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도날드 투스크 폴란드 총리는 13일 오후 국회를 방문, 국회접견실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나 양국 간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을 축하하고 방산, 에너지, 인프라 등 실질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우 의장은 "1980년대 폴란드 자유노조 운동은 민주주의를 열망하며 거리에 섰던 많은 한국인에게 큰 영감을 주었다"며 "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공유하는 투스크 총리와의 만남이 양국 관계를 더욱 미래지향적이고 포괄적인 관계로 발전시키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환영했다. 이어 우 의장은 "지난해 폴란드 하원 국방위원장 방한 등 양국 의회 교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한다"며 "양국 관계가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만큼, 향후 의회 간 협력 관계를 더욱 활성화하여 정부 간 협력을 입법적으로 뒷받침하고 양국 관계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특히 우 의장은 "방산 분야에서 2022년 체결된 총괄계약의 후속 조치가 신속히 이행될 수 있도록 총리의 각별한 지원을 당부한다"며 "국회에서도 수출입은행법 개정 등을 통해 자금 조달의 어려움 없이 협력이 진행되도록 선제적 조치
[NBC-1TV 박승훈 기자]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 WT)는 현지시간 11일 오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인터콘티넨탈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6년 정기총회에서 경기의 재미와 공정성, 그리고 태권도 정신 회복을 골자로 한 경기규칙 개정안을 공개했다. 이번 경기규칙 개정은 지난해 말 조정원 총재의 특별 지시로 경기부, 기술위원회와 외부 전문가 등이 여러 차례 회의를 통해 결정됐다. 이번 개정안은 원안 대로 만장일치로 심의 의결돼 오는 6월 5일 개최되는 로마 그랑프리 시리즈1부터 첫 적용된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라운드 종료 10초 전 소극적 행위에 대한 강력한 감점이다. 경계선을 넘거나 고의적으로 넘어지는 행위, 또는 공격을 피하며 도망가는 '소극적인 행위'로 감점을 받을 경우 상대 선수에게 2점이 부여된다. 기존 1점에서 배로 늘어난 점수는 막판 역전 가능성을 높이는 동시에, 선수들이 끝까지 공격적인 자세를 유지하도록 유도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점수에서 앞선 선수가 승리를 지키기 위해 고의적으로 한계선 바깥으로 나가는 '한계선 도망'은 태권도 경기는 물론 스포츠 정신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특히 이런 모습이 롤모델처럼 소비되면서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9일 법안심사소위원회(소위원장 김건)를 열어 「재외동포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정부대표 및 특별사절의 임명과 권한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북한자료의 관리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안」 등 외교부·통일부·재외동포청 소관 55건의 안건을 상정하여 10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2건을 의결했다. 이번 외교통일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에서 의결한 「재외동포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은 ▲ 재외동포 업무 수행체계를 정부조직으로 일원화하기 위하여 재외동포협력센터의 근거조항을 삭제하며, ▲ 연도별 시행계획에 따른 추진실적에 대한 자체평가를 매년 실시하고, 재외동포청장이 그 결과를 종합하여 재외동포정책위원회에 제출하도록 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외교통일위원회(김석기 위원장)은 15일 전체회외를 열어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의결한 법률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김석기 위원장은 8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압둘라 사이프 알 누아이미 주한UAE대사(이하 "알 누아이미 대사"라 함)을 비롯한 주한GCC대사단 및 주한요르단대사를 면담하여 중동 정세 관련 입장 및 향후 한-중동 관계 발전 방향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김 위원장은 중동 정세가 매우 엄중한 상황에서 외교통일위원회를 방문한 각 주한GCC대사단 및 주한요르단대사를 환영하며, GCC 국가 내 민간인, 민간시설 및 에너지 인프라 피해에 깊은 우려와 함께 위로와 연대를 표명한다고 말하였다. 이에 알 누아이미 대사는 GCC 국가들과 요르단은 전쟁의 당사국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란으로부터 일방적으로 피해를 받고 있으며, 특히 민간 시설에 대한 비인도적 공격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한국은 전체 원유의 약 70%를 중동 국가로부터 수입하며 교역 물품의 20%가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만큼 중동 정세가 우리의 경제ㆍ공급망ㆍ에너지 안보와도 직결되므로, 호르무즈 해협의 자유항행이 보장되고 역내 평화와 안정을 진심으로 바란다고 하였다. 