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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뉴오페라 페스티벌 2018’의 두 번째 오페라 ‘코지 판 투테’

영화보다 감동 있고 뮤지컬보다 재미있는 ‘유쾌 ,상쾌 ,통쾌 ’ 한 공감 공연

[NBC-1TV 이경찬 기자] 천재작곡가 모차르트의 최대 희극 오페라 ‘코지 판 투테(Cosi fan tutte)’가 오는 31일과 다음달 1일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펼쳐진다. 늦여름의 열정으로 펼쳐질 오페라 “코지 판 투테‘는 오페라 공연 전문예술단체 ’경상오페라단‘만의 독창적인 색채가 더해져 무대에 오른다.


오페라의 새로운 진수를 선보이며 오페라의 대중화를 위해 기획된 광림아트센터의 뉴오페라 페스티벌이 중극장 공연에 탁월한 경상오페라단의 국내외 정상급 성악가와 스태프가 더해져 올해 최고의 드라마를 선사할 예정이다.


유쾌한 공감 마음을 쓸어내리는 통쾌함이 발사되는 결말! 늦여름의 열정이 실어 나르는 상쾌한 음악의 향연이 펼쳐진다.


지난 달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를 시작한 ‘뉴오페라 페스티벌 2018’의 두 번째 오페라 ‘코지 판 투테’가 관객들과 만난다. 늦여름 상쾌한 음악의 향연을 펼칠 ‘코지 판 투테’는 진주 지역을 비롯한 서부경남에서 활발한 활동 중 지역 유일의 오페라단 ‘경상오페라단’ (단장 최강지)를 통해 펼쳐진다.


모차르트의 후기 오페라 ‘코지 판 투테‘는 결혼까지 약속한 약혼녀들의 변심을 다룬 모차 르트의 대표적 희극 걸작으로 이탈리아어 오페라 세 편 중 최대 걸작 오페라로 꼽히는 작품이다. 150여분의 긴 공연 시간 동안 한 순간도 눈과 귀의 시선을 돌리지 못하게 하는 가장 큰 매력이며 관객의 공감에 이르게 하는 개성 있는 무대연출은 감춰졌던 웃음을 끄집어내는 신통한 효력을 발휘한다.


유쾌한 웃음을 끄집어내는 김재희 연출은 다수의 오페라 연출을 통해 이번 작품은 관객들로 하여금 공감의 극대화와 더불어 발사된 대포알같은 통쾌함을 전달한다. 국내외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성악가들과 함께 무대를 장악할 퍼포머의 활약으로 연기와 노래, 무용까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뉴오페라 페스티벌 2018’은 다음달 8일까지 장천홀에서 ‘헨젤과 그레텔’, ‘마술피리’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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