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영근/구본환 기자] 서울 용원초등학교 5학년 이지후 어린이가 7일 NBC-1TV가 주최하고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광윤)가 주관한 '제8회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에서 90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지후는 금메달 확정 후 NBC-1TV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번 대회 우승을 통해 태권도를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졌다. 전에는 그냥 좋으니까 다녔다면 지금은 퀴즈대회에 출전하며 태권도에 대해 몰랐던 부분까지 알게 되어 애정도 깊어지고 태권도를 대하는 자세도 달라지게 되었다"며 얼마 남지 않은 '2020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왕대회' 필승의 각오를 밝혔다. 6살 때 태권도를 시작해 현재 3품(성인 3단 격)으로 내년 겨울에 4품 심사를 준비하고 있는 이지후는 3회 성우찬과 4회 채하린의 우승자를 배출한 이박사삼호체육관(총관장 이철재) 출신으로 이 두 금메달리스트와 친구이며 결과적으로 이들의 우승에 큰 자극을 받았다. 지후 어머니 안은정 씨는 "올해 초 이사를 했는데, 바로 앞에 있는 태권도장이 있음에도 아들이 이철재 총관장님과 임창선, 김지은 사범님의 지도를 받고 싶다며 매일 자전거를 타고 2Km 정도의 거리를 달리며 태권도 수련을
[NBC-1TV 구본환 기자] 국기원 태권도연구소(이하 연구소)가 발간하는 태권도 학술지인 ‘국기원 태권도연구’ 가 한국연구재단의 재인증평가에서 ‘등재학술지 유지’ 결과를 받았다. ‘국기원 태권도연구’는 총점 100점 중 85점 이상이면 등재학술지로 유지될 수 있는 한국연구재단의 ‘2020년도 학술지평가 및 우수등재학술지 선정’ 재인증평가에서 96.43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국기원 태권도연구’는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태권도계를 대표하는 학술적 가치가 높은 전문학술지로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연구소가 2010년 6월 30일 창간호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통권 34호(2020년 9월)를 발간한 ‘국기원 태권도연구’는 2015년 7월 3일 태권도 학술지로는 처음 등재후보학술지로 선정된 데 이어 2년 만인 2017년 등재학술지로 격상된 바 있다. 연구소는 등재학술지 격상 이후, 투고 및 집필규정을 정비, 강화하고, 논문투고의 효율성과 논문 심사제도의 엄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온라인 논문투고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등재학술지 유지를 위해 애써왔다. 향후 ‘국기원 태권도연구’의 이번 등재학술지 유지에 만족하지 않고, 2026년 재인증 평가는 물론 세계적 학술지에
[NBC-1TV 구본환 기자]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은 30일 무주군 설천면 기곡리(호롱불 마을)에서 농촌 일손돕기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태권도진흥재단 직원 22명이 참가해 포도 농가 비닐 제거, 풀 베기 작업 등을 도우며 가을철 농번기에 힘을 보태었다. 이날 농촌봉사 및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태권도진흥재단 고재춘 부장은“코로나19로 인해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돕고자, 조금은 서툴지만 동참했다”라며 “태권도진흥재단은 지역과의 상생, 지역민과의 협력을 통해 우리 지역이 더 잘 살고 우리 지역이 더 행복해 지는데 힘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태권도진흥재단은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NBC-1TV 구본환 기자] 국기원태권도시범단(이하 시범단)이 태권도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시범기술 지도법 세미나(이하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오는 11월 14일 오전 10시부터 국기원 중앙수련장(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시범단 박진수 감독이 △뛰어차기 △회전차기(세로축, 가로축) 등 태권도 수련생이 체득할 수 있는 시범기술의 효율적인 지도법을 교육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태권도장에 유용한 시범기술을 보급해 수련생들의 수련 의지를 고취하는 등 태권도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11월 6일 오전 10시까지 네이버 폼을 통해 신청해야 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선착순 40명으로 참가 인원을 제한하며 참가가 확정되면 신청 마감일 이후 문자 또는 전자우편(이메일)으로 통보할 계획이다. 참가자에게는 기념품, 참가증과 함께 세미나를 통해 습득한 시범기술의 현장 지도 모습을 누리소통망서비스(SNS)에 적극적으로 홍보하면 시범단 공연 관람 또는 시범기술 세미나 참가 등 기회가 주어진다.
