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경찬 기자]본사 홍성덕 방송위원이 회장을 맡고 있는 브라비합창단이 오는 18일오후 6시 영등포 50플러스센터 4층에서 '2017년 송년음악회'를 가진다.이날 음악회는 심수봉 작사 작곡의 '백만송이 장미', 전재홍 편곡 '배웅' 등 다양한 노래가 선보인다.
[NBC-1TV 이경찬 기자]대한민국국회(의장 정세균)는 13일부터 국회 의원회관 1층 로비에 위치한 국회 아트갤러리에서 <그림으로 세상에 나오다>라는 주제로, 서번트 증후군*을 가진 발달 장애인 작가들의 회화 23점을 전시한다. <그림으로 세상에 나오다> 특별전에는 밀알복지재단에 소속된 발달 장애 청소년(14세 ~ 20세) 예술가 단체 ‘봄’에 소속된 8명의 작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밀알복지재단은 미술에 천부적인 재능이 있음에도 전문 미술 교육을 받을 기회가 부족한 발달 장애 청소년들에게 미술교육을 제공하고, 작품 전시 공간을 마련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 비영리단체이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들은 발달 장애인으로, 그들이 가진 장애는 치료나 도움의 대상이 아니라 ‘특별한 재능’이다. 작가들은 어떤 사회적 통념과 선입견에도 구속되지 않는 주체적이고 자유로운 시선과 무한한 가능성을 관람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바라보는 곳은 같지만 각자 다른 자세로 다른 생각을 하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의 면면을 캔버스에 담아낸 조현준 작가의 <사람들>, 작가 자신의 친구들과 그들을 바라보는 자신의모습을 재치 있게 그려낸 김지
[NBC-1TV 이경찬 기자]지난달 소외된 아이들을 위해 착한 공유 캠페인을 후원하기로 나섰던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전 Photo Ark: 동물들을 위한 방주>의 ‘언니, 우리도 호랑이 보러 가면 안돼?’ 쉐어앤케어 기부 캠페인이 공유 시작일로부터 11일 만에 성공적으로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전시 중인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전>과 국내 최대 소셜 기부 공유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쉐어앤케어>가 함께 뜻을 모아 시작한 착한 공유 캠페인은 11일 만에 총 635,301명이 페이스북상에서 좋아요 또는 공유를 통해 차곡차곡 뜻이 모여 목표 금액 10,000,000원을 달성했다. 1인당 평균 15,576원의 모금액으로 63만 명이 동감, 후원하며 이룬 목표 금액은 후원을 앞장선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전>이 전액 지원하며, 추운 겨울 방학 동안 소외된 아이들에게 전시 관람을 통해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매회 뜻깊은 메시지를 담은 전시를 기획하는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전 주관사 ENV커뮤니케이션 박기덕 대표는 “야외활동이 힘든 추운 겨울,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아이들에게 작지만 삶의 영감을 줄
[NBC-1TV 이경찬 기자]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가 대국민 소통 강화를 위해 선발한 제5기 대학생기자단이 활동을 마치고 7일 프레스센터에서 해단식을 가졌다. 이번 ‘제5기 KOBACO 대학생기자단’은 페이스북, 블로그 등 SNS(Social Network Service)상에서 대한민국 공익광고제 등 코바코의 대표 공익사업을 홍보하였다. 특히, 이번 ‘제5기 KOBACO 대학생기자단’은 온·오프라인 연계 홍보활동을 통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했다. 코바코 관계자는 “공기관이 하는 다양한 공익사업을 국민들에게 소상히 알리겠다.”고 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국민들과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코바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활동자에게 기관장 표창을 수여하고 그간의 활동을 격려했다.
[NBC-1TV 이경찬 기자]언론중재위원회(위원장 양인석)는 지난 7일 서울외신기자클럽에서 가짜뉴스 관련 세계 각국의 대응방안과 국내 관련 입법을 분석하고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정세훈 고려대 교수는 각국의 자율규제방안과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소개하고, 가짜뉴스를 법률로 직접 규제하는 것보다는 자율규제와 팩트체크를 지원하는 정책이 보다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플랫폼 사업자의 자율규제와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이 실제로 가짜뉴스에 대한 접근과 전파를 감소시키는 등 유의미한 효과를 보였음을 입증하는 실험 연구 결과를 공개하여 눈길을 끌었다. 두 번째 발제자인 황용석 건국대 교수는 언론중재법, 정보통신망법, 공직선거법 등 가짜뉴스에 대응할 목적으로 발의된 법안들을 분석하면서 대부분의 법안이 표현의 자유를 침해할 소지가 있거나 명확성의 원칙, 비례의 원칙 등 헌법재판소가 제시한 기준에 위배될 소지가 있다며 강한 우려를 표했다. 토론자로 참여한 각계의 전문가들도 개정안에 대해 대체로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언론인권센터 윤여진 상임이사는 개정안들이 표현의 자유를 위축시킬 우려가 있으므로 미디어 리
[NBC-1TV 이경찬 기자]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민병욱)은 11일 오전 10시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스타트업, 학계, 언론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뉴스빅데이터, 4차 산업혁명에 도전하다’를 주제로 ‘2017 뉴스콘텐츠 활용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재단은 인큐베이팅한 4개 스타트업의 서비스를 공개한다. ▲빅데이터 기반, 전문가와 소비자가 만든 자동차 품질 지수 서비스 ‘카가이(Car Guy)’ ▲자기소개서부터 면접까지 취업 트레이닝 서비스 ‘리즈닝(ReasonING)’ ▲착한 기업을 알려주는 로보 애널리스트 서비스‘후즈굿(Who’s Good)’ ▲최신 투자 정보를 간편하고 빠르게 알려주는‘뉴스봇(News Bot)’ 등이 이날 발표된다. 컨퍼런스에선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가 ‘뉴스데이터와 4차 산업혁명’을 내용으로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재단이 그동안 추진한 빅카인즈 고도화 내용과 활용 성과도 소개될 예정이다. 한편 재단은 뉴스의 활용가치를 높일 수 있는 서비스 모델을 발굴하고, 재단의 뉴스빅데이터 분석시스템인 ‘빅카인즈’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올 2월 ‘2017 뉴스빅데이터 스
[NBC-1TV 이경찬 기자]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 곽성문)는 5일 예금보험공사(사장 곽범국),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경근)과 공동으로 서대문구 소재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연탄나눔행사”를 실시하였다. 코바코는 사회공헌활동의 유관기관 확산을 위해 인근 공공기관(예금보험공사· 무역보험공사·정보화진흥원)과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하고, 이웃·지역·농촌·환경의 4대 행복예감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중이다. 이번 “사랑의 연탄나눔행사”도 이러한 사회공헌활동 공동추진의 일환이다. 코바코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를 위해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하여 이분들이 사회에서 소외받지 않도록 하여야한다”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전개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날 행사에는 「나눔의 문화」 확산을 위해 3개 기관의 임직원 약 50명이 참석해 연탄 및 전기장판 등 방한물품을 국가유공자에게 직접 전달했다.
