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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계소식

[방송]안상수 한나라당 대표 선출 "당심은 개혁 보다 안정'

"부자와 가난한 사람이 상생하는 사회를 만들겠다"


[NBC-1TV 육혜정 기자]한나라당 신임 대표로 안상수 후보가 선출됐다. 안 후보는 14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한나라당 제11차 전당대회에서 총 유효투표수 1만 4880표 가운데 4316표를 얻어 홍준표 후보(3854표)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원내대표를 2차례 역임한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당 운영과 친이계 색깔을 강조한 안 후보는 "홍 후보의 개혁적인 당 변화에 '신뢰와 신중' 이라는 맞불작전을 펼치며 당권 쟁탈에 성공했다.

안 신임대표는 당선자 수락 연설에서 "나에게 내려진 막중한 소명에 대해 가슴을 짓누르는 압박감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상생의 정치를 펴고, 국민 속으로 들어가서 국민과 함께 상생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더 낮은 곳으로 들어가 서민의 고통을 같이 느끼고, 숨 쉬면서 서민경제를 반드시 살려내겠다"면서 "부자와 가난한 사람이 상생하는 사회, 지역-계층간 갈등을 타파하는 사회, 노사가 화합하는 상생의 사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안 대표는 "오늘부터 친박, 친이는 없다"면서 "이제는 단결된 모습으로 국민에게 다가가 친이-친박에 관계없이 모두 선거현장으로 달려가 국민 여러분의 도움을 요청하도록 하겠다"고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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