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구본환 기자] ‘태권도 4품 ․ 4단 전환 보수교육(이하 보수교육)’이 올해부터 무상으로 시행된다. 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WTA)은 올해 9차례 시행 예정인 보수교육에 참가하는 교육생에게 교육비를 받지 않기로 방침을 세웠다. 보수교육은 태권도 사범 자격의 기준이 되는 4단의 가치를 제고하는 것은 물론 양질의 예비 사범을 양성하기 위한 취지를 갖고 2016년부터 시행됐다. 보수교육은 태권도 4품을 취득한 유품자가 4단(만 18세 이상)으로 전환하기 위해서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교육이다. WTA는 보수교육에 참가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오는 교육생들의 비용 부담을 줄여 교육의 취지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까지 4년간 28회의 보수교육을 통해 총 10,960명의 4품 취득자가 4단으로 전환했다. 올해 첫 보수교육은 다음달 29일 태권도원(무주)에서 진행되며, 이달 27일부터 31일까지 WTA 누리집을 통해 400명의 교육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오는 17일 10시, 보훈교육연구원(경기도 수원)에서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창출을 위한 보훈정책의 추진방향’ 논의를 위해 ‘전국 보훈관서장회의’를 가진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박삼득 국가보훈처장을 비롯하여 본부 과장급이상 간부와 전국 지방보훈청, 현충원, 보훈지청, 묘지관리소, 제주특별자치도보훈청 등 35개 지방보훈관서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특히, 올해에는 독립기념관, 보훈복지의료공단, 88CC 등 산하기관장도 참석하여 2020년 국가보훈처 중점 추진정책을 함께 공유한다. 먼저, 회의 전에 경기도 오산시에 있는 ‘유엔군초전기념관’과 ‘죽미령 평화공원’를 방문하고 ‘초전기념비’ 참배를 통해 참전용사의 희생을 기억하고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며 정책추진을 위한 결의를 다진다. 이곳은 6·25전쟁 당시 유엔군 지상군이 처음 투입된 전투지역으로, 당시 미(美) 24사단 스미스 특수임무부대 장병 540명 중 일부가 오산 죽미령에서 적과 교전 중 희생된 숭고한 장소이다. 회의에서는 청산리․봉오동 전투 100주년, 6․25전쟁 70주년, 4․19혁명 60주년 및 5․18민주화운동 40주년 등 독
[NBC-1TV 김종우 기자] 1. 성 명 : 고(故) 김배길(金倍吉) 애국지사 2. 생년월일 : 1926년 1월 16일생(향년 96세) 3. 훈 격 : 1990년 애족장 (보훈번호: 13-000674) 4. 운동계열 : 광복군 5. 별세일시 : 2020년 1월 15일(수) 오전 5시 6. 별세원인 : 숙환 7. 빈 소 : 천지장례식장 101호 * 광주광역시 서구 풍서좌로 173-1 (☎ 062-527-1000) 8. 발 인 : 2020년 1월 17일(금) 오전 8 시 9. 안 장 : 2020년 1월 17일(금) 오전 11시 10. 장 지 :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제6묘역 11. 연락처 ㅇ자녀 - 김규성, 010-3311-6378 ㅇ광복회 - 02-780-0916, 복지팀장 함종곤, 010-7299-9110 가족사항 ㅇ 아들 : 현수, 규성, 영표 ㅇ 딸 : 미리 ㅇ 사위 : 주철현 ㅇ 자부 : 김현, 유경주, 김미나 ㅇ 배우자 : 이춘임 공 적 서 1943년 일본군에 징집되어 일본육군 제2927부대에서 항일구국 목적의 우국동지회를 조직하였으며, 1944년 5월 부대를 중무장으로 탈출하였다. 중국군 제9전구(戰區) 사령부 제4군 유격대에 배속되어 활동하였
[NBC-1TV 구본환 기자] 15일 안양시청 민원실 2층 홍보관에서 열린 안양시체육회 초대 민선 회장선거에서 기호 3번 박귀종 후보가 당선됐다. 박 당선인은 선거인 111명 중 102명이 투표한 이날 선거에서 기호 1번 박복만 후보(36표)와 기호 2번 구교선 후보(19표)를 47표로 따돌리고 안양시체육회 초대 민선 회장에 등극했다. 민선 안양시체육회장으로 당선된 박귀종 회장(66)은 “어려운 길이 되겠지만 안양체육의 영광을 기리고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내는데 온 힘을 쏟겠다”며 “체육인들의 기대와 소망을 실현하기 위해 발로 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NBC-1TV 김영근 충남특파원] 충청남도체육회 김덕호(69) 전 부회장이 충청남도 초대 민선 체육회장에 당선됐다. 김 전 부회장은 14일 충남 문예회관에서 실시한 충남체육회장 선거에서 총 투표수 453표 가운데 380명이 투표에 참가하여 기호 1번 박만순 후보 43표, 기호 2번 김영범 후보 155표 보다 27표가 많은 182표를 얻어 당선됐다. 김 당선인은 서산시생활체육회장과 충남도체육회 부회장을 4년간 역임했으며, 현재 대전검찰청 서산지청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직을 맡고 있다. 임기는 오는 15일부터 2023년 2월까지 3년간이다. 김 당선인은 "소통과 화합을 통해 체육인 복지를 실현하고 학교·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힘쓰겠다"며 "체육 행정을 선진화하고 과학적인 선수 육성·발굴과 자랑스러운 충남체육인상을 제정하여 충남체육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말했다.
