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충남특파원 김영근] 충남 논산시태권도협회(회장 박한테)가 관내 일선 태권도장에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등록도장 지원에 나섰다. 논산시협회는 13일, '2020년도 제1차 전체이사회'를 열고 최근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도장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전체 태권도장에 각 50만 원씩 운영비를 지원하기로 결의하고, 이를 오는 17일 열리는 임시대의원총회에서 최종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논산시협회는 그동안 충남태권도도협회(나동식)에서 지회 운영비로 지원된 기금과 협회 보통예금 중 일부를 어려운 여건 속에 처해 있는 일선 태권도장에 지원한다. 박한태 회장은 “코로나 19로 관내 태권도 관장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고통을 분담하는 차원에서 결정하게 됐다”며 “코로나 19가 조속히 진정돼 태권도장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유명원 전무이사는 “코로나바이러스 19로 일선 관장들이 큰 타격을 입고 있어 협회가 고통분담 차원에서 고민하다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결정했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관장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NBC-1TV 구본환 기자] 재단법인 경기도태권도협회(경태재단 이사장 김경덕)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광역시태권도협회와 경북태권도협회에 경태재단의 산하기관인 <기쁨의 해> 기부 단체를 통해 11일 이사 서면 결의로 각 500만 원씩 지원 하기로 했다. NBC-1TV 확인한 결과 경태재단 안에 재정기획부로 부터 인가된 <기쁨의 해>라는 기부단체를 운영하여 왔는데, 주로 경기도태권도협회 회원들이 적게는 매월 5000원 많게는 10만 원씩을 기부받아 어려운 일을당한 회원들을 지원해왔다. 김경덕 이사장은 "대구광역시태권도협회와 경북태권도협회가 고통받고 있는것에 대해 십시일반으로 작은 성의나마 표시하게 되어 조금은 짐을 더는 느낌이 든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의 고통에서 벗어 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쁨의 해>는 이외에도 난치병 루푸스를 앓고 있는 고양시 김OO 사범에게 치료비로 300만 원을 지원키로 의결했다. 한편 경기도태권도협회(회장김경덕)는 10일부터 2500여 회원도장에 소독약 20리터와 분무기 2개씩을 배송 하여 태권도장 내외부 차량과 수련생 및 학부모들에게 전신 소독할수 있는 친환경 소독약을 보냈다.
[NBC-1TV 구본환 기자] 경상북도태권도협회(회장 윤종욱)는 11일 <1994카페 영천점>에서 '제1차 이사회 및 임시총회'를 열고,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산하 일선도장 지원의 건'에 대해 논의하였다. 윤종욱 회장은 "생각치도 못한 코로나19 감염병이 대구, 경북에 집중되면서 도내 태권도장이 장기휴관하는 등 큰 피해를 보고 있고, 도장의 생존을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 발생하여 조금이 나마 회원 관장님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이사회와 임시총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이사님과 대의원님들의 중지를 모아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좋은 의견 개진을 부탁드린다"라고 인사말을 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회원복지위원회 기금을 활용하여 도장당 코로나19 피해 지원금으로 100만원씩 3월말까지 지급하기로 의결하였다. 윤종욱 회장은 NBC-1TV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뜻을 모아주신 이사님 및 대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우리 회원도장 관장님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코로나19를 힘차게 함께 극복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특히 "외부에서 후원금을 보낸 전남태권도협회(200만원)와 최영길 대한태권도협회 고문(100만
[NBC-1TV 구본환 기자] 2020년 도쿄 하계 및 장애인올림픽 팬암지역선발전 개막식이 현지 시간 3월 11일 코스타리카 산호세에서 성공적으로 열렸다. 개막식은 코스타리카 수도 산호세 인근 에레디아(Heredia) 도시에 위치한 '팔라시오 데 로스 데포르테스' (Palacio de los Deportes) 체육관에서 열렸다. 2020도쿄올림픽장애인대회 팬암선발전은 3월 10일 하루 일정으로 경기를 마쳤으며 2020년도쿄하계올림픽 팬암선발전은 3월 11일 시작해서 3월 12일 이틀간 일정으로 치러지고 있다. 이 지역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한 정부 정책에 따라 모든 선발전이 선수를 제외한 일반 관중 없이 경기가 치러졌다. 개막식 참석 주요 인사로는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호세 마누엘 울레타 아벤다노 (Jose Manuel Uleta Avendano) 에레디아 시장, 에르난 솔라노 베네가스(Hernan Solano Venegas) 체육부장관, 윤찬식 주 코스타리카 한국 대사, 최지호 WT 부총재 겸 WT팬암 회장, 그리고 WT 집행위원인 미국의 김인선 및 트리나다드 토바고의 앤소니 퍼거슨(Anthony Ferguson) 등이다. 개막식에서 조 총재
