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국장]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30일 방한 일정을 모두 마치고 오후 7시 30분 인천국제공항에서 대한항공 KE085편으로 미국 뉴욕 존 F. 케네디국제공항으로 떠났다. 지난 25일 제주국제공항을 통해 방한했던 반 총장은 26일 일본에서 열린 G7 정상회의 참석차 26일 1박 2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한 후 다음날 귀국, 28일부터 2차 방한일정에 돌입하는 등 공식 비공식 일정을 광폭으로 이어갔다. 29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6 국제로타리 세계대회'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한 반 총장은 헬기로 경북 안동에 도착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하회마을을 두 시간 동안 관람했다. 이어 경주로 이동한 반 총장은 30일, 화백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6차 유엔 NGO 컨퍼런스' 행사를 끝으로 공식일정을 모두 마치고 KTX를 통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 공항 3층에 위치 한 귀빈실에서 머문 후 W-문을 통해 항공기에 탑승했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방한 중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29일 안동 하회마을을 방문했다. 반 총장은 이날 오후 12시 50분께 하회마을에 도착, 첫 일정으로 양진당을 찾아 류왕근 하회마을 보존회 이사장으로부터 양진당의 역사와 건축 양식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양진당(養眞堂)은 서애 류성룡(柳成龍) 선생의 친형인 겸암 류운룡(柳雲龍)의 고택으로 유명하다. 이어 반 총장은 서애 선생의 고택인 충효당(忠孝堂) 입구로 이동해, 1999년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방문 당시 심은 구상나무로부터 약 3m 떨어진 곳에 김관용 경북도지사 등 참석자들과 함께 주목을 기념식수했다 반 총장은 다시 충효당으로 들어서며 방명록에 “유서깊은 세계문화유산인 하회마을 충효당을 찾아, 우리 민족이 살신성인의 귀감이 되신 서애 류성룡 선생님의 조국에 대한 깊은 사랑과 투철한 사명감을 우리 모두 기려나가기를 빈다”는 글을 남긴 후 오찬을 가졌다. 오찬에는 부인인 유순택 여사를 비롯해 김관용 경북지사, 이 지역 국회의원인 새누리당 김광림 의원, 권영세 안동시장, 장대진 경북도의회 의장, 김한규 안동시의장, 류왕근 이사장, 류돈우 류종하 문중대표, 류상봉 양진당 종손,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박근혜 대통령이 에티오피아, 우간다, 케냐 등 아프리카 3개국 순방과 프랑스 국빈 방문을 위해 25일 오전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박 대통령은 기회의 대륙이자 마지막 블루오션으로 평가받는 아프리카 3개국에서 한국형 개발협력 프로젝트인 '코리아 에이드'(Korea Aid) 사업을 출범시키고, 새마을운동 확대 방안을 보급.정착시킬 예정이다. 박 대통령은 또 '아프리카의 유엔'으로 불리는 에티오피아 소재 아프리카연합(AU) 본부도 방문해 우리나라 정상 최초로 특별연설을 하고 대아프리카 외교 정책 비전을 제시한다. 대통령은 이어 한·프랑스 수교 130주년을 맞아 내달 1일 프랑스를 국빈 방문해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이공계 명문대학인 파리 6대학에서 명예 이학박사 학위를 받는다. 42년 전 6개월간 유학했던 남동부 지역의 그르노블시를 찾아 창조경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특별한 시간도 가진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의 이번 아프리카·프랑스 순방에는 경제사절단으로 역대 두 번째 규모인 166개사, 169명이 동행한다. 박근혜 대통령은 6월 5일 오른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박근혜 대통령의 초청으로 국빈 방한했던 차히야 엘벡도르지(Tsakhiagiin Elbegdorj) 몽골 대통령이 2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지난 18일 오후 입국했던 엘벡도르지 대통령은 공항에서 곧바로 국립서울현충원으로 이동해 현충탑을 찹배하는 것을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19일에는 박근혜 대통령을 예방해 지난 2011년 수립된 ‘포괄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확대 발전시켜나가기 위한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관계를 신뢰를 공고히 했다. 