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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놀이와 연극이 결합한 체험형 놀이극 <꼬꼬가족 : 알 지키기 대소동>

경쾌한 라이브 연주와 아름다운 움직임으로 표현되는 연희극「구로아트밸리 야외광장」에서 열려

[NBC-1TV 이석아 기자] 어린이 참여놀이극 <꼬꼬가족 : 알 지키기 대소동>이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구로아트밸리 야외극장(구로근린공원)에서 열린다.

 
<꼬꼬가족 : 알 지키기 대소동>은 어느 집 마당, 수탉의 힘찬 울음소리와 함께 각자 개성 넘치는 닭들이 태어날 병아리들을 생각하며 기쁨의 노래를 부른다. 그러나 알을 낳자마자 차례로 집어 가는 주인 할머니 때문에 한 번도 병아리를 부화시키지 못한 꼬꼬가족은 더는 알을 뺏기지 않겠다고 결심하며 갖가지 방법을 통해 알 지키기기에 나선다.  꼬꼬가족과 할머니가 벌이는 알 지키기 대소동을 체험 놀이와 함께 경쾌한 라이브 연주를 곁들여 극단 아리랑만의 색깔로 유쾌하고 코믹하게 그려낸다.

 
어린이 관객은 닭들의 알 숨기기를 도와주고 함께 알을 지켜내는 방법을 생각해봄으로써,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고 더불어 사는 삶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를 가진다. 또한 연극의 소품을 만들고, 주제가와 율동을 배우는 시간을 가진다. 극 중에서 배우들과 함께 직접 만든 소품을 사용하고 주제가를 따라 부르며 자신이 주인공이 된 것처럼 공연에 참여하게 되는 특별한 예술 체험을 하게 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동시에 아름다운 움직임과 여러 가지 닭 울음소리로 이야기가 전개되어 아직 ‘언어’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도 신나게 감상할 수 있으며, 귀여운 의상과 다양한 타악기 라이브 연주를 통해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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