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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5’ 최초 3D 아이맥스 개봉 확정

<아바타> 제작진 합류로 스케일은 커지고, 죽음의 규칙은 달라졌다!


[NBC-1TV 이석아 기자]올 추석, 유일한 3D 공포액션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5>가 한국영화와 외화를 통틀어 국내 개봉하는 공포 장르 영화로는 사상 최초로 3D 아이맥스 상영방식으로 개봉한다. ‘데스티네이션’ 시리즈 중 4편에 이어 두 번째 3D로 제작된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5>는 <아바타> 제작진이 전격 합류하고 최첨단 3D 카메라를 활용해 더욱 실감나고 거대한 영상으로 완성, 3D 아이맥스 개봉을 확정하게 되었다.

명실상부 21세기 가장 성공한 공포액션 시리즈답게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5>가 3D 아이맥스로 선보이게 되었다.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5>는 4편에서 축적된 페이스 퓨전 3D 카메라 시스템(PACE Fusion 3D Camera System)의 초고화질 3D기술과 전세계에 5대 밖에 존재하지 않은 ‘Sony F23’라는 카메라를 3D 촬영에 활용하여 심도와 원근감이 극대화된 새로운 차원의 영상을 선보인다.

촬영은 물론 분장과 특수효과, 시각 효과, 세트 미술까지 고화질 3D를 염두에 두고 작업했기 때문에 초대형 다리 붕괴 사고로 이어지는 죽음의 스케일은 거대해졌고 피할 수 없는 죽음의 비주얼 쇼크 역시 강력해졌다.

메가폰을 잡은 ‘스티븐 쿼일’ 감독은 <아바타><타이타닉>의 조연출, <트루라이즈><터미네이터2><어비스>의 제작과 해양 다큐멘터리 <에일리언 오브 더 딥>의 연출까지 제임스 카메론 감독과 20년 동안 함께하며 온갖 매체와 환경을 통해 3D 기술을 경험해왔다.

하지만 감독은 3D를 그저 신기한 장치로서 사용한 것이 아니라 흥미를 유발하는 스토리를 바탕으로 이제껏 본 적 없는 죽음의 장면들을 완성시키기 위한 최적의 기술로서 활용했다. 그간 단련했던 기술적인 효과를 극대화하고 전혀 예상치 못한 반전 등을 접목시켜 더욱 거대하고 완성도 높은 3D 아이맥스 영상을 선사할 것이다.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5>는 현수교 사고현장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을 끝까지 찾아오는 죽음과 달라진 규칙을 놓고 벌이는 운명의 대결을 그린 3D 공포액션. 더욱 거대한 스케일은 물론 새로운 규칙이 선사하는 신선한 죽음의 게임을 더욱 실감나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제까지 선보였던 데스티네이션 시리즈 중 가장 높은 공포 체감 지수를 선사할 예정이다. 정해진 운명대로 반드시 죽어야 했던 기존의 규칙에서 타인의 생명으로 본인의 운명을 바꿀 수 있도록 달라진 규칙이 신선함을 더한다.

올 추석 극장가 유일한 공포 액션일 뿐만 아니라 시리즈 중 긴장감을 최고조로 향상시킨 영화이기 때문에 시리즈의 팬들은 물론 더욱 다양한 관객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놀랍도록 발전된 3D기술로 완성된 역대 최강의 스케일과 달라진 죽음의 규칙이 흥미를 더하며 9월 8일 2D와 3D 버전, 3D 아이맥스로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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