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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계소식

18대 국회 "자질부터 검증해야.."

[재방송]난투극 벌어졌던 대한민국 국회


모름지기 국회는 국민을 위한 민의의 전당이다.

그러나 한국 정치는 여.야가 격돌하는 싸움터로 각인되어 있다. "제헌국회때 부터 그렇지 않았느냐?"는 회의감도 없지 않지만, 최소한 17대 국회는 가장 자질이 떨어지는 국회였던 것 같다.

국가관은 차치하고라도 개인의 능력면에서도 함량이 미달되는 안타까운 흔적이 많다. "한국 국회는 보좌관 정치"라는 어떤 정치인의 표현처럼, 보좌관을 지나치게 의존하는 한국 국회의 모습은 분명 새롭게 거듭나야 할 과제 인 것 같다.

이윤을 위해서 경영주가 유능한 인재들을 영입하여 기업 성장의 원동력으로 활용하는 것과 무능한 국회의원이 전적으로 보좌관을 의존하는 것 자체는 근본 부터가 다르다.



그 보좌관 정치가 가장 성했(?)했던 때가 17대 국회 였던 것 같다.

힘 있는 정치인들에게 공천권을 따려고 몰려 다니는 무능한 예비 후보자들은 분명 유권자들의 준엄한 심판을 받아야 한다.

이 중요한 시기에 여.야 정치꾼(?)들은 여전히 계파 정치인들을 챙기기 위해 갖은 모략을 꾸미고 있다.

이를 여과 없이 보도하는 언론도 책임을 면할 수 없다. "언필칭, 언론이 바뀌어야 세상이 바뀐다"

[NBC-1TV 재방송]BBK 의혹 수사를 제기하며 검찰 탄핵안을 상정한 여당에 대해 검찰의 중립성을 훼손하는 정치적 압력이라며 대립했던 지난 해 12월 14일 오후 5시 20분 상황이다.

한나라당 소속 의원들이 감아 둔 출입문(국회 본회의장) 쇠사슬을 통합신당 소속 국회의원들이 '전기톱'으로 자르고 진입한 후 벌어졌던 50분간의 몸싸움은 "타락한 17대 국회의원들의 자화상" 그 자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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