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도발 등 북한의 도발에 맞서 고귀한 생명을 바친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온 국민과 함께 기리고, 북한의 도발을 상기해 현존하는 북한의 위협에 대한 국민적 안보 결의를 다지기 위해 제정된 ‘제1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행사가 25일 박근혜 대통령과 주요인사 유족,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엄수 되었다. 박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북한이 올해 4차 핵실험에 이어 수차례 미사일을 발사한 것과 최근 우리와 미국에 핵공격을 공언한 것을 언급하며, 이러한 북한의 무모한 도발은 북한 정권이 자멸하는 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또 “다음 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핵안보정상회의에 참석해 세계 주요 정상들과 핵 테러와 북한 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히고, “북한이 핵 무장의 망상에서 벗어나 변화하지 않으면 생존할 수 없다는 것을 분명하게 깨닫고 변화할 때까지 국제사회와 긴밀하게 공조하면서 단호하게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래의 방송창을 클릭 하시면 NBC-1TV가 현장 취재한 제1회 서해수호의날 기념식 방송을 시청 하실 수 있습니다
[NBC-1TV 박승훈 기자]‘제1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행사가 25일 박근혜 대통령과 주요인사 유족,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엄수 되고 있다.
[NBC-1TV 박승훈 기자]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경근)은 올해부터 각 계기일에 기업CEO, 공공기관장을 사회명사로 위촉하여 국가유공자를 위문하고 봉사활동을 함께하는「행복한 나라사랑 동행」을 추진한다. 이에 제97주년 3.1절 계기 사회명사로 (주)한화 방산부문 이태종 대표이사를 위촉하고 3일(목) 오후 독립유공자 서상교 지사와 김영관 지사를 찾아뵙고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번 특별위문을 드린 서상교 지사는 대구상업학교 재학 중 태극단을 조직했고 1943년 체포돼 옥고를 치렀으며, 1963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수여 받았다. 함께 위문을 드린 김영관 지사는 중국 중앙군 제3전구 총지휘부 소속으로 활동하다 광복군에 입대해 항일투쟁에 앞장섰으며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수여 받았다.이경근 청장과 (주)한화 이태종 대표이사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계승하고 선양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경근 청장은 “국가관이 뚜렷하고 사회적으로 명망이 높은 분들을 사회명사로 선정하여 국가유공자를 방문하고 봉사활동을 함께 함으로써,국가유공자의 자긍심과 명예가 드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공공 및 민간기관간 연계 소통과 협력
[NBC-1TV 김종우 기자]압델 파타 엘시시(Abdul Fatah al-Sisi) 이집트 대통령이 2일 오후 박근혜 대통령의 초청으로 서울공항을 통해 방한 할 예정인 가운데 국방부 의장대가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다.
[NBC-1TV 박승훈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26일 전라북도 익산시 육군 부사관학교부설 박물관에서 6·25 전쟁영웅 최득수 이등상사의 고지전 당시 모습을 담은 기록화 기증식 및 호국영웅 김만술·연제근 상사 흉상 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가보훈처와 육군부사관학교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박종왕 국가보훈처 제대군인국장을 비롯하여 최득수 이등상사('16. 1월 6·25 전쟁영웅), 유병하 국립 전주박물관장, 조용범 신한은행장, 이문용 (주)하림 대표이사, 조영호 연제근기념사업회장, 김만술 특무상사 유가족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득수 이등상사 기록화 기증식, 호국영웅(김만술, 연제근) 흉상 제막식, 전통·미래 전사상 제막식 등 기념행사가 개최된다. 이날 기록화 기증식을 갖는 최득수 이등상사는 지난 1월 생존인물로는 최초로 국가보훈처에서 매달 선정하고 있는 「이달의 6·25 전쟁영웅」에 선정된 바 있다. 그는 6·25 전쟁이 한창 막바지로 향하던 1953년 6월 26일, 강원도 양구 인근에 위치한 전략적 요충지인 비석고지에서 적의 기관총 진지를 파괴하기 위해 특공대를 이끌고 적진을 향해 돌격, 우리 국군이 고지를 점령하는데 기여하여 태극무공훈
