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국빈 방한 중인 세바스티안 피녜라(Sebastian Pinera) 칠레 대통령이 29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했다.
오전 9시 45분께 현충문에 도착한 피녜라 대통령은 김윤석 국립서울현충원장의 영접을 받으며 현충탑으로 이동해 헌화, 분향하고 이어 현충문에 마련된 방명록에 서명을 마친 후 문재인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청와대로 이동했다.
피녜라 대통령은 이날 현충원 참배를 전후 해 김윤석 현충원장에게 현충원의 유래를 꼼꼼히 묻는 등 각별한 관심을 나타냈다.
방한 이틀째인 피녜라 대통령은 정상회담 후 경제 5단체 주최 오찬과 삼성 이노베이션 뮤지엄 및 SK 티움 체험관을 방문하고 하와이로 이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