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정세희 기자] 대전지역 유세에 나선 자유통일당 구조와 대통령 후보가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14일 대전과 충청지역 유세에 나선 구 후보는 내일 춘천과 원주, 여주 등에 유세를 가진다.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11일 오전 국민의힘 당사에서 한덕수 전 총리와 축하 면담을 가진 김문수 후보가 후보 확정후 첫 행보로 여의도순복음교회 주일예배에 참석해 찬양을 하고 있다.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한덕수 전 총리가 11일 오전 국민의힘 당사를 찾아 대선후보로 확정된 김문수 후보와 축하 포옹을 나누고 있다.
[NBC-1TV 이석아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10일 당 지도부가 추진하던 대선 후보 변경 지명을 위한 당원투표가 부결돼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자격을 되찾았다. 김 후보는 이날 당원투표 부결직후 입장문을 통해 “민주영생(民主永生). 독재필망(獨裁必亡). 당풍쇄신(黨風刷新)”이라고 했다. ‘민주주의는 영원하고, 독재는 반드시 망한다’는 의미로 강제 후보 교체 과정의 부당성을 비판한 것이다. 특히 김 후보는 후보 교체를 강행한 당 지도부를 겨냥해 당풍쇄신을 강조하며 대선 후보로서 당무우선권을 발동해 당 개혁에 나서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김 후보는 “이제 모든 것은 제 자리로 돌아갈 것”이라며 “즉시 선대위를 출범시키고 빅텐트를 세워 반이재명 전선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뜻을 함께하는 모든 분과 연대하겠다”며 “국민의힘은 혁신으로 승리의 터전이 되겠다. 이제 새롭게 앞으로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또, 대선 후보 경선에 참여한 다른 후보들에게 감사함을 표하고,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의 연대도 강조했다. 김 후보는 “함께 경선에 참여했던 한동훈 후보, 홍준표 후보, 안철수 후보, 나경원 후보, 양향자 후보, 유
[NBC-1TV 김종우 기자] 국민의힘 최다선(6선) 의원인 조경태 의원이 10일 김문수 대선 후보의 자격을 박탈한 것을 두고 '쿠데타' '날치기' '대국민 사기극'이라며 한덕수 후보로 교체하는 과정에 나선 당 지도부를 강력 비판했다. 아울러 이번 결정을 철회하고 한 후보와 동반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조 의원이 10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하고 김문수 대선 후보의 자격을 박탈한 것을 두고 '쿠데타' '날치기' '대국민 사기극'이라며 한덕수 후보로 교체하는 과정에 나선 당 지도부를 강력 비판했다. 아울러 이번 결정을 철회하고 한 후보와 동반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조 의원의 공식 반발이 당내 의원들의 공감 여유에 따라 국민의힘 내부 갈등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NBC-1TV 정세희 기자]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는 8일 당 지도부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를 위한 선거대책위원회를 꾸리고 있었다며 강압적인 단일화 시도를 중단하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본선 후보 등록도 하지 않겠다는 무소속 후보를 위해 저를 끌어내리려는 이유가 무엇이냐"며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자격으로 당헌 제74조의 당무 우선권을 발동한다. 현시점부터 당 지도부는 강압적 단일화를 중단하라"고 선언했다. 이날 기자회견 시청을 마친 원내 지도부는 "정말 한심한 모습이었다"는 등의 비판성 발언을 쏟아냈지만 당 대통령 후보로 선출된 김문수 후보와 지도부의 마찰은 오히려 김문수 후보에게 유리한 상황으로 이어질 것이란는 시각도 있다. 1인이 독주하는 민주당과 달리 셈법이 복잡한 국민의힘의 자중지란이 향후 대선 행보에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NBC-1TV 육혜정 기자] 한덕수 제21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의 공식 후원회가 5일 출범했다. 후원회는 이날 오전 "바로개헌, 통상해결, 국민동행, 한덕수와 함께 하세요"라는 구호를 내걸고 공식적인 모금에 들어갔다. 후원회는 '바로개헌 빅텐트'를 위해서 한덕수 예비후보에 대해 힘을 모아줄 것을 강조했다. '바로개헌 빅텐트'는 한덕수 예비후보가 대선 출마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담은 핵심 키워드이다. 한 후보는 지난 2일 제21대 대통령선거 출마 선언에서 "임기 첫날 '대통령 직속 개헌 지원 기구'를 만들어 개헌 성공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신속한 개헌으로 우리 헌정질서를 새로운 반석 위에 올려놓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후원회장은 정책전문가로 통하는 김석호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 겸 한국사회과학자료원 원장이 맡았다. 한 후보는 "저에게 가장 큰 후원은 나라를 위해 좋은 정책을 만들어 주시는 것"이라며 "갈등과 분열의 정치를 끝내고 정책을 두고 경쟁하는 정치로 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치에 있어서 ‘후원’의 개념도 바뀌어야 한다"며 "김석호 교수는, 사회통합, 청년, 선거제도, 헌법 개정 등,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한 정책
[NBC-1TV 이석아 기자] 한덕수 제21대 대통령 예비 후보자는 5일 "아이들이 가진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 후보는 어린이날인 이날 페이스북에 "대한민국 어린이 친구들 사랑한다. 모든 어린이에게 즐겁고 기쁜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 같이 말했다. 한 후보는 "아이들은 우리들의 커다란 축복이고 대한민국의 가장 소중한 자산이며 미래"라며 "아이들에게 건네는 작은 사랑이 내일 이 나라의 큰 희망이 된다"고 강조했다. 한 후보는 "아이를 낳아 키우고 있는 모든 부모님, 낳지 않아도 낳은 것만큼 사랑으로 아이들을 돌보고 있는 모든 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아이를 낳고 돌보는 모든 분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돌보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