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구본환 기자]국회사무처(사무총장 우윤근)는 27일 유성엽 의원 등 121인이 발의한 '출신지역 차별인사금지 특별법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출신지역 차별인사금지 특별법안'은 채용 등 인사에서 합리적인 이유 없이 출신지역을 이유로 차별하는 것을 금지하고, 출신지역을 이유로 차별받은 사람의 권리를 효과적으로 구제하기 위해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조치, 법무부장관의 시정명령 등 절차를 규정함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접수된 의안은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