엘벡도르지 대통령은 또 서울시청을 방문해 박원순 시장으로부터 명예 시민증을 받았으며, 국회의장 면담에 이어 외국어대학교 명예박사 학위식에 참석 하기도 했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박근혜 대통령의 초청으로 국빈 방한중인 차히야 엘벡도르지(Tsakhiagiin Elbegdorj) 몽골 대통령이 18일 오후 서울특별시청을 방문해 박원순 시장으로부터 명예시민증을 받았다. 엘벡도르지 대통령은 앞서 17일 명예시민증을 받은 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에 이어 국가원수로는 16번째로 명예시민증이다. 지난 2006년 이슬람 카리모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으로 시작된 국가정상의 시 명예시민증은 2012년 친치야 미란다 코스타리카 대통령, 2014년 리센룽 싱가포르 총리, 2015년 가우크 독일 대통령 등 모두 16명의 국가원수가 이름을 올렸다. 지난 1958년부터 시작된 명예시민은 서울에서 계속해서 3년 이상(또는 누적 5년) 거주 중인 외국인이나 서울을 방문하는 주요외빈을 대상으로 수여한다. 그 동안 92개국 724명의 외국인이 명예시민증을 받았다. 국가원수 외에 서울시 명예시민증을 받은 주요 외국인으로는 전 국가대표 축구감독 거스 히딩크(2002), 미국 풋볼선수 하인스 워드(2006), 영화배우 성룡(1999), 국내 최초 서양인 한의사 라이문드 로이어(2010) 등이 있다. 아래의 방송창을 클릭 하시면 차히야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박근혜 대통령의 초청으로 방한중인 차히야 엘벡도르지(Tsakhiagiin Elbegdorj) 몽골 대통령이 18일 오후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했다. 현충문 앞에서 김인호 국립서울현충원장의 영접을 받으며 현충탑으로 이동한 엘벡도르지 대통령은 참배를 마치고 방명록에 서명한 후 다음 장소로 이동했다. 엘벡도르지 대통령은 오늘 오후 서울시청을 방문해 박원순 시장으로부터 명예 시민증을 받을 예정이며, 19일에는 박근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2011년 수립된 ‘포괄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확대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논의를 한다. 아래의 방송창을 클릭 하시면 차히야 엘벡도르지 몽골 대통령의 국립서울현충원 참배 방송을 시청 하실 수 있습니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박근혜 대통령의 초청으로 국빈 방한중인 조코 위도도(Joko Widodo)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17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했다. 현충문 앞에서 김인호 국립서울현충원장의 영접을 받으며 현충탑으로 이동한 조코위 대통령은 참배를 마치고 방명록에 서명한 후 다음 장소로 이동했다. 이번조코위 대통령의 국빈방한은 박 대통령의 2013년 10월 인도네시아 국빈방문에 대한 답방이자 2014년 10월 조코위 대통령 취임 이후 첫 번째 양자 방한으로서 한-인도네시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층 강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래의 방송창을 클릭하시면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국립서울현충원 참배 방송을 시청 하실 수 있습니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조코 위도도(Joko Widodo)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15일 오후, 박근혜 대통령의 초청으로 서울공항을 통해 국빈방한했다. 위도도 대통령은 방한 둘째날인 16일 오전 서울 시내의 한 호텔에서 비즈니스포럼을 가지며, 박 대통령과 한-인도네시아 정상회담 및 국빈만찬 등의 일정을 가진다. 양국 정상은 두 나라의 전략적 동반자관계 구축 10주년을 맞아 양국관계 전반을 평가하고, 정무 분야 협력과 교역·투자·에너지 등 실질협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교환을 할 예정이며 17일에는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할 예정이다. 이번 위도도 대통령의 국빈방한은 박 대통령의 2013년 10월 인도네시아 국빈방문에 대한 답방이자 2014년 10월 조코위 대통령 취임 이후 첫 번째 양자 방한으로서 한-인도네시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층 강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래의 방송창을 클릭 하시면 NBC-1TV가 현장 취재한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서울공항 방한 방송을 시청 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