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박승훈 기자]‘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 리모델링과 주변 정비 등 ‘국기’ 태권도의 위상정립과 안전을 위해 이동섭 국기원장과 태영호 국회의원(강남구 갑), 이 지역 시 · 구의원들이 뜻을 한데 모으고 발벗고 나섰다. 국기원(원장 이동섭)은 30일 원장실에서 국기원 인근을 지역구로 하는 태영호 국회의원(강남구 갑), 김형재 서울시의원(논현2동, 역삼1,2동), 손민기, 강을석 구의원(이상 논현2동, 역삼1, 2동)의 방문을 받고 1시간30분 동안 국기원 전면 리모델링 등 현안에 대한 심도있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그동안 이동섭 원장의 요청으로 관련 의원들이 그동안 추진한 국기원 리모델링 사업에 대한 서울시와 강남구의 지원경과, 주변 시설 개선작업 등에 대한 결과 등을 청취하는 자리로 국기원의 발전방향에 대한 폭넓은 대화가 오고갔다. 태영호 국회의원은 “북측에서 태권도는 민족의 얼로 꼽히는 우리민족의 귀중한 자산이다. 그러나 대한민국에서는 태권도의 가치에 대한 평가와 국민인식이 달라 놀랐다”면서 “국기원이 세계태권도 본부로서 명실상부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관련 부처는 리모델링 사업보다는 제2국기원 건립
[NBC-1TV 구본환 기자] 27일 오전 11시,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23년 정기 대의원총회’가 김경덕 경기도태권도협회장의 질문과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의 답변이 시선을 끌었다. 마치 TV 공개방송 대담을 방불케 한 의장과 대의원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보았다.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국기원 심사건 등 산적한 문제가 많은 대한태권도협회(KTA, 회장 양진방)가 27일 오전 11시, 올림픽파크텔에서 ‘2023년 정기 대의원총회’을 갖고 2023년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재적 대의원 21명중 19명(대전, 부산대의원 불참)이 참석한 이날 총회는 대의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표출된 가운데, 최근 뜨거운 감자로 등장한 심사건에 대한 문제는 향후 국기원과의 회의 결과에 따라 대응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논의를 하지 않았다. 상정 안건 모두 원안대로 통과된 이날 총회는 김경덕 경기도대의원(이하 김경덕 회장)의 예리한 질문에 양진방 의장(이하 양진방 회장)의 전문적인 답변이 마치 TV 공개방송 대담을 방불케하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김경덕 회장은 먼저 “감사보고 관련 질문에서 부채 중 국고 반환된 9,980만 원 왜 반환하나? 예산 확보 어렵게 해놓고 적재적소에 사용했다면 반환하지 않아도 되는 것 아닌가?“라는 송곳 질문을 던졌다. 이에 양진방 회장이 “잘 알겠다. 그런 일 발생치 않도록 잘 대처하겠다”라고 답했다. 김 회장은 또 “직원퇴직금 부채 14억 5천여 만 원 왜 발생했나?”고 물었고, 감사인 회계사는 “퇴직금을
[NBC-1TV 구본환 기자] 22일 별세한 고의민 전 세계태권도연맹 기술위원장 영결식 참석을 위해 세계 각국의 제자들이 독일을 향하고 있다. 24일(현지시각) 멕시코 박상권 사범과 스페인(바르셀로나) 최관성 사범, 스페인 김영기 사범이 독일 뮌헨에 위치한 'MASTER KO TAEKWONDO'에 안치된 고인의 오픈된 관 앞에서 슬픔에 잠겨있다.