알 누아이미 대사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와 같은 이란의 위협은 역내에 국한되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국회사무처(사무총장 김민기)는 7일 생성형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의정활동 지원 서비스인 「(가칭)국회AI의정지원플랫폼」을 오픈한다. 「(가칭)국회AI의정지원플랫폼」은 국회 내부 의정자료와 주요 외부기관의 정책자료로 구축한 '국회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국회 구성원들에게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각종 의정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생성형 AI 기반 의정지원서비스는 크게 ▲AI 어시스턴트 ▲지능형 검색 ▲법률안 서비스 세 가지다. AI 어시스턴트는 국회 업무나 정책과 관련한 질문에 답변을 제공하는 챗봇 기능과 각종 문서 초안 생성, 국회 회의록 요약 등의 맞춤형 업무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능형 검색은 국회 내·외부 자료를 자연어 및 의미 기반으로 통합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이다. 법률안 서비스는 유사한 제안이유의 법률안이나 유사한 문구의 법률안 조문을 AI가 추천해주는 서비스다. 국회사무처가 이번에 구축한 생성형 AI 서비스는 민간의 상용 생성형 AI 서비스와는 달리 국회가 자체적으로 구축한 국회빅데이터 자료를 참조해 답변을 생성하며, 답변에 참조한 자료의 정확한 출처와 원문을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국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영호)는 6일 전체회의를 개최하여 2026년도 교육부 소관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하였다. 국회 교육위원회는 추가경정예산안의 심사릍 통해 일반회계에서 총 225억 9,500만원, 고등평생교육지원특별회계에서 397억 5,300만원, 영유아특별회계에서 284억 1,300만원을 증액하여 총 907억 6,100만원을 증액하였다. 사업별 주요 증액내역을 살펴보면, ▲청년도약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은 청년층의 고용절벽 대응을 위하여 20개 사업단 추가를 위해 140억원을 증액하였고, ▲평생교육이용권 대상을 19∼39세 저소득층 청년으로 확대하기 위하여 28억 3,500만원을 증액하였다. ▲또한, 국립대 의과대학에 해부학 실습실 등 필수시설을 확충하기 위하여 설계비 164억 원을 증액하였고, ▲고등학교 졸업자 후속관리 지원모델 개발 사업에서 거점학교 7개교 추가선발을 위해 7억원을 증액하였다. 그 밖에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 필수불가결한 경비에 우선 집행되도록 하는 등 11건의 부대의견을 채택하기로 하였다. 이번에 의결된 추가경정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국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소병훈)는 2일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개회하여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상정하였고, 이후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소위원장 서영석)의 심사를 통한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정부안 대비 총 3,445억 8,800만원을 순증하는 수정 의결을 하였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이 지난 3월 31일 본회의에서 보건복지위원장으로 새롭게 선출되었는데, 선출 이후 첫 회의인 이날 소병훈 신임 보건복지위원장은 "지난 2년간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쌓아온 경험과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흔들림없이 위원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증액된 주요 사업으로는 ▲취약계층의 의료 안전망 강화를 위하여 2025년도 의료급여 미지급금 정산에 따른 순수 부족분 2,245억원 증액, ▲경로당 부식비 지원근거를 마련한 「노인복지법」 등을 고려하여 605억원 증액, ▲식생활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먹거리 안전망 구축사업으로서 그냥드림 사업 확대를 위한 12억 6,000만원 증액, ▲인천 색동원 거주 발달장애인(33명)을 위한 긴급 전환 및 자립 지원을 위해 8억 6,700만원 증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국회예산정책처(처장 지동하)는 2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조례안 비용추계 현황과 국회-지방의회 간 협력」 토론회를 개최하여 지방자치단체 조례안 비용추계 제도의 운영 현황과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지동하 국회예산정책처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국회와 지방의회가 비용추계의 경험과 고민을 나누고 제도 발전을 위한 건설적인 대안을 도출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국내 비용추계의 선도기관으로서 비용추계 제도 발전을 위한 지방의회와의 교류·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서면 격려사를 통해 지방자치의 성숙과 함께 조례안 비용추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음을 강조하며, 이번 토론회가 비용추계 제도의 운영 현황을 살펴보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동시에, 현장 경험과 전문성이 결합된 보다 정교하고 신뢰받는 비용추계 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국회예산정책처와 지방의회가 긴밀히 협력해 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