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구본환 기자] 태권도진흥재단은 태권도 평화봉사단 해외 파견 사업을 추진 할 행정 직원 2명을 공개채용하며 18일 오전 9시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이번에 채용하는 직원은 태권도평화봉사단 해외 파견 사업 시 ‘파견 국가 선정과 봉사단 운영’, ‘해외 파견 지원 및 사업 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최종 합격자는 태권도진흥재단 서울사무소(서울특별시 송파구)에서 근무하며 최종 합격자는 신원조회, 신체검사 등을 거쳐 9월 1일 임용할 예정이다.
[NBC-1TV 김영근/구본환 기자] NBC-1TV가 주최하고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광윤)가 주관한 '제5회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에서 세종 양지초등학교 6학년 장준섭(승리태권도장) 어린이가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제4회 대회에서 4위에 머물며 패자부활전 출전에 만족해야 했던 장준섭은 이날 대회가 진행되면서부터 두각을 나타냈다. 첫 1번 문제에서 만점으로 기분 좋게 출발한 장준섭은 2번 문제에서 8점을 맞으며 잠시 긴장했으나 3번 문제부터 6번 문제까지 내리 만점을 맞으며 선두를 달렸다. 이어 장준섭이 7번 문제에서 8점, 8번 문제와 9번 문제에서 9점을 받는 동안 금산 중앙초등학교 5학년 곽범준과 논산 부창초등학교 5학년 김영민이 추격을 시도했지만, 결국 장준섭이 94점으로 금메달의 주인공이 되었고 곽범준은 은메달, 김영민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장준섭은 금메달 획득 후 가진 NBC-1TV와의 인터뷰에서 "엘리트 겨루기 선수로 운동하고 있었는데, 신상진 관장님(세종 승리 태권도장)이 문무를 함께 겸비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하셔서 퀴즈대회에 참가하게 되었는데, 뜻밖의 결과로 1위까지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는 소감을
[NBC-1TV 구본환 기자]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은 21일까지 태권도원 방문객을 대상으로 태권도원 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태권도원 전문 해설사’를 모집한다. 태권도원 전문 해설사는 태권도원 방문객들에게 태권도원의 시설 안내와 홍보, 체험 콘텐츠 지원 등 태권도 가치를 전달하는 업무를 하게 된다. 이번 태권도원 전문 해설사 모집에는 태권도원에 대한 지식이 없더라도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태권도진흥재단은 해설사 양성교육과 실전연습 등 사전교육을 진행 후, 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해설 시연 현장평가를 거쳐 태권도원 전문 해설사 자격을 부여한다. 태권도진흥재단 관계자는 “전문 해설사들은 태권도에 대한 기본 이해와 태권도원 시설 및 환경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담당하게 된다”라며 “전문 해설사를 통해 태권도원 방문객에게 더 높은 만족감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태권도원 전문 해설사 지원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태권도진흥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NBC-1TV 충남특파원 김영근] 충남체육고등학교 태권도선수단이 10일 태권도원(전라북도 무주군)에서 열린 제50회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에 출전하여 금메달과 동메달 각 1개씩 획득했다. 대회 첫날 우정수 선수는 64강 예선전에서 신목고 이효빈을 맞아 34:20으로 물리치고 상쾌하게 출발했으며, 32강에서 계림고 정상욱 선수를 22:13으로 힘겹게 꺾고 16강에 올랐다. 우정수는 16강에서 야탑고 유재석을 32:10으로 여유 있게 따돌리고 8강에 진출했고, 준준결승전에서는 광양고 이행석을 11:07로 물리쳤고, 또 준결승에서는 경상공고 이상민을 접전 끝에 19:16으로 물리치고 짜릿한 승리를 챙겼다. 결승전에서는 부산 금정고 김동영에게 1회전에서 몸통 2점을 선취득점하면서 리드를 지켜나갔으나 3회전 30초를 남기고 동점을 허용하며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주특기인 몸통 돌려차기로 2점을 추가하고 경기 종료 직전 1점 감점을 실점했으나 4:3으로 전국대회 첫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소속팀 유명원 코치는 "우정수 선수는 공주시에서 신화 태권도장을 운영하는 우정래 관장의 둘째 아들이며, 평소 성실하게 훈련하는 노력파"라고 극찬했다. 이어진 여고부 경기