[NBC-1TV 박승훈 기자]제97주년 3ㆍ1절을 맞아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나라사랑 정신으로 계승하기 위한 ‘3ㆍ1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가’ 2월 29일(월) 부산의 ‘일신여학교 3ㆍ1만세운동 재현행사’를 시작으로 6월까지 전국 57개 지역에서 개최된다.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서울 종로구를 비롯한 부산, 울산, 충남 천안시, 경북 영덕군, 제주 조천읍 등 전국 57개 지역에서 개최되는 69개의 만세운동 재현행사를 지원하여 국민의 나라사랑 정신 함양의 계기를 마련한다.만세운동 재현행사는 지역별 만세운동일을 전후하여 2월말부터 6월까지 지방문화원, 청년회의소, 독립운동 관련 기념사업회 등 민간단체 주관으로 개최되며, 당시의 만세운동을 사실적으로 재현함은 물론 지역 특성을 살린 공연, 체험행사를 병행 실시하여 청소년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이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는 지역문화축제로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국가보훈처는 ‘3ㆍ1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는 3ㆍ1절 제80주년을 기념하여 1999년 전국 15개 지역에서 최초로 시작되었으며, 3ㆍ1절 제97주년인 금년에는 전국 57개 지역이 참가하는 등 우리 민족의 자주독립정신을 이어가는 대표적 독립기념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NBC-1TV 박승훈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1일 제97주년 3.1절을 맞아 철원군수를 향해 만세시위 참여를 외치며 독립만세를 부르다가 체포되어 옥고를 치른 김경순 선생 등 65명의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를 포상한다고 밝혔다.이번에 포상되는 독립유공자는 건국훈장 47명(애국장 28, 애족장 19), 건국포장 8명, 대통령표창 10명이다.훈.포장과 대통령표창은 제97주년 3.1절 중앙기념식장과 지방자치단체가 주관하는 기념식장에서 유족에게 수여된다. 이번 포상자 65명 중 국가보훈처가 일제의 행형기록과 정보문서, 신문기사 등 각종 문헌자료를 분석하고 현지조사를 실시하여 자체 발굴.포상하게 된 독립유공자는 58명이다.이로써 독립유공자로 포상을 받은 분은 1949년 포상이 시작된 이래 건국훈장 10,497명, 건국포장 1,150명, 대통령표창 2,682명 등 총 14,329명에 이른다.앞으로도 국가보훈처는 독립기념관, 국사편찬위원회, 국가기록원, 지방자치단체, 문화원 등과 사료수집 협조 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고 국외 소장 자료를 지속적으로 수집함으로써 알려지지 않은 독립유공자를 발굴하는데 더욱 노력해나갈 계획이다.제97주년 3.1절 포상자 중 주요 인물들의
[NBC-1TV 박승훈 기자]국가보훈처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청와대 영빈관에서 최근 북한 핵실험 등 한반도내 안보 위기가 고조됨에 따라, 국민 호국정신 함양으로 튼튼한 안보를 뒷받침하기 위한 「2016년 명예로운 보훈 추진계획」을 보고했다.국가보훈처는 역대정부 최초로 ‘명예로운 보훈’이 국정과제로 채택된 이후, 6‧25전쟁에 참전하였으나 국가유공자로 등록하지 못한 5,658명을 발굴 했으며 참전명예수당을 ‘12년 이후 매년 인상하였다.이에 지역별‧학교별 호국영웅 선양사업을 실시하고 상하이 임시정부청사 재개관 등 독립운동 유적지에 대한 관리 강화의 획기적 전기를 마련하였다.UN참전국과의 보훈외교를 통해 국제사회에 ‘은혜를 잊지 않는 대한민국’이라는 인식을 확산시켰고 제대군인 일자리 3만8천여개를 확보하기도 했다.그동안 300여만명을 대상으로 나라사랑교육을 실시하여 나라사랑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 인식이 변했고 사회 갈등해소를 위해 나라사랑 교육의 필요성(84.4%/리서치앤리서치 ’15.10.29)을 확인했다.지방보훈관서의 명칭을 지역을 포괄하는 광역 명칭으로 변경하였고 늘어나는 교육수요에 대비하여 나라사랑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