[NBC-1TV 구본환 기자]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가 현지시간 7일 스위스 로잔 올림픽 뮤지엄에서 열린 국제모터보트연맹 (Union Internationale Motonautique, UIM) 갈라 어워즈에서 ‘스테파노 카시라기 메모리얼 트로피 (Stefano Casiraghi memorial trophy)’를 수상했다. 조총재는 스포츠를 통한 올림픽 가치 실현을 위해 전 세계 평화와 난민 구호 활동을 돕기위한 태권도박애재단 (THF)을 설립하고, 난민과 불우 청소년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세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한 공로로 이 상을 받았다 라파엘 키울라 국제경기연맹 총연합회장 (GAISF)이자 UIM 회장에게 트로피를 전달 받은 조총재는 수상 소감에서 "모터 보트의 전설인 스테파노 카시라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라파엘 키울라 회장은 스포츠를 통해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 것을 강력히 믿는 사람 중의 한 분이다. WT와 UIM은 다른 스포츠이나 각자 스포츠의 세계에서 많은 동일한 가치를 공유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있다. 스포츠를 통해 보다 평화롭고 지속 가능한 세상을 향해 함께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UIM은
[NBC-1TV 박승훈기자] 박귀종 안양시체육회 회장이 NBC-1TV가 선정한 사회공헌부문 '2019년 10대 인물'에 선정되었다. 본사 이광윤 보도본부장은 3일 '2019년 10대 인물' 세 번째 인물로 선정된 박귀종 안양시체육회장에게 선정증서와 2백만원 상당의 부상을 수여했다. 박귀종 회장은 '2019년 세종문화대상' 수상자로 한국장례협회 명예회장과 세계로컬신문 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다.
[NBC-1TV 구본환 기자] 국기원(원장 최영열)과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2020 평창 세계태권도한마당(이하 한마당)’의 성공 개최를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26일 오전 11시 30분 평창군청 2층 군수 집무실에서 열린 공동협약식은 최영열 원장, 윤웅석 연수원장, 최종복 기술심의회 의장 등 국기원 관계자들과 한왕기 군수, 천장호 행정지원국장, 김남섭 교육체육과장 등 평창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한마당을 통해 평창군이 글로벌 명품도시로 거듭나도록 홍보하는 동시에 태권도 가족들의 우정과 화합의 장으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따라서 한마당을 유치한 평창군이 4억 원, 강원도 4억 원, 국기원 3억 원 등 한마당 개최에 필요한 예산을 투입한다. 국기원은 지난해 9월 개최지 모집 공고와 10월 유치 후보지 실사, 12월 선정위원회 등을 통해 올해 한마당 개최지로 평창군을 최종 선정했다. 1992년 첫 발을 내디딘 한마당은 올해로 28회째를 맞이한 지구촌 태권도 가족의 최대 축제다. 한마당은 오는 7월 10일부터 14일까지 닷새간 세계 60여 개국 5천여 명의 태권도 가족들이 참가한 가운데 평창돔(구 용평돔)
[NBC-1TV 구본환 기자] 국기원(원장 최영열)이 ‘2020년도 기술심의회(이하 기심회)’ 구성을 완료했다. 올해 국기원 기심회는 의장단 8명, 기술고문 3명, 지도위원 53명, 자문위원 56명, 분과위원 363명, 총무 1명, 부총무 1명 등 총 485명이다. 먼저, 의장단은 최종복 의장을 중심으로 박경선, 이병채, 오수곤, 원점조, 차청훈, 김택수, 정창호 등 7명 부의장을 위촉됐다. 기술고문은 3명으로 조영기 전 국기원 부원장이 유임됐고, 김영태 전 국기원 이사, 오광웅 전 국기원 고단자 심사평가위원이 새롭게 위촉됐다. 기술심의회 분과는 총 18개로 기존 13개(심사집행, 격파, 협력, 연구, 교육, 도장, 상벌, 경기, 심판, 군경, 국제, 여성, 의전) 분과 중 상벌분과는 폐지됐고, 기획, 생활, 기록, 홍보, 복지, 봉사(법률) 등 6개 분과가 신설됐다. 올해 국기원은 기심회 위원들이 각 분야에서 자신의 역량을 십분 발휘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는 한편 위원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기심회 분과와 인원을 조정했다. 또한 기존 의장단에 포함됐던 간사직의 폐지에 따라 신설된 총무직은 문광선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 체육학 태권도전공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