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구본환 기자] 충청남도태권도협회(회장 김진호)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중국 저장성태권도협회의 초청을 받아 임직원들이 저장성태권도협회를 방문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저장성태권도협회 장표 부주석과 장욱화 상무 부비서장의 초청을 받아 이뤄졌다. 이번 업무협약체결로 인해 상호 양국 간의 “우호증진과 태권도 기술교류 및 정보교환”을 하게 되며 특히 상호 간 도시를 방문하여 선수단들이 합동훈련과 문화체험 등을 약속했다. 이에 중국에서는 내년 8월 열리는 항저우 태권도 행사에 충청남도태권도시범공연단을 정식 초청 의사를 밝혔다. 충청남도태권도협회 김영근 전무이사(9단/ 전 국가대표팀 감독)는 "이번 중국진출은 스포츠 태권도 발원지 은진현을 홍보하고 국기 태권도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는 데 함께 힘을 모으는 한편, 향후 태권도 기술 및 문화교류를 통해 상호 양 국가 간의 우호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26일 오전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엄수된 제44주기 박정희 대통령 추도식은 윤석열 대통령의 참석으로 헌정사상 첫 현직 대통령 참석이라는 의미를 남겼다. 경호상 입장 자체가 불가했던 참배객들의 항의가 빗발 치기도 했지만 윤 대통령의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존경심이 더 빛나는 추모식으로 각인되었다. 박정희 대통령 추도식은 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다. 80년대에는 200여 명 정도의 자발적인 참배객들이 모였던 썰렁했던 모습도 있었고 1999년에 거행되었던 제20주기 추도식에는 최규하 전두환 노태우 전 대통령이 함께 참석하는 역사적인 순간도 있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유력 대권주자로 부상되던 2000년도에는 무려 5천여 명의 참배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이 시기에는 국회의원 박근혜가 참배객들과 일일이 악수로 감사를 표했던 시기도 있었다. 대통령 당선 이 후에는 추모객 수가 약간 감소세를 보이다가 코로나19 때에는 추도식 자체가 취소되는 시대적 모습도 반영되었다. 제43주년 추도식은 유관단체 임원 20명 만 참석했던 경우도 있었다. 그렇 게 다양했던 추도식이 이날 윤 대통령의 참배로 새로운 역사를 쓴 추도식으로 승화되었댜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오전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진행된 제44주기 박정희 대통령 추도식에 참석했다. 1980년부터 매년 민족중흥회 주관으로 엄수된 박정희 전 대통령 추도식에는 지난 1999년 열렸던 제20주기 추도식에 최규하, 전두환, 노태우 전직 대통령 세 명이 함께 참석한 적은 있었으나 현직 대통령이 직접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유가족인 박근혜 전 대통령도 대통령 취임 후 불참하다 이날 11년 만에 처음으로 추도식에 참석해 윤 대통령을 맞이했다. 윤 대통령은 추도사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이 '하면 된다'는 기치로 국민을 하나로 모아 '한강의 기적'이라는 세계사적 위업을 이뤄내셨다"며 "지금 세계적인 복합위기 상황에서 우리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정신과 위업을 다시 새기고 이를 발판으로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추도식 후, 윤 대통령은 미리 준비한 조화를 박정희 대통령 묘소에 헌화하며 박근혜 전 대통령과 함께 참배했다. 두 사람의 만남은 세 번째로 약 17개월 만에 만남으로 정치적으로 시사하는 바가 크다. 특히, 윤 대통령의 해외 수출 청신호가 켜지고 내년 총선의 중요성이 대
[NBC-1TV 김종우 기자] 26일 열린 제44주기 박정희 대통령 추도식에 참석한 이상열 전 대통령 경호관이 유족 등 관계자들과 묘소를 참배하고 있다. 이 전 경호관은 지난 1974년 8월 15일 국립극장에서 열린 광복절 경축식장에서 흉탄을 맞고 피흘리던 육영수 여사를 등에 업고 뛰었던 대통령 수행 경호팀장으로 44년 간 추모식에 참석하면서 단 한 번도 의자에 앉지 않는 소신을 보여왔다.
[NBC-1TV 이석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리는 제44주년 박정희 대통령 추도식 참석을 위해 민족중흥회 정재호 회장의 안내를 받으며 식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NBC-1TV 김종우기자] 24일 오전 국회 문체위회의실에서 열린 체육단체장들이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기 위해 자료를 체크하고 있다. 좌로부터 대한장애인체육회 양충연 사무총장,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국민체육진흥공단 조현재 이사장, 태권도진흥재단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
[NBC-1TV 구본환 기자] 21일 오후 열린 '제44회 NBC-1TV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조직위원장 이광윤)'에서 온양 동신초등학교 5학년 유동주 어린이가 91점으로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작년 3월 19일 개최되었던 제25회 대회에서 동메달로 데뷔했던 유동주는 제26회 대회에서부터 제44회 이르기까지 금메달 3개와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거머쥐며 무려 8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스스로 아버지에게 운동을 하고 싶다고 요구해 태권도를 다니게 된 유동주는 2학년때인 2020년 8월 21일에 승품 했고 현재 2품으로 겨루기 선수를 희망하고 있는 태권 소년으로 장래희망이 경찰관이다. 유동주는 21일 있은 NBC-1TV와의 인터뷰에서 "세 번째 금메달을 획득해 무척 행복하다"라며 "연말 열리는 2023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 챔피언 결정전에서 우승해 루비검의 주인공이 되겠다"라는 야무진 포부를 밝혔다. 유동주는 1위 가산점 90점으로‘2023 정규리그 후반기대회' 총점 250점을 누적시키며 단독 선두로 나섰다. 은메달은 85점을 챙긴 아산 충무초등학교 6학년 이동현이 차지했고 같은 학교 6학년 신승엽이 79점으로 동메달을 챙겼다. 순위 지 역 금 1
[NBC-1TV 구본환 기자] 충청남도태권도협회(회장 김진호)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마지막 날 경기에서 남자고등부 –74KG급 김도현(충남체고 3년) 선수가 금빛 발차기를 날리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표선수단은 겨루기대회 마지막 날 남고부 –74kg에 김도현 선수가 출전하여 16강에서 부산광역시 박주형 선수를 맞아 1라운드 14: 점수 차 승으로 가볍게 물리치고 이어 2라운드에서는 1:0 기권승으로 8강에 진출했다. 이어 준준결승전에서 광주광역시 이정훈 선수를 1라운드 12:0으로 가볍게 따내고 2라운드 14:2 점수 차 승으로 마무리 지며 준결승에 올랐다. 준결승에서는 서울특별시 안태현 선수와 맞서 1라운드를 3:0으로 물리치고 2라운드는 4:2로 신승하며 대망의 결승에 진출했다. 김도현 선수는 결승에서 경기도 남령우 선수를 맞아 1라운드 8:1로 제압한 후 2라운드에서는 8:0으로 꺾고 생애 처음으로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기쁨을 누리며 모교에 금메달을 받쳤다. 특히 김도현 선수는 이 대회에서 남자부 최우수선수로 선정되어 두 배의 기쁨을 누렸다. 금메달을 획득한 김도현 선수는 "오늘 몸 상태도 좋았고, 그동안 많은 훈련을 해왔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