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박승훈 기자] 오는 10일 오전, 국회 앞 마당에서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이 열린다.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직후 기존의 청와대가 아닌 용산 국방부 청사에 새로운 집무실을 설치하고 대통령직을 수행한다. 대통령 취임식도 역대 대통령들과 다른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에 앞서 역대 대통령(제17대 대통령 이명박, 제18대 대통령 박근혜, 제19대 대통령 문재인) 취임식을 재구성해보았다. [방송]제17대 대통령 이명박 취임식 NBC-1TV 방송 실황(2008년 2월 25일) "국민을 섬기는 자세로 나라를 편안하게 하겠다“ [방송]제18대 대통령 박근혜 취임식 NBC-1TV 방송 실황(2013년 2월 25일) “국가 발전과 국민 행복이 선 순환하는 새로운 미래를 만들자” [방송]제19대 대통령 문재인 취임식 NBC-1TV 방송 실황(2017년 5월 10일)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고 결과는 정의로울 것”
[NBC-1TV 박승훈 기자] 2022 고양 세계품새선수권대회가 21일부터 일산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국기원이 선수단 환영만찬으로 선수단을 격려하고 있다.
[NBC-1TV 박승훈 기자] 6·25전쟁 미(美) 참전용사이자 한미동맹의 상징적 인물로, 지난 9일 향년 97세의 일기로 별세한 고(故) 윌리엄 웨버(William Weber, 1925.11.10.~ 2022.4.9.) 예비역 대령의 장례식이 22일(금, 현지시각) 미국 현지에서 열린다. 이에 따라 황기철 국가보훈처장이 윌리엄 웨버 대령의 장례식 참석과 조문을 위해 21일(목) 출국한다. 국가보훈처(이하 보훈처)는 21일“윌리엄 웨버 대령의 장례식이 22일 고인의 자택 인근인 메릴랜드주 프레데릭타운 장례식장에서 개최됨에 따라 황기철 국가보훈처장이 문재인 대통령의 깊은 애도의 뜻을 담은 조전을 전하고, 정부를 대표하여 유족을 위로하기 위해 이날부터 오는 24일까지 2박4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한다”라고 밝혔다. 윌리엄 웨버 대령은 6·25전쟁에서 오른 팔과 오른 다리를 잃은 불세출의 영웅이자, 전역 후에는 미국 워싱턴 디시(D.C.)의 한국전 참전비와 추모의 벽 건립에 생의 마지막까지 헌신해 온 한미동맹의 상징적 인물이다. 웨버 대령은 6·25전쟁이 발발하자 공수 낙하산부대 작전 장교(대위)로 참전, 1950년 9월 인천상륙작전, 서울수복작전 등에서 활약했으
[NBC-1TV 박승훈 기자] NBC-1TV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광윤)는 19일 오후 NBC-1TV 목련홀에서 제4차 정기총회를 열고, 박귀종 대회장의 임기 종료 건과 퀴즈대회 문제집 발간에 관한 건 등 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광윤 조직위원장(NBC-1TV 보도본부장)이 의사봉을 잡은 이날 총회는 구재서 특별위원(예비역 장군/육군소장)과 김영근 사무총장(대한태권도협회 이사), 김세호 의료위원(김패밀리의원 원장), 오용훈 전문위원(경찰학 박사), 박상근 조직위원(전 서울경찰청 기마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공식회의를 마친 조직위는 경찰학 박사 오용훈 전문위원의 승진을 축하하며 그를 무대로 초대해 생명존중에 관한 강의를 들었으며, 이어 김세호 의료위원의 코로나19 특강과 김영근 사무총장의 일선 태권도장의 현실에 대한 소개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총회에서는 제1차 총회부터 제4차 총회까지 모두 참석한 구재서 특별위원에게 서예가 오광웅 선생이 휘호를 선물했으며, 서울경찰청 기마대장 출신 박상근 조직위원은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의 친필 블랙벨트와 손목시계를 관계자를 통해서 수여 받는 영광을 안았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NBC-1TV 박승훈, 구본환 기자] 19일 오후 열린 '제25회 NBC-1TV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에서 경기도 부천 약대초등학교 6학년 백종호 어린이가 85점을 획득하며 제24회 대회에 이어 연속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백종호는 대회 직후 가진 인터뷰에서 “첫 출전한 제23회 대회 동메달 획득으로 자신감을 얻고, 한 달간 금메달을 목표로 열심히 공부하여 제24회 대회에서 첫 금메달을 획득했었는데, 다시 제25회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너무 행복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백종호는 또 누적점수 230점으로 2022 정규리그 단독 1위에 오르며 자신의 롤모델인 ‘2021 정규리그’ 챔피언(이지후)이 받았던 루비검을 받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겠다!“는 야무진 포부를 밝혔다. 백종호는 7세 때 부천 명문태권도장(관장 김광만, 사범 김인겸)에 입문해 현재 국기원 3품이며, 올해 4품에 응심하는 태권도 소년으로 장래희망이 체육선생님이다. 2위를 차지한 아산 신리초등학교 5학년 김지율 어린이는 첫 문제부터 10점 만점을 받으며 모두 5문제 만점과 3문제 9점의 고득점으로 선전했으나 5번 문제로 출제된 <태권도종목 올림픽 종목이 처음으로 열린 나라는?>
