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지난 17일 오후, 이동섭 국기원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은 오용훈 경찰학 박사의 유년기가 화제가 되고 있다. 청렴한 경찰관 아버지(오준석 경사/2001년 여름 타계) 때문에 늘 가난에 허덕이던 어머니의 모습을 보면서 태권도장 다니던 친구들이 부러웠던 소년 오용훈은 태권도 띠 대신 아버지의 근무복 벨트를 허리에 차고 태권도 동작을 흉내 내며 태권도를 동경하는데 만족해야 했다. 너무 가난해서 도시락 쌀 형편이 아니어서 누나가 전달한 고구마로 점심끼니를 해결하는 처지이다 보니 태권도 수련비는 엄두도 못 내는 처지였다. 그러던 어느 날 TV에서 최불암 출연의 수사반장을 시청하면서 나도 최불암이나 아버지 같은 멋진 경찰관이 되겠다고 결심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태권도를 배워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된다. 수일간 고심하던 오용훈이 방법 한 선택은 새벽 일거리였다. 신문보급소 문을 두드린 것... 초등학교 5학년 생의 앳된 모습은 본 보급소장은 처음에는 우려의 시선으로 맞았지만 일단 일을 시켜보고는 그 책임감에 감동했다고 한다. 어린 소년 신문배달부의 성실함이 입소문을 타면서 한국일보 등 4개 보급소에서 콜이 들어와 네 가지 신문을 배달하는 행
[NBC-1TV 김종우 기자] 프로레슬러 김일이 국민영웅이었다면 희극인 송해는 국민MC였다. 국민이 어려울 때 희망과 위안을 준 거인들의 족적은 늘 존경이라는 수식어가 붙는다. 그래서 역사적인 사실로 각인된다. NBC-1TV가 25일 오전, 국민 MC 송해 선생을 ‘2022 대한민국 10대 인물’로 선정했다. 앞서 영하 10도의 강추위가 기승을 부렸던 24일 오후, 본사 이광윤 보도본부장이 종로구 낙원동에 위치한 송해길을 찾아 송해 선생의 ‘10대 인물’ 선정에 대한 의미를 부여했다. 김일 송해 선생 모두 생전에 이 보도본부장이 밀착취재하며 친분이 두터운 관계여서 의미가 남다르다. 이광윤 보도본부장은 이날 송해길이 시작되는 낙원동 103-2번지에서부터 고인의 사무실이 있던 보광빌딩(돈화문로 11길 41)까지 둘러보며 고인의 흔적을 되새겼다. 한편, 지난 6월 8일 향년 95세로 별세한 송해 선생은 1927년 항해도 재령 출신의 실향민으로 1955년 ‘창공악극단’으로 데뷔했으며, 희극배우와 방송인으로 활동하던 중 특유의 입담으로 TV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을 35년 동안 사회자로 활약하며 국민 MC로 존경을 받아왔다. .
[NBC-1TV 김종우 기자] 목련상조직위원회는 17일 오후 목련홀에서 '제12회 목련상시상식'을 갖고 8개 분야 수상자에게 목련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목련행정상 은장 김상진 ☞ 목련사회상 동장 이성암 ☞ 목련봉사장 동장 홍순분 금춘화 ☞ 목련교육상 동장 김연문 하재희 ☞ 목련의료상 동장 김세호 ☞ 목련예술상 동장 신정균 ☞ 목련체육상 김갑식 민유기 ☞ 목련봉사장 이창규 ☞ 목련문화상 김임선 ☞ 목련사회상 김진환 ☞ 목련기술상 조형식 심상롱. 한편, 목련상은 전통적으로 시상식 규정에 해당하지 않는 사항으로 불참하는 수상자에게는 당일 수상은 물론, 향후 시상자격도 영구히 박탈하는 규정이 있는데, 이번 시상식에서는 규정에 해당하지 않고 불참한 2인의 수상자에게는 수상자격 취소되었다. 규정에 따라 불참한 정연재(목련사회상 동장/해외 체류) 수상자에게는 수상 연기, 김상진(목련행정상 은장/특수 업무수행) 수상자는 제3의 장소에서 약식 수상식을 가졌다.