[NBC-1TV 구본환 기자]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은 사회적·문화적·경제적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태권도 교실’을 운영하며 지도할 사범을 16일까지 모집한다. 지도사범은 태권도 지도 경력과 사범 자격증, 공인 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할 계획이며, 향후 태권도원에서 지도법과 안전사고 예방, 스포츠 인권 등 지도자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찾아가는 태권도 교실’에 선발된 지도사범은 희망샘학교(전북 고창군), 보듬의 집(충북 청주시), 신명아이마루(경기 화성시), 화성청소년창업비전센터(경기 화성시), 성우보육원(대전 대덕구), 해 뜨는 집(전남 영광군) 등 6개소에서 지도를 하게 된다. 재단은 9월 초부터 주 1회, 15주간 ‘찾아가는 태권도 교실’을 운영 할 예정이며 세부 일정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준비 상태, 지도사범 교육 등을 고려해 선정 단체와 함께 결정할 예정이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상욱 이사장은 “태권도진흥재단은 태권도를 통한 사회공헌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특히, 태권도 교실 운영 간에는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등 선정된 단체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NBC-1TV 구본환 기자] 국기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두 차례 연기했던 ‘2020년도 제1차 고단자 심사(이하 고단자 심사)’를 개최한다. 국기원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에 걸쳐 국기원 중앙수련장(경기장)에서 6단부터 9단까지 응시자(재응시 포함) 300여 명을 대상으로 고단자 심사를 시행하기로 했다. 고단자 심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조치에 중점을 두고 시행한다. 우선, 시행일의 경우 8, 9단은 21일, 6단은 22일, 7단은 23일로 구분하고, 시간도 오전과 오후로 나눠 응시자 간 접촉을 최소화했다. 고단자 심사를 시행하는 중앙수련장(경기장)에 고강도 방역을 실시하는 것은 물론 심사장 입장 시 발열 증상 여부 확인, 간격 유지와 함께 마스크와 면장갑(흰색) 착용을 의무화했다. 또한 표준심사과목 중 6, 7단의 겨루기과목은 기존 경기 겨루기가 아닌 비접촉 겨루기 방식으로 시행한다. 고단자 심사는 지난 3월 치러질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재확산 등에 따라 두 차례 연기됐다.
[NBC-1TV 구본환 기자]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은 대한민국태권도협회(회장 최창신)와 함께 고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3학년 재학생만을 대상으로 10일부터 18일까지 ‘제50회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 및 제17회 대한태권도협회장배 전국 태권도 품새 선수권대회’를 태권도원 T1 경기장에서 개최한다. 학생 선수들이 체육 특기생으로 대학이나 고등학교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내신 성적과 함께 대회 입상실적이 필수이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전반기에 계획된 각종 태권도 대회와 전국체육대회·전국소년체육대회 등이 취소·연기되어 고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3학년 태권도 선수 및 가족들이 애를 태워왔다. 이번 대회는 진학을 앞둔 태권도 학생선수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경기력 향상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태권도진흥재단은 대회 기간 중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한민국태권도협회, 전라북도, 무주군 등과 함께 방역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당일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지도자·심판 등 관계자 만 T1 경기장 출입이 가능하다. 선수 가족과 지인 등은 입장이 불가하고 특히, 경기를 마친 선수는 자택, 학교 등으로 당일 귀가토록 했다. 또한, 경기장
[NBC-1TV 구본환 기자] 국기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사업추진방향 모색에 나섰다. 국기원은 31일 오전 9시 30분부터 강의실에서 ‘코로나19 이후 사업추진방향’이라는 주제로 각 부서별로 방안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최영열 원장, 윤웅석 연수원장, 그리고 모든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획팀, 홍보팀, 인사팀, 총무회계팀, 전산발급팀, 국내사업팀, 국제사업팀, 시범단운영팀, 교육정책팀, 교육연수팀, 연구소 순으로 발표가 진행됐다. 발표회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각 부서별로 대응 방안을 마련, 대처해 왔지만 모든 직원의 공감대 형성을 통해 효율적인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최영열 원장은 “코로나19는 물론 이와 유사한 사태가 장기화된다면 우리 조직도 존폐 위기에서 절대 자유로울 수 없다”며 “직원 모두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을 마련하고 실행에 옮기는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국기원은 이날 발표회에서 각 부서별로 제시한 다양한 방안들을 검토해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