[NBC-1TV 구본환 기자]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은 대한민국역사박물관(관장 주진오)과 상호 협력을 통한 체계적인 연구, 전시, 교육 활성화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3일,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는 태권도진흥재단 이상욱 이사장과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주진오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 간 자료, 전시, 교육, 문화행사, 연구 교류 등과 같은 제반 사업을 종합적․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태권도진흥재단과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자료 및 전시·교육·문화행사 등의 교류와 학술조사·연구 자료 등의 교류, 기관 주요 행사 운영 시 상호 시설물 적극 활용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주진오 관장은 “양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업무체계 구축이 가능하리라고 본다”라며 “전시, 연구 등 다양한 방면으로 협력하여 국가와 국기 태권도가 빛나도록 노력하자”라고 했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상욱 이사장은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의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국립태권도박물관이 한 단계 더 발전하리라 생각한다”라며 “국기 태권도 진흥과 보급 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NBC-1TV 구본환 기자] 대전MBC배 국제오픈태권도대회조직위원회(운영위원장 김영근)는 19일 조직위운영위원회를 열고, 대전MBC와 조직위원회가 공동주최하고 충청남도태권도협회가 주관하며 충청남도와 서천군이 후원하는 온라인대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조직위원회는 금년에는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비대면경기로 품새부문과 경연부문으로 나눠 개최하고 겨루기대회는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 김영근 위원장은 이번 대회는 일선도장에서 지정된 품새 영상을 촬영하여 조직위원회에 제출 비대면으로 평가받는 방법으로 진행하며, 모든 경기는 대전MBC와 충청남도태권도협회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하며 20일에는 일부 부별 준결승부터 결승전까지는 태권도전용경기장(서천군)에서 대면 경기를 진행하여 녹화 중계 방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공인 품새 개인전과 페어전, 3인조전 유급자와 유품(단)자부, 자유 품새, A, B매치로 나눠 실시하며, 태권체조는 청소년부, 일반부, 종합부로 실시하게 된다. 참가신청은 12월 2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한 자에 한하여 동영상은 같은 달 6일까지 제출받아 태권도경기장에서 17일 심판교육을 시작으로 18일 개막식을 갖고 20일까지 실시하게 된다.
[NBC-1TV 구본환 기자]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은 태권도를 빛낸 사람들 헌액자로 강원식·박해만 원로를 선정 발표했다. ‘태권도를 빛낸 사람들’은 태권도 보급 및 발전, 세계화를 위해 노력한 인사의 업적을 기리고 보존하는 사업이다. 2014년도부터 시행 중으로 故김운용 IOC 부위원장과 故엄운규 전 국기원장, 故이준구 사범 등 27명이 헌액 되어있다. 강원식 원로는 송무관 중앙본관 총관장과 국기원 특수법인 전환 이후 초대원장을 역임했고, 태권도학회 설립 주도 및 초대회장 등 태권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해만 원로는 태권도협회 창립 임원으로서 대한태권도협회 창립을 주도하고 태권도 품새 제정 위원으로 품새 용어 정립과 태권도 용어의 한글 표기 등 태권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올해 말 준공 예정인 태권도원 ‘태권전․명인관’ 내 29명의 헌액자를 모실 ‘태권도를 빛낸 사람들, 헌액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태권도를 빛낸 사람들 사업은 2년 주기로 헌액자를 선정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태권도를 빛낸 사람들 사업 홍보, 2022년에는 차기 헌액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NBC-1TV 구본환 기자]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은 임시 휴원했던 태권도원을 16일 재개원한다. 태권도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8월 23일부터 임시 휴원에 들어간 바 있다. 태권도진흥재단은 16일 재개원에 앞서 코로나19 방역 및 태권도원 운영에 관한 안내를 했다. 먼저 태권도원 입장 시에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다. 고객센터에서 비접촉식 온도계로 체온을 점검하고, QR 체크인을 통해 방문자 확인 절차를 진행한다. 태권도원 상설공연장 등의 장소에서는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해 발열 상태를 지속 확인하고 주요 시설물 출입구에는 손소독제를 비치해 사용을 유도한다. 또한, T1 공연장·순환버스·모노레일 등 실내는 개인 간 거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정원 대비 50%만 입장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매일 11시와 14시 진행하는 태권도원 상설공연은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16시 공연을 추가하는 등 거리두기 준수와 밀집도가 분산된 상태에서 상설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매회 상설공연 직후에는 T1 공연장 내부 분무 소독도 실시한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상욱 이사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