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24일 제424회국회(임시회) 제1차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원회 및 제2차 전체회의(김석기 위원장)를 열어 외교부와 재외동포청 소관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수정의결하였다. 수정의결 과정에서 외교부 소관 일반회계 세출예산안은 '2025 APEC 의장국 운영'사업에 대해 94억 3,800만원이 증액되었으며, 그 내용은 ▲ 야외 만찬 문화 행사 개최를 위해 경주박물관 야외경관 개선 등, ▲ 장관회의가 개최되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송도컨벤시아 시설개선 및 경주시 내 정상숙소(PRS) 시설 개보수,▲ APEC 준비기획단의 지방 근무를 위한 여비, ▲ APEC 공식 부대행사 개최 예산 등이다. 재외동포청 소관 일반회계 세출예산안은 '국내 동포 지원을 위한 인프라 구축'사업에 대해 15억 6,000만원이 증액되었으며, 그 내용은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피해 모국에 온 피난 고려인들을 대상으로 한 긴급 생계비 지원이다.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한덕수 대통령 대행이 24일 오전, 국회 시정연설을 위해 국회에 도착해 본관으로 이동하고 있다.
[NBC-1TV 구본환 기자] 사단법인 MBC 국제오픈태권도 조직위원회(이사장/9단 김영근)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중국 저장성태권도협회와 후저우시태권도협회의 초청을 받고 항저우와 후저우시를 방문 2025년 8월 계룡시에서 개최되는 제10회 MBC 국제오픈태권도대회에 대하여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고 23일 밝혔다. 김영근 이사장은 "이번 중국방문은 중국 저장성태권도협회와 후저우시태권도협회(회장 양광후)의 초청을 받고 방문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저장성태권도협회와 지난 2023년 10월 25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양 국가 간 태권도 발전과 문화교류를 위해 노력해왔다"며, "지난 18일에는 저장성 체육국과 교육청이 주최하고 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2025 청소년태권도경기장을 방문하여 관계자들과 상호 기술교류와 MBC 대회에 대해 논의했다"고 소개했다. 이번 방문 중에는 후저우시 체육국장 등 관계자들을 만나 충청도 은진현의 스포츠 태권도 발원지 역사성에 대하여 인식을 함께 하고, 특히 태권도 발전과 기술교류에 대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와 관련해 중국 후저우시 양광후 태권도협회장은 "지난해 태안 MBC 국제대회에 후저우시 선수들이 참
[NBC-1TV 김서경 기자] 때 이른 기온 상승으로 한여름의 폭염을 연상케 했던 21일 오후 12시경, 신촌 세브란스 암병원 지하 1층 아케이드 앞에서 한 여성이 쓰러지며 전신 경련을 일으키는 돌발 상황이 발생했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어쩔 줄 모르는 행인들이 발을 동동 구르던 순간... 어디선가 의료진들이 달려와 응급조치를 시작했다. 불과 10분 안에 16명의 의료진이 합세하여 쓰러진 여성에게 응급처치를 했다. "보호자가 없느냐"라고 외치는 의료진과 환자에게 응급조치하는 의료진 옆에서 환자와 대화를 시도하는 의료진, 그리고 구급차를 호출하는 의료진까지 마치 환 편의 재난 영화 같았던 이날의 위급상황은 25분경 환자가 의식을 차리고 구급차가 도착하면서 상황이 종료되었다. 속칭 응급실 뺑뺑이로 환자들의 피해가 속출하는 작금의 세태에서 무려 16명의 의료진이 합심해서 응급환자를 구조하는 모습을 본 한 외국인 행인은 "한국 의료시스템이 이렇게 체계적인 줄 몰랐다"며 감동을 나타냈다.
[NBC-1TV 정세희 기자] 이른 아침 국회 경내에 있는 축구장에서 두 남성이 진지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여의도 봄꽃축제(8일부터 12일까지)는 끝났지만, 대화를 나누는 두 사람의 뒷모습과 국회 본관 전경이 한폭의 그림같은 절경을 자아내고 있다.
[NBC-1TV 정세희 기자] 19일 오후 열린 '제62회 NBC-1TV 전국어린이퀴즈대회(조직위원장 이광윤)'에서 부산 송정초등학교 5학년 정민희 어린이가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제61회 금메달에 이어 두 번째 금메달을 획득한 정민희는 역사문제 고구려(편)를 주제로 출제된 이번 대회에서 무려 8문제에서 만점을 기록하며 98점의 고득점을 받았다. 정민희는 1월에 개최되었던 제59회 대회에 처음으로 출전하여 첫 은메달로 데뷔한 후 현재까지 금메달 2개와 은메달 2개로 총 누적점수 320점을 챙겨 '2025 정규리그 상반기대회' 4월 중간 순위 단독 1위로 우뚝섰다. 대회 첫 출전한 경기도 덕은 한강초등학교 1학년 조수아 어린이는 경험 미숙으로 3번 문제와 4번 문제를 놓쳤으나 7번 문제와 9번 문제에서 만점을 챙기며 69점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첫 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조수아는 대회직후 가진 NBC-1TV와의 인터뷰에서 "좋아하는 과목이 수학이지만, 한국사 공부도 더 열심히 하겠다"라며 "5월 열리는 제63회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얻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초등학교 1학년생이 은메달은 획득한 것은 전국어린이퀴즈대회 제62회 사상 처음이며, 조수아는
[NBC-1TV 김서경 기자] 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이사장 배은주)가 주최한 4월 장애인의 달 기념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전문 일자리 확립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18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2 소회의실에서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김승수 의원이 견해를 밝히고 있다.
[NBC-1TV 구본환 기자] 국기원이 소프라노 조수미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세계 5대 오페라 극장에서 주역으로 데뷔한 동양인 최초의 프리마돈나이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성악가 조수미는 18일 오후 2시 이동섭 국기원장을 비롯한 국기원 임직원과 시범단의 환영 속에서 국기원을 방문했다. 조수미는 이날 국기원박물관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행사장으로 이동해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았다. 위촉장을 받은 조수미는 “문화는 단순한 감상을 넘어 사회를 변화시키는 창조적인 힘을 갖고 있다. 초등학교 시절 태권도를 수련하면서 배운 자신감과 용기가 지금의 저를 만들어 준 것 같다. 태권도는 문화강국으로 자리매김한 한국의 자부심이다. 국기원 홍보대사로서 태권도를 알리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동섭 원장은 “명불허전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영광이다. 주로 해외에서 활약하는 조수미 씨가 태권도의 가치와 품격을 더욱 높이고, 국기원과 서로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받으며 발전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며 격려했다. 위촉장 수여에 앞서 의미 있는 방문을 기념하기 위해 이동섭 원장과 함께 태권도복에 서명했던 조수미는 중앙수련장에서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