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 국회방송이 MZ세대 트렌드를 반영한 숏폼 콘텐츠* 두 편을 선보인다. 17일 낮 12시에 첫 방송되는 「아이돌 국회 퀴즈쇼」는 아이돌이 국회의 활동과 입법 상식을 퀴즈로 풀어보며 멀게만 느껴졌던 국회를 쉽고 재밌게 알아보는 국회 퀴즈 콘텐츠다. 인기 래퍼 슬리피가 MC를 맡아 센스 있는 입담으로 유쾌한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첫 방송은 신인 걸그룹 ‘픽시(PIXY)’가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치며,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위의 모습과는 달리 깜찍함과 상큼함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뽐낸다. 이날 저녁 8시 30분에 첫 방송되는 「NA를 찾아주세요!」는 다양한 민생 현장을 직접 찾아가 ‘국민 출연자’의 이야기를 듣는 프로그램으로, 프로그램명 중 ‘NA’는 국회를 뜻하는 영단어 ‘National Assembly’의 앞 글자 ‘NA’를 조합한 것으로, ‘국민이 찾는 NA(국회)!, 국민을 찾아가는 NA(국회)!’를 뜻한다. 개그맨 이동엽이 진행을 맡으며, 첫 국민 출연자는 국립중앙의료원 코로나19 음압격리병동 조희재 간호사로,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해 생사의 갈림길에 놓인 환자들의 안타까운 사연과 이들을 간호해야 하는 간호사들의 고충을
[NBC-1TV 이석아 기자 기자]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9월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5회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제해양디지털 콘퍼런스(Digital@Sea AP 2021)’를 개최했다. 올해 콘퍼런스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국내 영상 회의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으며 △국제항로표지협회(IALA) △덴마크해사청(DMA) △국제수로기구(IHO) △국제해사기구(IMO) 및 호주해사청(AMSA) 등 국제기구와 유럽, 아·태 및 북미 지역 등지의 정부 기관, 학계, 산업계 관계자 약 50개국 8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국제 해양 디지털 신산업 선도’라는 주제로 △탄소 저감과 해양 디지털의 역할, △국제 해양 디지털 정보 공유 플랫폼 △해양 디지털 핵심 기술과 국제 표준화 △해양 디지털 전환과 조화로운 협력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또 유럽·북미에서 진행되는 Digital@Sea 콘퍼런스를 소개하는 세션도 진행됐다. 명노헌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국장은 “이번 콘퍼런스는 기존 이내비게이션(e-Navigation) 국제 콘퍼런스가 해양 디지털 체계로 확대·개편된 첫 번째 콘퍼런스”라며 “콘퍼런스 개최를 계
[NBC-1TV 박승훈 기자] 박병석 국회의장은 15일 의장집무실에서 송두환 신임 국가인권위원장의 예방을 받았다. 박 의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번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세계국회의장회의에서 외국 국회의장과 만났을 때마다, 한국의 유엔인권이사회 이사국 진출 지지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송 위원장은 이에 대해 “우리나라가 유엔인권이사국에 진출하게 되면 국제적 위상이 상당히 높아질 것”이라며 “국제적 인권 기준에 맞추기 위해서 인권위도 노력해야한다”고 말했다. 한국은 2022년 10월에 치러지는 유엔인권이사회 이사국 선거에 입후보했다. 진출하게 되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이사국의 일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송 위원장이 이어 “군대 내부, 국방부 차원에서 인권 문제를 해결하는 건 한계가 있다. 군인권보호관을 인권위에 설치하는게 필요하다”고 말하자, 박 의장은 “국회에서 논의를 해야겠지만, 기본적으로 찬성한다. 군 인권과 관련한 잘못된 관행을 군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지 많은 국민들이 의구심을 갖고 있다”며 공감을 표했다. 이날 예방에는 이석준 국가인권위원회 기획조정관, 복기왕 의장비서실장, 고윤희 공보수석비서관 등이 배석했다.