[NBC-1TV 박승훈 기자]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유인태)는 14일에 이은재 의원 등 10인이 발의한 '사법경찰관리의 직무를 수행할 자와 그 직무범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사법경찰관리의 직무를 수행할 자와 그 직무범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특정 범죄자에 대한 보호관찰 및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전자장치 부착명령 위반행위에 관하여 보호관찰소의 전자감독 전담 직원에게 사법경찰권을 부여하여, 업무의 효율성을 기하고 피부착자의 재범을 효과적으로 방지하려는 것임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접수된 의안은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
[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2021년 하반기 개관 예정인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의 전시와 조사 연구 등을 위해 14일부터 2020년 제1차 국내외 독립운동관련 자료 구입 공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은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자주독립과 민주공화제의 정신이 자랑스러운 역사로 재조명되어 후대에 전승될 수 있도록 현재 건립 중에 있다. 특히, 작년 6월 첫 공개구입을 시작으로 등록문화재 제576호인 ‘한중영문중국판 한국애국가 악보’와 ‘독립신문’ 등 총 1800여점의 자료를 확보하였다. 구입 대상은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관련 자료, 광복․정부수립 및 국내외 독립운동 관련 자료로서 상태가 양호하고 역사, 학술적 가치가 높은 자료를 수집할 계획이다. 공고는 14일부터 27일까지, 서류접수는 28일부터 31일까지이다. 매도 의사가 있는 개인이나 법인은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누리집에서 서식을 내려 받고 작성하여 전자우편이나 일반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접수된 자료 중 구입 목적과 부합하는 대상에 한해 2차의 평가위원회의를 거쳐 매입할 예정이다.
[NBC-1TV 구본환 기자] 태권도 혼성단체전 경기가 2022년 세네발 다카르에서 열리는 유스올림픽 게임에 메달 종목으로 추가됐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작년말 세계태권도연맹(WT)에 보낸 서신에 따르면, IOC 집행위원회에서 태권도 혼성단체전 경기를 정식 메달 이벤트로 추가 확정하고 참가 선수 쿼터 또한 100명에서 120명으로 확대했다. WT가 그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여온 혼성단체전 경기가 정식 메달 종목으로 추가되면서 유스올림픽은 기존 남자 5체급, 여자 5체급 10개 메달에서 총 11개 메달로 늘어나게 되었다. WT는 올림픽과 유스올림픽에 혼성단체전 경기를 추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는데 유스올림픽에서 먼저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 2020 도쿄올림픽 태권도 경기기간 중 혼성 팀 겨루기를 매일 오후에 쇼케이스로 개최함으로써 2024 파리 올림픽 정식 종목 추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조정원 WT 총재는 “아프리카 대륙에서 열리는 사상 첫 올림픽인 유스올림픽에 혼성단체전이 메달 종목으로 추가되 매우 의의가 크다”며 “향후 올림픽에도 정식 종목에 추가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NBC-1TV 박승훈 기자]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유인태)는 14일에 정우택 의원 등 33인이 발의한 '법무부장관의 정치적 중립을 위한 법률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법무부장관의 정치적 중립을 위한 법률안'은 법무부장관으로 임용되는 자는 정당의 당적을 가질 수 없도록 하고, 당적을 포기하거나 제명된 지 3년이 되지 아니한 자는 법무부장관에 임용될 수 없도록 함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접수된 의안은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
[NBC-1TV 박승훈 기자]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유인태)는 14일에 이상헌 의원 등 13인이 발의한 '지방교부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지방교부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지방교부세의 재원 중 내국세의 비율을 내국세 총액의 19.24%에서 내국세 총액의 19.42%로 확대하고, 늘어난 지방교부세 재원인 내국세 총액의 0.18%를 재원으로 하는 원자력안전교부세를 신설함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접수된 의안은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
[NBC-1TV 박승훈 기자]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유인태)는 14일에 안민석 의원 등 13인이 발의한 '한반도 비무장지대 세계유산 남북공동 등재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한반도 비무장지대 세계유산 남북공동 등재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은 문화재청장은 세계유산 공동등재를 위한 기본방향과 목표 등이 포함된 추진계획을 3년마다 수립․시행하여야 하고 세계유산 공동등재를 위하여 비무장지대에 대한 남북공동 실태조사를 실시하도록 함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접수된 의안은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수원시 민선 1·2기 시장을 지낸 故 심재덕 전 수원시장(1939~2009)이 별세한 지 올해로 11년째 됩니다. ‘NBC-1TV 2002년 10대 인물’에 오르며 본사와 인연을 맺은 그는 행정가와 정치인으로 탁월한 업적을 쌓았습니다. 1995년 민선 1기 수원시장에 당선된 그는 1998년 재선에 성공하며 수원을 문화 역사의 도시로 승화시켰고 시장 재임기간 동안 그는 수원화성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하였고 화성행궁을 복원했습니다. 또 수원천 복개 취소 후 생태하천으로 개발했으며 광교산을 연중 개방하는 등 수많은 업적을 남겼습니다. 특히 대표적인 기피 시설인 화장장(연화장)과 쓰레기 소각장, 하수종말처리장 등을 건립해 125만 수원시민의 생활기반을 다져놓았습니다. 무엇보다도 아름다운 화장실 가꾸기 사업은 그의 최대 업적입니다. ‘미스터 토일렛(Mr. Toilet)’이라는 별명으로 불릴 정도로 화장실에 많은 관심을 기울인 심 전 시장은 수원시장 재임 시절 ‘아름다운 화장실 문화운동’을 전개하며 수원시 공중화장실을 전국 최고 수준으로 만들었습니다. 그 계기로 대한민국은 물론 전 세계의 화장실이 청결해지는 신기원을 열었습니다.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