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구본환 기자]국회사무처(사무총장 우윤근)는 31일에 원유철 의원 등 22인이 발의한 '한반도 평화수호를 위한 자위권적 핵무장 촉구 결의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한반도 평화수호를 위한 자위권적 핵무장 촉구 결의안'은 북한이 앞으로 제6차 핵실험을 할 경우 우리 정부도 자위권 차원의 핵무장을 할 것을 대외에 선언하고, 북핵 해결 시 핵을 포기한다는 조건부 핵무장 선언임을 천명하며, 국제사회에 NPT 탈퇴사유에 해당되는 비상사태임을 설득하는 노력을 기울일 것을 촉구함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접수된 의안은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