[NBC-1TV 이석아 기자 기자] 국회도서관(관장 현진권)은 14일, 글로벌 혁신 스타트업으로서 명성이 높은 ‘피스컬노트(FiscalNote)’의 창업자인 팀 황(Tim Hwang) 대표의 국회도서관 방문을 계기로 양 기관 간 교류·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피스컬노트는 빅데이터와 AI를 활용해 각국의 법안과 규제정보를 분석해 글로벌 기업 등에 제공하는 혁신 스타트업이자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서, 팀 황 대표는 포브스(Forbes)의 ‘30세 이하 유망주 30인’, 세계경제포럼의 ‘기술 선구자’로 선정된 바 있다. 지난 8월 26일(목) 국회도서관에서 개최한 제19차 「AI와 국회포럼」에서 팀 황 대표는 ‘전 세계 법을 한번에’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한 바도 있는데, 양 기관 간 교류·협력을 위한 후속 조치로서 국회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였다. 이날 현진권 국회도서관장은 팀 황 대표와의 면담에서 “최근 국회도서관에서는 「국회회의록 빅데이터」,「인공지능 자동번역」 등 AI 기반의 다양한 입법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피스컬노트의 입법 및 정책분야에서의 혁신적인 AI 분석 기법을 이러한국회도서관의 입법지원서비스에도 활용하고 접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NBC-1TV 이석아 기자]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5회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제해양디지털 콘퍼런스(Digital@Sea AP 2021)’를 개최했다. 올해 콘퍼런스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국내 영상 회의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으며 △국제항로표지협회(IALA) △덴마크해사청(DMA) △국제수로기구(IHO) △국제해사기구(IMO) 및 호주해사청(AMSA) 등 국제기구와 유럽, 아·태 및 북미 지역 등지의 정부 기관, 학계, 산업계 관계자 약 50개국 8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국제 해양 디지털 신산업 선도’라는 주제로 △탄소 저감과 해양 디지털의 역할, △국제 해양 디지털 정보 공유 플랫폼 △해양 디지털 핵심 기술과 국제 표준화 △해양 디지털 전환과 조화로운 협력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또 유럽·북미에서 진행되는 Digital@Sea 콘퍼런스를 소개하는 세션도 진행됐다. 명노헌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국장은 “이번 콘퍼런스는 기존 이내비게이션(e-Navigation) 국제 콘퍼런스가 해양 디지털 체계로 확대·개편된 첫 번째 콘퍼런스”라며 “콘퍼런스 개최를 계기로
[NBC-1TV 박승훈 기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원욱)는 14일 정보통신방송법안 심사소위원회(소위원장 박성중)를 열어 「통신비밀보호법」 개정안 등 14건의 법안을 심사하고, 이후 전체회의를 개회하여 민간 분야 데이터 산업 육성을 위한 기본법인 「데이터 산업진흥 및 이용촉진에 관한 기본법안」 등 21건의 법안을 의결하였다. 이에 앞서,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2월 24일 「인공지능, 데이터 법안」 관련 공청회를 열어 데이터 관련 제정법률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였고, 총 4회에 걸쳐 정보통신방송법안심사소위를 개최하여 3건의 데이터 관련 제정법률안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를 한 바 있다. 오늘 의결된 「데이터 산업진흥 및 이용촉진에 관한 기본법(대안)」은 ▲데이터 산업 진흥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의 수립, ▲국무총리 소속 국가데이터정책위원회 설치 등을 규정함으로써 디지털 뉴딜의 핵심인 데이터 산업 육성을 위한 거버넌스 확립 및 정부의 체계적인 데이터 정책 수립·추진 근거를 마련하였다. 또한, ▲데이터 안심구역 지정 및 운영, ▲데이터 활용 정보분석 지원, ▲데이터 유통 및 거래체계 구축 및 데이터 거래소 지원 등 데이터의 생산·거
[NBC-1TV 박승훈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위원장 박광온)는 14일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열어 2021년 국정감사계획서 채택 등 국정감사 관련 안건과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원회에서 의결한 법무부·법제처·감사원·헌법재판소·대법원 소관 2020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을 의결하였다. 법사위는 2021년 10월 1일부터 21일까지 법무부, 대법원, 감사원 등 7개 부처와 대검찰청, 대한법률구조공단 등 71개 소관기관 총 78개 기관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실시하기로 하고, 증인·참고인 출석요구의 건 등 국정감사 관련 안건 3건을 의결하였다. 올해 정식으로 출범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법원조직법」제71조의2에 법적근거가 신설된 대법원 윤리감사관 등 2개 기관에 대해서는 첫 국정감사를 실시한다. 아울러 국정감사 장소와 관련하여서는 국회의 코로나19 방역지침 등을 고려하여 대법원, 대검찰청을 제외하고 모두 국회에서 실시하기로 하였다. 또한, 법사위에서 의결한 법무부·법제처·감사원·헌법재판소·대법원 소관 2020년 회계연도 결산 심사결과는 향후 국정감사 및 2022년도 예산안 심사에 활용될 예정이다.
