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경찬 기자]국회방송(NATV)은 제헌 70주년을 기념하여 ‘한반도 평화시대, 어떻게 열어갈 것인가’ 10부작 기획 대담을 마련, 격동의 한반도를 진단하고 평화 시대를 위한 향후 과제와 경제·외교적 해법을 논하는 장을 가진다. 70년 분단의 역사 현장인 한반도가 대립과 갈등의 굴레를 벗어나 역사적 변곡점을 지나고 있는 시점에서 한반도 평화가 가져올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주제, '평화 공존의 새 시대를 향한 한반도의 새로운 도전, 과연 어떻게 맞이할 것인가?'를 마련했다. 17일 밤 10시에 방영되는 첫 번째 방송 ‘전직 국회의장에게 듣는다’ 에서는 박관용 전 국회의장과 임채정 전 국회의장이 출연하고 김만흠 한국정치아카데미 원장이 진행자로 나선다. 전직 국회의장들의 경륜과 혜안을 통해 한반도의 현 상황을 진단하고 한반도 평화체제의 구축방안과 바람직한 정부의 역할은 무엇인지 모색해 본다. 또한 한반도 평화공존의 새로운 흐름 속에 한미동맹의 길을 모색하며 국민 통합을 위한 정치권의 역할도 심도 있게 짚어본다.
[NBC-1TV 이경찬 기자]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6기 대학생기자단 ‘코알라(코바코를 알려라)’ 가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양평 코바코 연수원에서 워크숍을 가졌다. 워크숍에서 기자단은 코바코의 각종 사업에 다양한 국민 참여방안을 제안 하는 등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내놓았다. ‘코알라’는 공기업이 사회적 책무를 다함과 동시에 국민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도 제안했다. 특히, ‘코알라’는 시민참여형 공익광고 제작을 제안하는 등 공익광고의 대국민 참여확대방안도 제시했다. 또한, 미디어 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지상파 광고대행에서 나아가 코바코가 인터넷과 통신영역까지 아우르며 미디어산업의 공익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코바코는 각종 사업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미래세대와 소통하는 차원에서 대학생기자단을 매년 20명 내외로 선발해오고 있다.
[NBC-1TV 김종우 기자]법원이 2017년에 선고한 언론 관련 민사판결 중 인터넷 매체를 상대로 한 사건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매체가 전체 언론소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년 연속 50%를 상회했으며, 그중에서도 소송이 가장 많이 제기된 매체유형은 언론사닷컴이었다. 지난달 30일 언론중재위원회(이하 ‘위원회’)가 지난해 법원에서 선고한 언론 관련 판결 183건을 분석해 발간한 「2017년도 언론관련 판결 분석보고서」에 따르면, 소송이 가장 많이 제기된 매체는 인 터넷 매체(언론사닷컴, 인터넷신문)로, 전체 소송 중 절반 이상 (54.8%)을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한 매체는 방송(23.8%)이었고 일간신문(13.9%), 주간신문(4.4%) 등이 뒤를 이었다. 원고의 청구 내용을 분석해보면 정정보도나 손해배상을 단독으로 청구한 사건보다 병합하여 청구한 사건이 많았다. 사건들을 청구권별로 나누어 재합산한 결과, 손해배상청구의 비율이 51.1%로 가장 높았다. 처음으로 기사삭제청구(7.6%)가 반론보도청구(7.1%)를 앞지른 것도 주목할 만한 점이다. 언론소송에서 기사삭제청구 비율은 매년 증가하고 있어(2014년 2.9%, 20
