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정계소식

[방송]의료용품 쌓인 주한 에티오피아대사관의 미담

주한 에티오피아 부산ㆍ경남 총영사관 김상진 명예총영사, 이노비즈 부산ㆍ울산지회장 정종태, 김형겸 한-에티오피아 경제인연합회장 등 참석해 4천 만 원 상당의 의료용품 전달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2017년 기준 497명의 재외동포가 거주하고 있고 나라, 그리고 한국에는 2018년 12월 기준으로 832명의 자국 국민이 외국인 등록을 하고 살아가고 있는 나라가 있습니다.


6.25전쟁 당시 아프리카 유일의 참전국으로 전투부대원 6,000여 명을 파병한 혈맹국가 에티오피아입니다. 잠재력이 큰 나라인데요.


오늘 주한 에티오피아 대사관에서 아주 감동적인 행사가 있었습니다. NBC-1TV가 단독으로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함께 보시겠습니다<중략>.


저는 지금 코로나19 방역품인 마스크 전달식에 나와있습니다. 방금 전달식이 끝났는데요, 4천 만 원 상당의 의료용품 전달이 있었습니다. 자리에는 에티오피아 부산ㆍ경남 총영사관 김상진 명예총영사를 비롯해서 한-에티오피아경제인연합회 김형겸 회장, 정종태 이노비즈 부산.울산지회장이 나왔습니다.


에티오피아 측에서는 쉬페로 시구테 특명전권대사와 암하 하일레 게오르기스 에이엘레 공사, 최종환 무역 사무관 등 대사관 직원들이 참석했습니다.


쉬페로 시구테 주한 에티오피아 대사를 만나보겠습니다. 대학총장을 지냈고, 교육부 장관과 농림부 장관, 정당 총재를 두르거친 실세로 일반 대사가 아닌 특명전권대사를 역임하고 있는 관료입니다.<중략>


한편 김상진 명예총영사 등 참석자들은 대사관 2층에 위치한 접견실에서 대사와 면담을 갖고 “각 기업인들과 단체에 전화하여 유엔 참전국인 에티오피아가 코로나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있으니 미력하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의료용품을 준배 했다.”며 “이번 전달식을 계기로 민간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도움이 이어지는 시발점이 되었으면 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의료용품 전달식이 열린 주한 에티오피아 대사관에서 NBC-1TV 이광윤입니다. [영상취재/구본환 기자]



배너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