승적 결단을 통해서 18대 국회의 즉각적인 개원을 수용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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