[NBC-1TV 박승훈 기자] 세계태권도연맹 기술위원장을 지냈던 고의민 재독 태권도사범이 22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81세. 1942년 충남 온양에서 태어난 고인은 경희대 체육학과 출신으로 김세혁 주신규 등 유명 태권도인을 배출한 지도자로 유명세를 탔다. 고인은 최근 폐가 좋지 않아 산소호흡기에 의존했는데, 이날 심정지로 별세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NBC-1TV 구본환 기자] 21일 오후 열린 '제35회 NBC-1TV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조직위원장 이광윤)'에서 충북 제천 내토초등학교 6학년 권연우 어린이가 97점으로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앞서 열린 제34회 대회에서 동메달로 데뷔했던 권연우는 지난해 12월 21일 열렸던 ‘2022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왕대회’에서 우승한 퀴즈왕이다. 권연우는 우승직후 가진 NBC-1TV와의 인터뷰에서 “퀴즈왕이 되고 정말 행복했는데, 이렇게 분기별대회에서도 금메달을 따서 꿈만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권연우는 1번 문제부터 6번 문제까지 만점을 맞아 지난 2021년 1월 개최되었던 제11회 대회에서 나온 이지후(서울 용원초 5)의 만점 대열에 오를 것을 기대했으나 7번 문제와 10번 문제에서 만점을 놓쳐 신기록 도전에는 실패했다. 할아버지댁인 경북 안동에서 대회에 참가한 권연우는 이번 대회 금메달로 2023 정규리그 누적점수 90점으로 전반기 1위로 상큼한 출발을 시작했다. 제34회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던 유동주(온양 동신초 5)는 이번 대회에서 88점으로 은메달을 임승찬(서울 청구초 6)은 동메달로 새해 첫 대회 신고식을 마쳤다. 한편, 제36회 대회는 내
[NBC-1TV 구본환 기자] “할아버지, 연우가 11일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님(WT 조정원 총재) 뵈었어요, 그날 친필 블랙벨트도 선물 받고, 도복에 사인도 받았어요 대박이죠? (선물을 보이며) 이것 보세요!”, “우리 손자 출세했구나!, 자랑스럽다 연우야! 너무 영광이다. 이건 보통 행운이 아니란다...” 이 대화는 ‘2022 NBC-1TV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왕대회(조직위원장 이광윤)’에서 퀴즈왕에 오른 충북 제천 내토초등학교 6학년 권연우 어린이와 할아버지(권중식 68세)가 21일 오후, 안동에서 나눈 대화이다. 충북 제천집에서 설날 세배차 경북 안동 할아버지댁을 찾은 권연우는 출발할 때 챙겨간 WT 조정원 총재 하사품을 펼쳐놓고 자랑을 늘어놓았다. 연우가 받은 선물을 목격한 할아버지는 “퀴즈왕 등극과 조정원 총재님 초청행사 보도를 보고 행복해했는데, 이렇게 실물을 보니 더 감동이다”며 “뉴스보도 후 조 총재님 검색해 보니 어린이 사랑이 각별하신 분 같았다, 정말 어머어마하신 분을 만나 가문의 영광이다. 이 행복을 계기로 꼭 훌륭한 사람이 되라”며 손자의 손을 꼭 잡았다. 연우는 6살 때 부모님의 권유로 제천코리아태권도(총관장 조영복)에서 태권도를
[NBC-1TV 구본환 기자] 대한태권도협회(KTA, 회장 양진방)는 19일 오전 11시, 올림픽파크텔에서 재적이사 22명중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안건으로 상정된 ☞스포츠공정위원회 위원장 선임 ☞국가대표 선발 개정 검토 ☞전국 어린이 꿈나무태권도대회 종목 추가 승인 건이 의결됐다. 심의사항에 앞서 고봉수 전라북도권도협회 회장과 엄재영 KTA도장 강사가 신임 이사로 선임되었고, 기타안건에서는 정문용 경북태권도협회 부회장을 KTA 사무총장으로 선임하겠다고 보고했다. 22년도 수지결산 보고에서 수입은 전년대비 10억이 증가한 109억, 지출은 10억 감소한 89억 7천만 원이 집행되었다. 23년 수지예산(안)은 전년 대비4.4% 증가한 113.9억 원 지출은 전년 결산대비 26.9% 증가한 113.9억 원으로 편성 되어 원안 통과되었다. 심의 사항으로는 ☞23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승인의 건 ☞규정개정의 건 ☞신규 전국규모대회 창설 승인의 건 ☞KTA 승인 총장기(배) 대회 개편의 건 ☞각종 위원회 위원장 위촉 동의의 건 ☞23년도 정기대의원총회 상정 안건 채택의 건 에 대한 안건이 상정되었다. 규정개정의 건은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