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박승훈 기자]“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해 북한 핵개발 포기를 촉구한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27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6ㆍ25 전쟁 정전협정 및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사에서 "북한이 핵개발을 포기한다면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길로 함께 나아갈 것"이라며 "북한 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경제발전을 이루기 위한 기반시설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황 총리는 이어 북한의 핵개발 포기를 주문하며 "이제야말로 북한은 핵무기 개발이 아니라, 우리와의 교류협력을 통해 남북 공동번영의 미래를 열어가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유엔군 참전용사 여러분이 증언하듯이 이러한 발전은 정전협정 당시에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일"이라며 오늘날 발전된 대한민국의 위상을 강조했다.횡 총리는 또 "이러한 성공의 바탕에는 국내외 참전용사 여러분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다.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은 참전용사 여러분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명예를 드높이는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약속했다.아래의 방송창을 클릭하시면 '6ㆍ25 전쟁 정전협정 및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식 방송을 시청 하실 수 있습니다.
[NBC-1TV 박승훈 기자]UN군 부사령관이 27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엄수된 '6ㆍ25 전쟁 정전협정 및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식에서 찬전국 대표 인사를 하고 있다.
[NBC-1TV 육지혜 기자]후안 오를란도 에르난데스(Juan Orlando Hernndez) 온두라스 대통령 내외가 1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 할 예정인 가운데 국방부 전통의장대가 환영식 리허설을 하고 있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6.25 전쟁 65주년 기념식이 25일 오전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엄수됐다.황교안 국무총리는 기념사를 통해 “튼튼한 안보의 토대가 없다면 자유와 평화, 번영이 하루 아침에 물거품이 될 수 있다는 6.25전쟁의 교훈을 잠시도 잊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황 총리는 “이를 위해 안보의식을 더욱 굳건히 하고 강력한 국방력을 갖추는 데 온 힘을 기울여야 한다”며 “북한도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와 공동 번영의 미래로 함께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황 총리는 또, “어려운 경제를 살리고 서민생활을 안정시키는 것이 가장 절실한 국가적 과제”라고 지적하고,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보듬고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일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한편 황 총리는 기념식 뒤, 부부가 함께 6.25 전쟁에 참전한 임영기, 배옥선 씨 부부 가정을 방문해 격려했다.
[NBC-1TV 박승훈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17일(수) 오후 2시에 중앙보훈회관 대강당에서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회장 최해근) 주관으로『제38회 효자․효부상』시상식이 개최된다고 밝혔다.이날 시상식은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대한민국상이군경회장 등 중앙보훈단체장과 유족회원, 수상자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적심사 경과보고, 시상, 식사, 축사, 답사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전몰군경유족회가 주관하는 효자․효부상은 산업사회 및 도시화로 인하여 해이해져가는 도덕성과 윤리관을 회복시키고, 경로 효친사상을 고양하여 건전한 사회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1978년도부터 매년 호국보훈의 달을 기해 시상해 오고 있다.수상자 19명은 전몰군경유족회 전국 시·도지부에서 추천한 후보자중 자체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심사를 통해 선정되었다. 효자․효부상은 지난 ‘78년 제정된 이래 금년까지 모두 661명에게 수상됐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윤오순(54세, 서울 종로) ▶서경자(57세, 부산 사상) ▶박영한(65세, 대구 북구) ▶박정순(50세, 인천 남동) ▶정금자(64세, 광주 서구) ▶임숙자(74세, 대전 대덕)▶박숙자(6
[NBC-1TV 박승훈 기자]북한군 병사 한 명이 15일 오전 강원도 화천 비무장지대 통해 귀순했다. 군 수사기관이 귀순 경위를 파악중에 있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매년 현충일에 꽃과 태극기를 든 인파가 인산인해를 이루는 곳이 있다. 바로 국립서울현충원 이다. 비석 마다 평균 5~6여 명의 가족이 찾는 모습을 항공촬영 하면 흡사 국가보훈처가 제작해 보급하고 있는 ‘나라사랑 큰나무’를 뿌려 놓은 듯한 진풍경 이다.그러나 올해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추모객들의 발길이 10분의 1도 되지 않는 썰렁함을 연출했다. 평소 주말 보다도 참배객이 적은 사상 초유의 일이 벌어진 것이다.이런 전례 없던 현충일에 검정색 복장의 추모객들이 묘지에 모여 소박한 추모식을 엄수했다. 안보특구 1번지 JSA전우회(회장 반기호) 소속 회원들이다.이날의 추모식은 판문점 우리 지역에 잠복했던 북한군의 총격으로 사망한 고 이선규 김익홍 두 전우를 기리기 위해 모인 엄숙한 자리였다.전우회 반기호 회장과 고 이선규 전우의 누나 이철순(78) 여사, 현 JSA 경지대대 부대대장 신규호 소령의 인터뷰와 추모식 장면을 NBC-1TV가 단독으로 취재 해 보았다.아래 방송 창을 클릭 하시면 NBC-1TV가 단독으로 취재한 JSA전우회 추모식 방송을 시청 하실 수 있습니다
[NBC-1TV 김종우 기자]제60회 현충일 추념식이 6일 오전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한 3부 요인과 여야 정당 대표, 국가유공자 등 1만여 명의 추모객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서울현충원 현충문 앞 광장에서 엄수되고 있는 가운데, 대통령이 국가유공자증을 수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