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정세희 기자] 전직 대통령경호관들이 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광장에서 개최된 '제22회 소아암 환우돕기 서울시민마라톤대회'에 출전하여 이웃사랑에 동참했다. (사)대통령경호안전연구회(이하 대경회) 이재진 회장과 박배성 사무총장, 전임 이광선 회장, 이성철 사무총장, 임원 및 가족, 현직 후배 등 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공항철도 700m를 지나 물빛광장으로 돌아오는 하프코스, 월드컵대교 반환점까지 도는 10km 코스, 한강철교 반환점까지 도는 5km 코스, 국회주차장 맞은편 반환점까지 걷는 3km 걷기 코스 등에 각자 출전해 레이스를 펼쳤다. 대회조직위원회 한 임원은 "매년 이 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대경회 회원들 대부분이 60대를 넘긴 나이지만, 평소 자기 관리가 철저해 체력이 현역 못지 않다"는 극찬을 하기도 했다. 대경회 이재진 회장은 "모든 질병이 힘들지만 특히, 소아암은 가족 전체가 고통을 겪는 힘든 병"이라며 "대경회는 그 아픔을 위로하기 위해서 꾸준히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는 소회를 밝혔다. 한편, (사)대통령경호안전연구회(대경회)는 경호처(실) 소속 공무원으로 퇴직 후 동호회 개념의 모임으로 결성하여 활
[NBC-1TV 이석아 기자] 대통령경호처 출신 경호관들로 구성된 대통령경호안전연구회(회장 이재진)는 19일 오후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호텔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열고 2월에 임기가 만료되는 현 이재진 회장을 재추대했다. 대통령경호관 여성 1호 출신 배우 이수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국민의례 묵념(순국선열 및 애국지사 대통령 경호임무수행 중 순직자) ☞경과보고 ☞이재진 회장 인사말씀 ☞내빈 축사 ☞총회(24년 추진실적, 감사결과보고, 25년 추진계획 예산안 승인, 회장 선출, 토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탄핵 정국에서 대통령경호처의 어려운 상황을 보면서 정기총회를 연기하려는 분위기도 있었으나 대경회 집행부는 법인으로서 나름의 해야할 의무가 있다는 소신으로 총회를 개최했다. 한편, (사)대통령경호안전연구회(대경회)는 경호처(실) 소속 공무원으로 퇴직 후 동호회 개념의 모임으로 결성하여 활동하던 중 2011년 12월 30일을 기해 전직 경호공무원의 전문적 지식과 경험을 경호안전분야와 사회 공익적인 부분에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에 참여하고자 뜻을 모아'경호처 소관 비영리법인 설립 및 감독에 관한 규칙' 제4조에 따라 '대통령경호안전연구회'
[NBC-1TV 박승훈 기자] 손진양 전 대통령경호실 대통령 및 가족 검식담당관이 17일 오전 NBC-1TV 보도본부를 찾아 본사 이광윤 보도본부장과 면담을 가졌다. 손진양 담당관은 1984년 전두환 대통령시절부터 2007년 노무현 대통령 재임 시까지 경호실에 근무하며 대통령 및 가족 검식담당관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