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정세희 기자]국회사무처(사무총장직무대리 임병규)는 11일 정부가 제출한 “정부조직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정부조직법 개정안은 국가안전처 및 인사혁신처를 국무총리 소속으로 설치하고, 소방방재청 및 해양경찰청을 폐지하며, 안전행정부를 행정자치부로 변경하고, 교육ㆍ사회ㆍ문화 부총리를 신설하려한다고 적시했다.
[NBC-1TV 정세희 기자]국회사무처(사무총장직무대리 임병규)는 11일 이명수의원 등 10인이 발의한 “선박안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접수했다고 밝혔다.선박안전법 개정안(이명수 의원 대표발의)은 선박의 구명설비에 내구연한을 표시하도록 하고, 내구연한이 지난 구명설비는 교체하도록 하려는 것이다.
[NBC-1TV 정세희 기자]새정치민주연합 배기운(64·전남 나주·화순) 의원과 통합진보당 김선동(47·전남 순천·곡성) 의원이 12일 대법원 판결로 의원직을 상실했다. 이에 따라 내달 30일 열리는 재·보선 지역은 14곳으로 늘어나게 됐다.대법원 2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이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배 의원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배 의원은 지난 2012년 2월 회계책임자 김모씨에게 법정 선거비용 외 선거운동 대가로 3천500만원을 주고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하지 않은 계좌로 선거비용을 지출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재판부는 "배 의원이 부인으로부터 김씨에게 돈을 주겠다는 말을 듣고 이를 승낙했다"며 "선거 운동과 관련해 김씨에게 돈을 준 사실이 인정된다고 판단한 원심은 법리를 오해한 위법이 없다"고 밝혔다.대법원 3부(주심 민일영 대법관)도 이날 국회 최루탄 투척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 의원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김 의원은 민주노동당 시절인 2011년 11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 처리를 위한 회의가 열릴 예정이던 국회 본회의장에 최루탄을 터뜨린 혐의로
[NBC-1TV 정세희 기자]국회사무처(사무총장직무대리 임병규)는 5월 30일 황주홍의원 등 10인이 발의한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남인순의원 등 15인이 발의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7건의 법률안과 정부가 제출한 “2013회계연도 결산” 및 “2013회계연도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을 포함하여 총 9건의 의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접수된 의안 중 법률안은 앞으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등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b>지난 금요일 접수된 법률안 중 주요내용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개정안(황주홍의원 대표발의): 기초농산물의 수급을 조정하고 적정가격을 유지하기 위하여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생산자 등으로부터 기초농산물을 매입하도록 하는 기초농산물 국가수매제의 근거를 마련하려는 것임.-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개정안(남인순의원 대표발의): 재난으로 인한 사망자에 대한 장사 절차를 지원하도록 명확히 규정하려는 것임.
[NBC-1TV 정세희 기자]강창희 국회의장은 29일 "19대 국회를 의정사의 큰 전환점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당부하며 의장 임기를 마무리했다. 강 의장은 2년 임기의 마지막 밤인 이날 세월호 국정조사계획서 채택과 후반기 국회의장단 선출 등의 안건을 처리하기 위해 열린 본회의를 주재한 뒤 '마지막 산회 선포'에 앞서 이 같은 소회를 밝혔다.강 의장은 19대 국회에서 처음으로 시행된 '국회선진화법'과 관련 "지난 2년은 의정사에서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이 경험을 살릴 때는 살리고 개선할 때는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2년 동안 여야가 서로 견해는 달라도 합의는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면서 "국회에 대한 비판이 있었고, 의장으로서 곤혹스러울 때도 있었지만 의회민주주의는 인내와 시간의 축적임을 알 수 있었다"고 밝혔다.강 의장은 또 "나라가 어려운 가운데 후반기 국회는 전반기보다 어려운 과제가 많을 것"이라며 "후반기 의장단에도 아낌 없이 협력해 달라"고 당부하고 "남은 국회의원 임기 2년을 30여년 의회인으로서 부끄럽지 않게 마무리하겠다"고 약속했다.
[NBC-1TV 정세희 기자]국회사무처(사무총장직무대리 임병규)는 28일 변재일 의원 등 12인이 발의한 “민법 일부개정법률안”, 김재원 의원 등 10인이 발의한 “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18건의 법률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접수된 법률안은 앞으로 법제사법위원회 등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 접수된 법률안 중 주요내용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민법 개정안(변재일의원 대표발의): 선박, 항공, 철도 등 국민 다수가 이용하는 대중교통 관련 사고에 대하여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를 도입하려는 것임.- 형사소송법 개정안(김재원의원 대표발의): 불법 재산의 형성을 방지하고 추징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다른 사람의 명의로 은닉된 재산도 추징의 집행대상에 포함하려는 것임.