[NBC-1TV 이경찬기자]팝아트 대표작가 5인의 주요 작품을 소개하는 <<Hi, POP - 거리로 나온 미술, 팝아트展>>이 15일부터 2018년 4월 15일까지 총 4개월간 M컨템포러리(르 메르디앙 서울) 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각국에 개인 소장된 작품 중 엄선한 160여 점을 국내 최대 규모로 선보이는 기획전시로 미국 팝아트 운동의 부흥을 이끈 대표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그들의 삶과 당대의 문화를 피부로 느껴볼 수 있다. 더욱이, 당시의 시대상과 각각의 아티스트들의 특성을 반영한 공간 구성은 관람객들에게 팝아트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제공한다. 초대형 팝아트 전시인 <<Hi, POP - 거리로 나온 미술, 팝아트展>>은 로이 리히텐슈타인을 중심으로 앤디 워홀, 키스 해링, 로버트 라우센버그, 로버트 인디애나 등 대표 팝 아티스트의 다양한 작품들로 구성된다. 1960년대 팝아트 운동이 일어난 시점부터 부흥기를 거친 뉴욕에서의 삶을 공간으로 느끼며, 개성 있는 각 작가만의 작품을 생생하게 관람하며 느낄 수 있다. 또한,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 삶 곳곳에 산재한 다양한 일상과 그 안에 존재하는 사물과 대중
[NBC-1TV 이경찬 기자]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민병욱)의 ‘빅카인즈’가 3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인사혁신처 주관 ‘제2회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우수상)을 수상했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국민의 입장에서 적극행정을 구현한 우수사례를 발굴, 공유하고자 열리는 행사다. 빅카인즈는 정부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에서 접수된 총 596개 사례 중 이날 본선에 진출한 12건의 사례로 선정됐으며, 공공기관 부문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빅카인즈는 ‘90년 이후 기사 4천만 건이 축적된 뉴스DB에 빅데이터 기술을 접목해 만든 뉴스 분석 서비스다. 뉴스의 주요 인물·장소·기관 간 관계도, 주요 인물의 발언 내역, 연관어 분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반 국민은 빅카인즈를 활용해 관심 있는 이슈의 트렌드 분석을 통해 창업 등에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다. 실제로 빅카인즈 API를 활용한 13개의 신규 서비스가 개발된 바 있으며, 이들 스타트업 중 ‘뉴스젤리’는 10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민병욱 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빅카인즈를 통해 뉴스에서 발굴한 가치있는 정보를 더 많은
[NBC-1TV 이경찬 기자]전통문화와 음악이 어우러지는 창작극 프로젝트 제1탄 <알덴의 무지개 나라> 공연이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서울 구로구 아트밸리 꿈나무극장에서 개최된다. ‘2017 구로구 다문화축제 무지개다리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한국인 어머니와 나이지리아인 아버지 사이에 태어난 다문화 가정 1세대로서 한국에서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한현민의 성공 사례가 자극이 되어 제작되었다. 그는 ‘다문화’라는 이유로 차별과 편견 속에서 모델의 꿈을 이루기 위해 많은 어려움을 이겨내야 했다. 연극 속에는 그가 모델로 활동하며 겪었던 편견과 차별, 그리고 그러한 장애 요인을 극복하고 현재 모델로서 활동하기까지의 심정을 직접 출연하여 담담하게 전하고 있다. 연극을 기획․연출한 극단 ‘거목’의 조윤서 대표는 “창작극 ‘알덴의 무지개 나라’는 다문화 문제에 대한 사회 구조적인 측면과 사람들의 인식 변화에 대한 비판에만 중점을 두지 않고, 다문화 가정에 속해 차별을 받은 사람들도 긍정적인 자세로 스스로 노력한다면 성공할 수 있다는 점을 모델 한현민의 사례를 통해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연극은 한국에서만 제작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