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구본환 기자] 태권도 9단회(회장 김중영)는 11일 오후, 국기원 강의실에서 ‘2023년도 제1차 이사회’를 열고 ‘사업결과 및 수지결산(안)의 건’과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승인의 건’ 원안대로 가결했다.
재적 27명의 이사 가운데 22명의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2년도 신 집행부의 이사회 결정으로 회원의 연회비가 12만 원에서 6만 원으로 삭감되었다.
회원들의 경제적 부담은 줄지만 당장 집행부의 예산 부족이 애로사항으로 대두되어 향후 지출 부분 축소가 불가피해 보인다.
신 집행부 출범직 후 총무이사로 위촉되었던 남궁윤석 9단은 상임이사 선임의 건에서 회의 운영의 효율적인 업무효과를 위해서 정관에 따른 직책을 적용하여 상임이사로 추천하고,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상임이사로 가결하였다.
한편, 태권도 9 단회는 오는 25일 오전 11시 국기원 강의실에서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