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우원식 국회의장은 중국 정부의 공식 초청에 따라 3일 베이징에서 열리는 전승절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2일부터 5일까지 3박 4일간 중국을 공식 방문한다. 우 의장은 이번 방중을 통해 양국간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성숙한 발전을 도모하고, 의회외교 활성화 및 인적·문화 교류 복원 기반 마련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시진핑 주석의 경주 APEC 정상회의 참석을 요청하고 현지 진출 한국 기업들의 애로 사항을 직접 청취해 중국 정부에 설명하여 경제 교류를 적극 지원하는 한편, 중국 내 독립운동 사적지 보존 협력,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중국의 건설적 역할 등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중국 지도부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승절 행사에 참석하는 각국 주요 인사들과도 폭넓게 교류하며 상호 호혜적 협력 확대를 모색할 계획이다. 이번 순방은 박지원·김태년·박정·홍기원·김준형 의원, 조오섭 의장비서실장 등이 동행한다.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우원식 국회의장은 1일 오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12.3 비상계엄 해제 유공 특별포상 수여식'에 참석해 수상자들을 포상했다. 이날 행사는 12.3 계엄군을 저지하고 국회의원들의 경내 출입을 지원하는 등 비상계엄 해제안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기여한 459명의 국회 보좌진, 사무처 직원 등의 공적을 치하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 의장은 이 자리에서 "여의도 국회의사당 50주년의 역사 중, 국회가 결정적으로 우리나라의 민주주의를 지킨, 가장 기억에 빛날 한 순간을 고르라고 한다면 12.3 비상계엄의 밤이 아니었나 생각한다"며 "그 밤을 지킨 여러분들에게 오늘 상을 수여하면서 한분 한분 얼굴을 보니 정말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이어 "대한민국 국회가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로 거듭날 수 있었던 것은 국회를 지킨 국민들, 절차적 민주주의를 잘 지킬 수 있게 노력해 준 국회 직원들, 민주주의를 지키는 국회의 역할을 인식한 젊은 계엄군들 덕분"이라며 감사를 표하면서, "더 단단한 민주주의를 만들어 국민들의 삶을 잘 지켜낼 수 있도록 국회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행사는 김민기 국회사무총장,
[NBC-1TV 구본환 기자]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국방수도 계룡시에서 열린 '제10회 MBC 계룡국제오픈태권도대회(이하 대전 MBC대회)' 각 종목 결승전 경기가 TV와 유튜브 채널에서 31일 오후 1시 20분부터 약 120분간 중계방송되었다. 특히, 경기중계방송을 대전 MBC 남유식 아나운서와 조직위 김영근 이사장이 맡아 경기 전반의 생생함을 전했는데, 이로인해 일선 태권도장 활성화에 기폭제가 될것으로 보인다. 조직위 김영근 이사장은 "이번 대회는 태권도 정신과 스포츠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해외 30개국 56개 팀 400여 명과 국내 169개 팀 2천여 명이 참가 역대 최고 대회로서 태권도를 수련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태권도로 하나 되는 세상을 만들며, 스포츠를 넘어 국제사회 공헌과 지역경제 활성화와 두 가지 가치를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라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앞서 김 이사장은 대전 MBC 중계방송 예고 PR를 송출하여 많은 태권도 가족들이 본 방을 시청할 수 있도록 홍보한 바 있다.
[NBC-1TV 구본환 기자] 국기원미국 버지니아지부 최응길 지부장이 대사범이 28일 국기원에서 열린 2025 자랑스러운 태권도인 상 시상식에서 태권도 세계화의 공로로 태권도대상 진인장의 영예를 안았다.
[NBC-1TV 구본환 기자] 강신철 대사범이 28일 국기원에서 열린 '2025 자랑스러운 태권도인 상 시상식'에서 태권도 세계화의 공로로 태권도대상 '문화장'의 영예를 안았다.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이재명 대통령이 3박 6일간의 일본·미국 순방 일정을 마치고 28일 오전 1시 23분께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23일 일본 도쿄에서 한일 정상회담을 마친 후 다음 날 미국으로 건너가 25일 취임 82일 만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첫 백악관에서 한미 정상회담을 가졌다. 두 정상은 한미동맹을 의제로 머리를 맞대고 조선업 등 경제·산업 협력을 강화를 약속하고 대북 관계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등 다양한 문제를 거론했지만 합의 사항이 명확치 않아 향후 대미 외교력이 절실히 보인다. 한편, 이날 공항 환영식에는 김민석 국무총리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병기 원내대표, 우상호 정무수석 등 정관계 인사들이 나와 이 대통령 부부를 맞이했다.
[NBC-1TV 구본환 기자] 내달 19일 열리는 '국기원장선거 입후보 안내 설명회'가 26일 국기원 강의실에서 실시되고 있다. 강남구선거관리위원가 주관한 이날 설명회는 윤웅석 안용규 후보와 3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중이다.
[NBC-1TV 정세희 기자] 26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6차 전당대회 결선 투표에서 국민의힘 새 당대표에 장동혁 후보가 선출됐다. 제6차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대표 결선투표에서 김문수 후보를 제치고 당 대표에 오른 장 당선인은 임기 2년의 제1야당 대표로 대여 투쟁의 선봉에 설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지난 22일 전당대회에서 50% 이상 득표한 당대표 후보가 없어서 득표율 1,2위를 차지한 김문수·장동혁 후보간 결선투표를 실시했다. 앞서 지난 22일 진행된 전당대회에선 신임 최고위원에 김민수·김재원·신동욱·양향자(가나다 순) 후보가, 청년 최고위원에 우재준 후보가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