[NBC-1TV 박승훈 기자] 육영수 여사를 사랑하는 모임이 주최하고 목련상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제11회 목련상시상식'이 11일 오전 여의도 NBC-1TV 목련홀에서 개최됐다. 2014년 1월 11일 열렸던 '제10회 시상식' 이후 개별 시상식으로 진행되었던 시상을 8년 만에 종합시상식으로 거행한 이날 행사는 조영기 국기원 기술고문이 목련체육상 은장과 동장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에는 김상진 주한 에티오피아 명예총영사가 목련외교상 동장을 수상하는 등 목련봉사상 동장(김준희, 이옥분)과 목련여성상 동장(남복자), 목련사회상 동장(김성택) 등에서 5명의 수상자가 부문별 동장을 수상했으며, 박기춘 강릉지회장이 임명장을 받았다. 분야별 목련상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목련체육상 은장 및 동장 조영기 ▲목련외교상 동장 김상진 ▲목련봉사상 동장 김준희, 이옥분 ▲목련여성상 동장 남복자 ▲목련사회상 동장 김성택 목련상은 수상자가 현장에 직접 참석하지 않으면 수상 자체가 취소되는 규정에 따라 이날 불참했던 수상자 전원의 수상이 전격 취소되었으며, 급한 사정으로 시상식 전에 행사장에 참석한 김상진 수상자는 약식 시상식으로 목련외교상 동장을 받았고, 입원(중병
[NBC-1TV 박승훈 기자] 국민의힘 이용호 의원(재선, 보건복지위원회, 전북 남원·임실·순창)은 15일,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무사법행정분과 간사에 임명됐다. 이용호 의원은 경향신문 기자 출신으로 13년간 정치부 기자로 활동하였으며 국무총리 정책담당비서관과 공보담당비서관, 국회사무처 홍보기획관을 역임했다. 또 20대·21대 국회의원으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운영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등에서 다양한 의정활동을 경험했다.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이용호 의원이 초선 시절 정책위 의장을 지내며 정책전문가의 역량을 인정받았으며, 무너진 공정과 상식을 회복하는데 역할을 해 주실 것으로 믿고 있다고 임명 배경을 설명했다. 이용호 의원은,“나라의 살림 맡는 정무와 행정 그리고 정의를 바로 세우는 사법 영역을 맡은 만큼 큰 책임감을 느낀다. 세대와 성별, 지역으로 갈라졌던 대한민국이 통합의 길로 나아가는 변화의 초석을 마련하겠다”면서“변화를 열망하는 국민의 마음을 되새기며 실용주의 정신으로 새정부를 준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NBC-1TV 박승훈 기자] 1960년 마산시민과 학생이 중심이 되어 독재와 부정선거에 맞서며 4⋅19혁명의 직접적 도화선이 되었던 3⋅15의거 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하는 정부기념행사가 경남 창원에서 열린다. 국가보훈처(처장 황기철)는‘제62주년 3⋅15의거 기념식’을 오는 15일 오후 2시, 3⋅15아트센터(경남 창원시)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새 희망을 품고 가고 가고 또, 간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3⋅15의거 유공자 및 유족, 정부 주요인사, 학생 등 약 100명이 참석한다.⋅
[NBC-1TV 박승훈 기자] 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 조정원)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태권도 명예 단증을 철회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조정원 WT 총재는 2013년 11월 한국을 방문한 푸틴 대통령에게 러시아 태권도 발전을 위해 많은 지원을 당부하며 명예 9단증을 수여했으나 '평화가 승리보다 소중하다'는 WT 비전 및 존중과 관용의 WT 가치에 어긋나는 우크라이나에서 벌어진 무고한 생명에 대한 잔인한 공격을 강력히 규탄하기 위해 철회 결정을 한 것이다. 또한, WT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방침을 존중하여 러시아와 벨라루스에서 연맹 주최 대회를 열지 않고 대회의 승인도 불허하기로 했다. 선수들은 WT 주최 및 승인 대회에 러시아와 벨라루스 국가명 대신 러시아태권도협회와 벨라루스태권도협회 소속으로만 참가할 수 있으며, 러시아와 벨라루스를 상징하는 국기와 국가 사용은 허용하지 않는다 WT는 가능한 전쟁이 빨리 끝나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평화를 되찾기를 희망한다는 내용으로 성명을 마쳤다.
[NBC-1TV 박승훈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황기철)는 그동안 직계 후손이 알려지지 않았던 독립유공자 이석영 선생의 서거 88년 만에 직계 후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독립유공자 이석영의 장남인 이규준 선생은 온숙·숙온·우숙 세 딸을 뒀고, 그 세 딸의 자녀 중 10명이 생존해 있음을 확인했다. 이번 후손 확인은 지난해 7월에 이석영 선생의 외증손녀이자 장남 이규준 선생의 외손녀라고 주장하는 최광희·김용애(이하,‘후손 신청인') 씨의 언론사 인터뷰 및 독립유공자 유족 등록신청(2021.8.2)으로 시작되었다. 당시 후손 신청인의 제적부에 기재된 조부모 이름이 선생의 장남(이규준)과 일치하지 않아 후손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운 상태였다. 이에, 지난 1967년 10월 14일자 언론에 보도된 기사(대만에 거주하던 이우숙씨 관련)를 바탕으로 주 타이베이 대한민국대표부에 협조를 구해 대만 거주‘이우숙’의 대만 호적등기부와 자녀 관계, 연락처 등을 확보했다. 확보한‘이우숙’의 대만 호적등기부‘부모’란에 선생의 장남과 며느리,‘이규준, 한씨'가 기재된 사실을 통해 선생의 직계 후손을 처음으로 확인한 것이다. 또한, 대만 거주 후손과 국내‘후손 신청인’과의 관계규명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