[NBC-1TV 구본환 기자]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과 스페셜올림픽코리아(회장 이용훈)는 14일 태권도원 일여헌에서 발달 장애인의 체육 및 문화 활동 참여 확대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서는 태권도원의 우수한 시설을 활용해 태권도를 비롯한 발달 장애인 선수들의 훈련 추진과 태권도 시범공연 관람 등 체육과 문화 활동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함께 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국기 태권도 진흥 및 보급을 위한 협력’, ‘상호 연계 가능한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지원’ 등에도 노력하기로 했다.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이용훈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우리나라 국기인 태권도 종목의 발달장애인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더불어 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 정식 종목 채택을 위한 의미있는 첫 걸음이 될 것이다"라며 "스페셜올림픽 선수들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약속한 태권도진흥재단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11월 예정된 제15회 스페셜올림픽 전국하계대회부터 태권도 품새가 정식종목이 되었다. 이를 위해 노력해 준 이용훈 회장과 사무국 그리고 발달 장애인
[NBC-1TV 구본환 기자]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는 13일 오후 WT 서울 본부에서 WT 경기 규칙개선위원회 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WT는 도쿄 올림픽 이후 경기 태권도 경기의 좀 더 화려하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위해 심판 위원장, 경기 위원장, 의무 위원장 등 기술위원회로부터 경기규칙 개선을 위한 광범위한 보고서와 함께 국내외 경기개선위원회를 구성했다. 국내 경기규칙개선위원장에는 임신자(57) 경희대학교 태권도학과교수, 위원에는 이대훈(29) 선수, 베이징과 런던올림픽 2연패 황경선(35) 대한태권도협회이사, 장종오(47) 용인대 태권도학과 교수, 김정규(48) 인천 동구청 태권도 팀 감독, 이동주(45) 동아대학교 태권도부 감독, 최광근(59) 전주대학교 태권도학과 교수 등 7명의 위원이 임명되었다. 경기규칙개선위원회의 임기는 올해 12월 31일까지이다. 이들은 조만간 임명될 선수와 코치 출신 위주의 해외 경기규칙개선위원들과 함께 채점 방식의 개선을 포함한 여러 방안을 포괄적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조정원 총재는 “임신자 위원장을 위시한 태권도 전문가인 여러분들의 교단과 현장에서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한 경기 규칙 개선이 필요
[NBC-1TV 김종우 기자]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위원장 송옥주)는 13일 전체회의를 개의하여 여성가족부 소관 2020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을 의결하였다. 결산 심사 결과 여성가족위원회는 「2020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원안대로 의결하되, 여성가족부에 주의 8건, 제도개선 36건 등 총 44건을 시정요구하고, 부대의견 2건을 채택하기로 하였다. 시정요구사항 및 부대의견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주의’는 8건으로, ▲여성폭력방지정책 추진기반 구축 사업과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지원 사업에서 성추행 피해자를 외면하지 않고 적극적인 조치를 수행할 것,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한시적 양육비 긴급지원 예산집행과정에서 지급대상 및 부정수급 여부 확인을 강화하여 과·오납 등의 발생을 줄일 것, ▲2023 세계잼버리 지원 사업과 관련하여 「국고보조금 통합관리지침」을 준수하여 연내 집행상황을 면밀히 검토 후 적정 보조금을 교부할 것 등을 요구하였다. ‘제도개선’은 36건으로, ▲여성경제활동 촉진지원 사업 중 직업교육훈련과 관련하여 비수도권 지역의 주력산업 수요를 반영한 훈련과정을 발굴·확대하는 등 고부가가치 훈련과정 운영을
[NBC-1TV 김종우 기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이채익)는 13일 전체회의를 열어 문화체육관광부 및 문화재청 소관 2020회계연도 결산을 의결하고, 64건의 법률안을 상정하였다. 결산 심사 결과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34건, 문화재청 소관 7건 등 총 41건의 시정요구사항과 8건의 부대의견을 채택하였으며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사업은 ▲7개 할인쿠폰 사업과 관련하여 보다 많은 국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인쿠폰 사업 집행 시 정보·문화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도록 하였고, ▲전통생활문화 진흥 사업과 관련하여 보조금을 회계연도 종료 직전에 교부하고 이를 전액 이월하여 국고보조금 관련 법령을 위반한 문제가 있으므로, 이를 시정하도록 하였으며, ▲공공미술프로젝트 사업은 지자체가 사후관리를 철저히 할 수 있도록 관리매뉴얼을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등을 하도록 하였고,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은 기금운용계획 변경 시 시급성 요건을 철저히 확인하도록 하고, 실질적 휴가지원비 대비 홍보비의 과다 지출로 인한 재정낭비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정을 요구하였으며, ▲국민체육센터 에너지 저감형 친환경 재구조화 사업은 연내 집행가
[NBC-1TV 구본환 기자] 2020 도쿄올림픽에서 ‘발펜싱’ 논란으로 촉발된 태권도 경기의 변화와 대안을 위해 태권도전문기자회와 국기원, 대한태권도협회가 함께 모색에 나섰다. 국기원(이사장 전갑길, 원장 이동섭)과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가 공동주최하고 태권도전문기자회가 주관하는 비대면 온라인 토론회가 오는 15일 ‘전자호구 시스템, 이대로 괜찮은가?(부제: 태권도 겨루기 경기 발전을 위한 경기규칙 개정 중심)’이란 주제로 개최된다. 대한태권도협회 양진방 회장의 제안으로 시작된 이번 토론회는 국기원이 공동주최 의사를 밝히면서 국기원-대한태권도협회가 공동주최가 되고, 과거 세계태권도연맹과 국기원 등의 여러 토론회 및 공청회를 진행해 온 태권도전문기자회가 주관하여 진행된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유행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회는 인사이드태권도의 박성진 편집장이 맡으며, 토론자는 김세혁 대한태권도협회 부회장, 류병관 용인대학교 태권도학과 교수, 김지숙 국기원 이사, 이석훈 수영구청 태권도선수단 감독, 2008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황경선 대한태권도협회 이사 등 6명이다. 태권도전문기자회는 이번 토론회에서 올림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