[NBC-1TV 이경찬 기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국내 광고시장의 경기변동을 파악하기 위해 매월 조사, 발표하고 있는‘광고경기전망지수(KAI ; Korea Advertising Index) 지수’에 따르면 2018년 하반기 종합 KAI는 105.3(전년동기 대비 종합 KAI는 99.3)으로 조사에 응답한 전체 광고주 가운데 상반기 대비 광고비를 유지하거나 소폭 늘리겠다고 전망한 광고주가 많았다. 한편, 전년동기 대비는 다소 줄어들었다. 매체별 KAI지수를 살펴보면 지상파TV 95.8, 케이블TV 96.2, 종합편성TV 98.2, 라디오 95.8, 신문 99.6, 온라인-모바일 112.6으로 조사됐다.[그림1] 한편, 전년동기 대비 매체별 KAI지수는 지상파TV 93.6, 케이블TV 94.7, 종합편성TV 94.9, 라디오 95.6, 신문 95.6, 온라인-모바일 111.7로 조사됐다.[그림1-1] [그림1] 상반기 대비 매체별 2018년 하반기 광고경기 전망 [그림1-1] 전년동기 대비 매체별 2018년 하반기 광고경기 전망 업종별 KAI 지수의 특이사항으로 모바일게임 광고주를 중심으로 ‘정보처리장비’업종과 하반기에 본격화될 5G 브랜드 런칭을 호
[NBC-1TV 이경찬 기자]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국내 광고시장의 경기변동을 파악하기 위해 매월 조사, 발표하고 있는 ‘KAI 지수’에 따르면 2018년 7월 종합 KAI는 100.0(전년동월 대비 종합 KAI는 102.0)으로 전월대비 광고비 변동이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한 광고주가 많았다. 지구촌 최대 스포트라이트인 월드컵이 7월 중순까지 지속되지만 월드컵의 시장 특수는 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나타났다. 전통적으로 여름철 광고시장이 약세이기에 금년에도 기조변화가 쉽지 않아 보인다. 매체별 KAI지수를 살펴보면 지상파TV 94.9, 케이블TV 97.8, 종합편성TV 97.6, 라디오 95.8, 신문 95.8, 온라인-모바일 108.6으로 조사됐다. [그림1] [그림1] 전월대비 매체별 2018년 7월 광고경기 전망 업종별 KAI 지수의 특이사항으로 하절기 휴가를 앞두고 스킨케어 품목 중심으로 마케팅을 준비 중인 “미용용품 및 미용서비스”업종, 9월 대입 수시전형을 앞두고, 광고를 준비 중인 대학광고주 위주로 “교육 및 사회복지서비스”업종을 중심으로 지수 증가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지상파TV 광고비 집행을 늘릴 것으로 응답한 업종은 본격적인 월드컵 경
[NBC-1TV 이경찬 기자] 미디어시장의 주요지표인 시청률 조사에 대한 신뢰도가 가끔 도마에 오르면서 이를 보완할 자료가 요구되고 있는 시점이다. 방송통신위원회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와 협업해 올 1월 오픈한 방송콘텐츠 가치정보 분석시스템(RACOI : Response About Content On the internet)은 시청률로 측정하기 어려운 시청자의 온라인반응을 수치화하여 정기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콘텐츠 가치를 다각도로 평가하는 다양한 데이터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시청률 보조지표 활용방안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성신여대 이형민 교수는 “시장변화에 수반되는 콘텐츠 가치평가의 사례’에 대해 발표하였다. 해당 사례는 최근 방통위가 오픈한 RACOI로서, 이는 산업차원의 도량형 데이터 확보를 위한 공공 부문 데이터 사이언스의 실 사례” 라고 평가했다. 콘텐츠 시청 행태의 변화와 이에 대비한 산업적 대처는 전 세계적인 흐름이다. 미국, 영국, 독일 등 주요 선진국에서는 방송환경 변화를 반영하고 미디어 시장 내 새로운 기준 설정을 위해 각각의 ‘미디어 도량형 데이터 산출체계’를 운영 중이다. 디지털 경제의 확장에 따라 점점 더 중요해지는 ‘광고
[NBC-1TV 이경찬 기자]언론중재위원회(위원장 양인석)가 운영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기사심의위원회(위원장 안영률)는 특정 후보자에게 우호적, 부정적 기사를 반복적으로 게재해 심의기준을 위반한 언론사 2곳에 주의사실 게재 결정을 내렸다. 선거기사심의위원회는 특정 예비후보자가 처가 소유 땅에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하려했다는 등의 의혹을 1면에 여러 차례 보도하면서 부정적 표현을 반복적으로 사용한 A 지역일간지와 특정 경남도지사 예비후보의 공약관련 내용을 1면에 7차례 보도하면서 해당 후보자와 소속 정당을 부각하는 사진을 반복적으로 게재한 B 지역일간지에 대해 공정성, 형평성 등 선거기사심의기준을 심각하게 위반했다고 판단, 각각 주의사실 게재 결정을 내렸다. 지난 2월 12일 출범한 선거기사심의위원회는 5월 31일 현재까지 총 11차례 회의를 열어 자체심의 안건 88건, 시정요구심의 8건, 재심청구심의 3건을 처리했다. 자체심의 안건 중 제재조치가 내려진 75건의 심의기준 위반유형을 살펴보면 특정 후보자의 사진, 경력을 전면기사로 부각 보도하는 등 ‘공정성 및 형평성’을 위반한 사례가 53건으로 가장 많았다. 또 선거일 전 90일부터 후보자 기고를