[By NBC-1TV K, Y Yi] RIYADH, Saudi Arabia (Dec. 10, 2022) – World Taekwondo’s 2022 Gala Awards honored the sports’ top personalities this evening, with players and Para players from Italy, Thailand and Turkiye – two athletes – winning the top awards. The event was held at Riyadh’s Alkhozam Hall, after the conclusion of the Grand Prix Final earlier in the day. The Gala Awards offer athletes, coaches and officials the chance to transition out of sports gear and into dinner attire for a party that ends the fighting season with a touch of glitz. The evening kicked off with a troupe of local drumme
[By NBC-1TV K, Y Yi] RIYADH, Saudi Arabia (Dec. 10, 2022) – The sport’s talent pipeline was in focus on Day 2 of the 2002 World Taekwondo Grand Prix final, as the matches pitted multiple veterans against hungry up-and-comers. Experience certainly has a premium - but was not a reliable indicator of victory in all eight (four men, four women) finals. After the smoke cleared in Riyadh’s Green Halls, golds were won by (in match order) Thailand, Italy, Turkiye, Korea, China, Cote d’Ivoire and Jordan. Jordan was the only nation to grab two golds at this championship. In addition to adding precious m
[By NBC-1TV K, Y Yi] RIYADH, Saudi Arabia (Nov. 9, 2022) - 2002 is coming to an action-packed end as Taekwondo’s elite compete toe to toe, kick to kick, at the 2022 Riyadh World Taekwondo Grand Prix Final. The event is the first GP Final to be held since the Covid-19 pandemic, and the first time any GP event has been held in Saudi Arabia. Today, the preliminaries in all eight Olympic weight categories – four man, four women – were contested today in Riyadh’s Green Hall Stadium. Tomorrow, all medal contests take place. The battles lined up to deliver tomorrow’s golds, silvers, and valuable rank
[NBC-1TV 구본환 기자] 충청남도태권도시범공연단(총감독 김영근)은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논산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유관순이 돌아왔다.” 주제로 한편의 뮤지컬을 관람하는 것과 같은 태권도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지난 2019년에 창단된 시범공연단은 해외와 전국을 순회하며 50여 차례의 시범 공연과 공영방송사인 KBS와 MBC 등에 출연해 충청남도 태권도를 널리 홍보하면서 충청남도의 위상 강화는 물론 태권도 발전과 진흥에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도내 대표적인 애국지사인 유관순 열사의 이야기를 주제로 태권도시범과 융합한 공연으로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큰 감동과 울림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김영근 총감독은 "이번 논산에서의 시범 공연은 코로나 19로 취소되었던 공연을 다시 선보이는 것"이라며, “태권도가 대한민국의 국기로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 국민운동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콘텐츠의 브랜드로서 애국심과 국가관을 심어주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영근 총감독은 또, "이번 공연은 태권도의 우수성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태권도만이 가지고 있는 무도 스포츠의 대
[NBC-1TV 이석아 기자] NFT 크라우드펀딩 전문기업인 저비스랩스(대표 정석현)가 국내최초 영화제작DAO인 멜로망스DAO(MelomanceDAO)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멜로망스DAO는 탈중앙화와 P2P를 특징으로 하는 Web3 기반의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여 상업영화를 제작하기 위해 결성된 탈중앙화자율조직(DAO, Decentralized Autonomous Organization)이다. 멜로망스DAO의 구성원들에게는 인공지능 창작자인 달리2(DALL•E 2)가 생성해 낸 멤버십 NFT가 부여된다. NFT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후원에 참여한 팬들에게는 영화의 스토리보드, 굿즈, 포스터, 음원 등에 대한 NFT를 보상으로 제공하며, 리워드 중에 슈퍼팬NFT(Superfan NFT)를 부여 받은 팬은 DAO의 멤버로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이 부여된다.일정 금액이상 후원에 참여하고 NFT를 보유한 후원자들은 배우의 오디션이나 음원 콘테스트의 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팬(FAN) 토큰이 제공되기 때문에, 영화의 제작과정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기도 한다. 초기 파운더로 <잠복근무>,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등을 제작한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