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정세희 기자]이병률 동수원초등학교 교장이 목련교육상 후보에 등재됐다.목련상조직위원회는 27일 "이 교장은 학교운영에 투명성과 교육자로서의 사명감이 투철한 동수원초등학교 이병률 교장을 목련교육상 후보에 등재했다."고 발표했다.목련어머니상 수상자인 고 박영순 여사의 '대리추천권'으로 이 교장을 추천한 오상운 전 수원시의회 부의장은 이날 본사와의 인터뷰에서 "의회활동을 하면서 직간접으로 경험한 이 교장의 남다른 교육관에 감동을 받았다"며 "혼탁한 사회에서 이 교장 같은 분이 계시기에 우리나라의 미래가 밝다."는 추천 사유를 밝혔다.'바르고 배려하는 생활'이 좌우명인 이 교장은 수상에 대한 결격사유가 없는 한 조직위의 최종심사가 끝나는 오는 연말 '제11회 목련상시상식'에서 본상을 수여 받는다.
[NBC-1TV 정세희 기자]국회사무처(사무총장직무대리임병규)는 26일 대통령이 제출한 국무총리 안대희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의사국 의안과에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국무총리는 헌법 제86조제1항에 따라 국회의 동의를 얻어 대통령이 임명하도록 되어 있다. 안대희 후보자는 34년간의 공직생활동안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 서울고등검찰청 검사장, 대법원 대법관 등을 역임하였고, 육군 대위로 전역하였으며, 본인 재산 15억 4,200만원을 포함하여 총 22억 4,000만원의 재산을 신고하였다. 임명동의 요청사유서에서 대통령은 후보자가 검사 및 대법관 재직시 탁월한 능력과 공명정대함으로 국민의 높은 신망을 받아온 인물로서 국가안전시스템 혁신, 비정상적인 관행의 정상화, 엄정한 법질서 확립, 공직사회 개혁에 필요한 능력을 갖추고 있고, 국무총리로서 대통령을 보좌하여 행정각부를 통할하고 국정을 원활하게 이끌어갈 자질과 인품을 갖추었다고 판단되어 임명동의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출된 국무총리 임명동의안은 「인사청문회법」 제3조제1항에 따라 구성되는 인사청문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NBC-1TV 정세희 기자]강창희 국회의장은 26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동일임금의 날’ 제정 토론회 행사에 참석, 축사를 통해 “지난 1986년, 12대 국회에서 ‘최저임금법’을 발의해서 제정한 일이 그동안 30년 가까운 의회활동의 보람 중 하나였다”며 “오늘은 우리 사회의 진보를 위한 또 하나의 발걸음을 시작하는 날”이라고 강조했다.강 의장은 이날 행사에서 미국 케네디 대통령의 “우리에게는 존재하지 않는 것들을 꿈꿀 수 있는 사람들이 필요하다”는 말을 언급, “사회의 진보라고 하는 것은 바로 이런 정신 아래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라며 “지난 11월 우리 사회의 남녀 임금격차 해소를 위해 대표발의한 ‘동일임금의 날’ 제정을 위한 개정안이 통과되어 내년부터는 우리 사회의 오랜 차별의 장벽 하나를 제거하는 큰 행진을 벌여나갈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 의장이 대표발의한 법안은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으로, 남녀고용평등주간인 매년 5월 넷째 주 월요일을 ‘동일임금의 날(Equal Pay Day)’로 기념할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국회의장 산하 자문기구 ‘여성·아동 미래비전 자문위원회’ 주최로 열리는
[NBC-1TV 정세희 기자]국회사무처(사무총장직무대리:임병규)는 2014년도 제30회 입법고시 최종합격자 22명의 명단을 확정하여 5월 23일(금) 국회채용시스템(http://gosi.assembly.go.kr)을 통해 발표하였다.당초 22명을 선발할 예정이던 올해 입법고시에는 모두 5,589명이 지원하여 254 :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제2차시험 합격자에 대하여 5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제3차시험(면접시험)을 실시하였다.재경직의 경우, 지방인재의 국회공무원 임용기회 확대 차원에서 실시되고 있는 지방인재 채용목표제(선발예정인원이 5명 이상인 시험단위에 적용)의 적용을 받아 당초 선발예정인원 10명에서 1명이 추가로 합격하였다.직류별로 살펴보면 일반행정직 9명, 법제직 2명, 재경직 11명이 최종합격하였으며, 올해 수석합격자는 2차시험에서 평균 68.07점을 받은 정수현씨(일반행정직)로 밝혀졌다.전체합격자의 평균연령은 25.8세로 지난해 28.3세에 비하여 큰 폭으로 낮아졌으며, 연령대별로는 24~27세가 12명으로 가장 많았고, 28~31세가 5명, 23세 이하가 4명으로 각각 그 뒤를 이었고 32세 이상이 1명으로 가장 적었다.한편, 전체