[NBC-1TV 정세희 기자]국회 정무위원회(위원장 : 김정훈)는 27일 오전 10시에 법안심사소위원회(법안소위원장 : 김용태)를 열어 공직자의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를 내용으로 하는 「부정청탁 금지 및 공직자 이해충돌방지 법안」(세칭 ‘김영란법’)등 총 4건의 법률안을 심사했다.19대 국회 정무위 상반기 법안심사소위는 임기 마지막날인 오늘까지 전 국민의 관심사인 「부정청탁 금지 및 공직자 이해충돌방지 법안」을 심사하고, 김용태 정무위 법안소위원장은 그 결과를 다음과 같이 발표하였다.첫째, 법 적용의 대상범위는 공적기능을 갖는 사립학교, 사립유치원 그리고 법에 따라 등록된 언론기관(인터넷 언론 포함)으로 확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 경우 직접 대상자 수는 186만 여명이 되고, 이 법의 규율 대상인 가족을 포함할 경우 가족의 범위에 따라 적게는 550만명, 많게는 1,786만여명이 될 것으로 보인다.둘째, 금품수수의 경우는 직무관련성이 없어도 100만원 이상을 수수하면 형사처벌하는 권익위 입법예고안을 수용하기로 의견을 모았다.셋째, 부정청탁 금지와 관련하여는 국민의 청원권 및 민원제기 권리등도 침해할 소지가 크다는 우려가 제기 되었고, 공직자 이해충돌방
[NBC-1TV 정세희 기자]국회사무처(사무총장직무대리 임병규)는 27일 이언주의원 등 12인이 발의한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이한구의원 등 12인이 발의한 “지방세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7건의 법률안과 1건의 “2013년도 국정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포함하여 총 8건의 의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b>접수된 법률안은 앞으로 보건복지위원회 등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 어제 접수된 법률안 중 주요내용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언주의원 대표발의): 공공보건의료 수행기관은 의료취약지에 거주하는 환자나 그 보호자의 요청이 있는 경우 소속 의사 또는 간호사에게 환자의 가정을 방문하여 진료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임.- 지방세법 개정안(이한구의원 대표발의): 담배소비세 중 제1종 궐련 기준세율을 775원으로 인상하는 한편, 매년 소비자물가지수를 반영하여 세율을 정하도록 함으로써 담배의 실질가격 하락을 방지하려는 것임.
[NBC-1TV 정세희 기자]국회사무처와 국회입법조사처가 공동으로 구성한「세월호 침몰사고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T/F」는 27일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한 보고서인 『세월호 침몰사고 관련 쟁점별 개선 논의사항』을 발간했다.이 보고서는 세월호 침몰사고의 쟁점사항들을 ‘정부의 재난안전 대응시스템’ 등 5개 분야로 분류한 후 이를 중심으로 관련 법령과 정책현황을 소개하고, 각계에서 제기되고 있는 개선 논의사항을 정리한 것이다. 특히, 개선 논의사항에서는 국회에서 입법발의된 내용과 함께 논의되고 있는 사항, 정부에서 발표하거나 검토하고 있는 사항, 언론과 학계에서 제기되고 있는 사항을 망라적으로 담았다. 이 보고서는 향후 국회에서 진행될 세월호 침몰사고의 진상규명 및 재발방지를 위한 국정조사와 입법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국회사무처와 국회입법조사처는 2014년 4월 21일 세월호 침몰사고에 대응하여 공동으로「세월호 침몰사고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T/F」를 구성한 바 있다.
[NBC-1TV 정세희 기자]국회사무처(사무총장직무대리 임병규)는 26일 정청래의원 등 10인이 발의한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정의화의원 등 102인이 발의한 “인성교육진흥법안” 등 9건의 법률안과 대통령이 제출한 “국무총리(안대희) 임명동의안”을 포함하여 총 10건의 의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접수된 의안 중 법률안은 앞으로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등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 접수된 법률안 중 주요내용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 개정안(정청래의원 대표발의): 교직원 및 교육활동참여자는 학교 밖 교육활동과 관련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그 결과를 교육감에게 보고하도록 하려는 것임.- 인성교육진흥법안(정의화의원 대표발의): 인성교육진흥종합계획의 수립, 국가인성교육진흥위원회의 설치, 한국인성교육진흥원의 설립 등 인성교육을 활성화할 수 있는 국가적·사회적 기반을 구축하려는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