[NBC-1TV 이경찬 기자] 추억의 명작 만화 ‘은하철도 999’를 집중 조명한 <GALAXY ODYSSEY : 마츠모토 레이지의 오래된 미래>展이 15일부터 10월 30일까지 서울 용산 나진상가(12-13동)에서 개최된다. <GALAXY ODYSSEY展: 마츠모토 레이지의 오래된 미래>는 일본의 국민 만화가이자 애니메이션 감독 마츠모토 레이지의 탄생 80주년 특별전으로 그의 작품 중 가장 크게 흥행한 ‘은하철도 999’를 다루고, 작가의 우주관을 오마주한 미디어 아트 전시다. 특히, 이번 전시는 올해로 80세를 맞은 만화가인 ‘마츠모토 레이지’의 세계관을 소개하며, 총 11팀의 국내 주요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작업을 만날 수 있다. 뮤지션 하림, DJ 이디오테잎(IDIOTAPE)의 멤버 디구루(Dguru), 미디어아티스트 송호준, 신남전기, 윤제호, 룸톤스튜디오, 집시, 탐이부 등이 참여한 <GALAXY ODYSSEY展 : 마츠모토 레이지의 오래된 미래>는 크게 세 개의 섹션(아카이브/오마주/체험)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아카이브 섹션에서는 ‘마츠모토 레이지’의 아카이브룸, 캐릭터룸, 만화룸, 작가의 작업실 등 총 4개의
[NBC-1TV 이경찬 기자] 인터넷신문위원회(위원장 방재홍, 이하 인신위)는 지난 31일 인신위 참여서약사 기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5월 저널리즘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디지털‧모바일 환경에 맞는 콘텐츠 전략’을 주제로, 등장부터 지금까지 인터넷신문의 변화를 살펴보고 국내외 매체들의 다양한 성공 사례를 통해 앞으로 인터넷신문이 취해야 할 콘텐츠 전략에 대해 고민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한편, 인신위는 인터넷신문의 건강한 발전을 목적으로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민병욱) 지원을 받아 자율심의 참여서약사 기자들을 대상으로 매월 다양한 주제의 저널리즘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NBC-1TV 이경찬 기자]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2018년도 “중소기업 방송광고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25일부터 6월 7일까지 모집한다. 본 사업은 올해 4년차로 대기업에 비하여 마케팅 역량이 열악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방송광고를 하고 싶으나 높은 소재 제작비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2015년부터 추진되어 왔다. 지원자격은 벤처, 이노비즈, 메인비즈 등 관련 인증을 획득한 중소기업으로, 신청일 기준 1년 이내에 지상파나 종합편성채널에 방송광고 거래실적이 없어야 하며, 방송광고가 가능한 제품이나 브랜드여야 한다. 모집분야는 TV, 라디오 2개 부문으로 TV는 5,000만원 한도 내에서 제작비의 50%, 라디오는 350만원 한도 내에서 제작비의 70%를 지원해 준다. 본 사업의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공사와 협약 체결 후 방송광고의 기본 교육, 방송광고 기획부터 집행에 이르는 전문 컨설팅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이번 지원 사업은 지난 2월 공모에 이은 2차 공모다. 자세한 내용은 코바코 중소기업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공고문을 확인하고 전용홈페이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