[NBC-1TV 정세희 기자]국회사무처(사무총장직무대리 임병규)는 21일 문희상의원 등 15인이 발의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김성찬의원 등 10인이 발의한 “병역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16건의 법률안과 이완구ㆍ박영선의원 외 274인이 제출한 “세월호 침몰사고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요구서”가 접수되었다고 밝혔다.접수된 법률안은 앞으로 안전행정위원회 등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 어제 접수된 법률안 중 주요내용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개정안(문희상의원 대표발의): 전국 단일의 긴급전화번호 운영 시스템을 구축하여 위급상황이 발생한 경우 신고·구조 요청과 그 대응이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이루어지도록 하려는 것임.- 병역법 개정안(김성찬의원 대표발의): 징병검사전담의사의 신분박탈요건인 직장 이탈 또는 업무 비종사 일수와 공중보건의사․징병검사전담의사 등의 편입취소요건인 근무지역 이탈 또는 업무 비종사 일수를 각각 8일 이상에서 3일 이상으로 하는 등 대체복무제를 강화하려는 것임.국회사무처 의사국 의안과 과장 허병조 / 김용우 서기관 / 류경주 주무관
[NBC-1TV 정세희 기자]김부겸 새정치민주연합 대구시장 후보는 6・4 지방선거운동 첫날인 22일 오전 대구의 아픈 상처가 남아 있는 지하철 중앙로역 화재사고 현장을 방문, 윤근씨(70・세화산업대표・경남 창녕군 성산면 정녕리) 등 유족 2명을 끌어안고 울먹였다. 김후보는 이날 대구지하철 중앙로역 3번과 4번 개찰구 옆에 보존된 참사현장 통곡의 벽을 둘러본 뒤 유족 윤씨 등과 대화를 나누다 서로 안고 눈시울을 붉혔다.김후보는 이날 현장에서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대구 지하철 사고 희생자와 가족들을 절대 잊지 않는 일”이라며 “슬픔과 아픔을 희망의 끈으로 연결해 치유와 변화의 길로 가자.”고 역설했다.
[NBC-1TV 정세희 기자]국회는 20일(화)에 ‘세월호 피해가족 돕기 성금’ 총 2억 5,300여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할 예정이다.이 성금은 국회의원 5월분 수당의 10%를 각출한 금액(약 1억 9,327만원)에 윤명희 의원과 익명의 의원 1인이 기부한 3,000만원, 국회직원 등의 모금액(2,988만원)을 포함한 것이다.임병규 국회사무총장 직무대리는 “세월호 피해가족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위로의 뜻을 전하고자 국회의원 및 국회직원이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금하게 되었다”면서 “이 성금이 세월호 피해가족을 지원하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NBC-1TV 정세희 기자]국회사무처 인사-이사관 전보 ☞의사국장 김한근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전문위원 정창모 ☞특별위원회 전문위원 이정득
[NBC-1TV 정세희 기자]국회사무처(사무총장직무대리 임병규)는 9일 서청원 의원 등 13인이 발의한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 전순옥의원 등 13인이 발의한 “고용보험 및 산업재해보상보험의 보험료징수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등 16건의 법률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접수된 법률안은 앞으로 안전행정위원회 등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 지난 금요일 접수된 법률안 중 주요내용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공직선거법 개정안(서청원의원 대표발의): 투표소를 건물 1층 또는 장애인의 통행이 가능한 편의시설이 있는 곳에 설치하도록 하려는 것임.☞고용보험 및 산업재해보상보험의 보험료징수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전순옥의원 대표발의): 근로자를 사용하지 않는 자영업자 중 월평균 소득액이 고용노동부장관이 고시하는 금액 이하인 자영업자에 대하여 국가가 고용보험료의 일부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임.국회사무처 의사국 의안과 과장 허병조/김용우 서기관/류경주 주무관
[NBC-1TV 정세희 기자]‘2014 세계 전자의회 컨퍼런스’의 이틀째 회의가 9일 국회 중앙홀에서 이어진 가운데 정책세션의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최민희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의회가 SNS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분석을 담은 ‘소셜미디어 채널을 포함하는 의회 커뮤니케이션 전략 수립’을 발표했다.최 의원은 발제에서 “오늘날 대의정치는 정치적 무관심과 투표율 하락, 정치인과 의회의 신뢰도 하락이라는 위기에 직면했다.”고 진단했다. 그 예로 “OECD국가의 투표율은 1980년대에 비해 거의 모든 국가가 하락했고, 특히 한국은 가장 급격한 투표율 감소를 보인 국가 중 하나”라며, 그 주요 원인으로 ‘기존의 미디어가 가지는 한계’를 지목했다.이러한 위기 극복의 대안으로 “발전한 정보통신기술에 따른 소셜미디어 활용”을 언급한 뒤, “SNS는 양방향 소통을 가능케 하는 등 기존 미디어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SNS를 선거운동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시작한 예로 2012년 미국과 한국의 대선을 들었다.최민희 의원은 “의회에서 SNS는 단순한 입법정보 제공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정치과정과 입법과정에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의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