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경찬 기자] 6일 오전, 속초 영랑호를 찾은 상춘객들(서울 압구정동)이 봄꽃의 절경을 만끽하고 있다.
[NBC-1TV 충남 김영근 특파원] 논산시가 4일 논산딸기축제가 논산천 둔치와 딸기밭 일원에서 개막한 가운데 11개국 주한 외교 사절들이 대거 논산딸기축제장을 방문해 세계인이 믿고 찾는 대한민국 대표 딸기축제라는 이미지를 널리 알리면서 논산딸기 세계화의 기폭제를 마련했다. 네팔, 투르크메니스탄, 루마니아, 방글라데시 등 주한 외교사절과 가족, 대사관 관계자 등 11개국 40여 명이 논산딸기축제 관람을 위해 논산을 방문, 세계적인 관심과 글로벌 축제다운 위상을 드러냈다. 논산딸기의 우수성과 풍미를 만끽하기 위해 논산을 찾은 주한외교사절단은 시청 회의실에서 리셉션 후 딸기체험농가로 이동해 딸기 수확체험을 한 후 딸기 축제장에서 딸기 시식, 딸기잼만들기, 딸기떡 길게뽑기, 딸기떡메치기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로 시종일관 원더풀을 외치며 달콤한 논산딸기맛과 향에 흠뻑 매료됐다. 황명선 시장은 외교사절을 영접하고 함께 축제장을 찾아 딸기축제와 논산딸기의 우수성을 설명하며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논산딸기를 알리기 위한 열띤 행보를 이어갔다. 시는 이번 주한외교사절단 방문을 통해 세계인이 믿고 찾는 대한민국 대표 딸기축제라는 이미지를 널리 알리며 글로벌 경쟁력과
[NBC-1TV 이경찬 기자] 동경 131,52도 북위 37,33도 50각 화산으로 형성된 신비의 섬 울릉도에는 명산 성인봉이 섬 중앙에 우뚝 솟아있다. 명산을 오르노라면 태초의 신비가 살아 숨 쉬는 원시림은 새벽 운해 비에 머리 감고 실록 가지 실바람에 춤추는 잎새 사이로 온갖 산새들이 조잘거린다.어머니 치마폭같은 골짝 골짝에는 철따라 들꽃을 피우고 온갖 나물이며 열매들을 내어 놓고 봄의 전령인 고로쇠는 하얀 눈을 뒤집어쓰고 건강수 진액을 품는다. 높이 984m가 되는 정상봉까지 서너 시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지만 오르는 이마다 자연의 신비로움에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사진=울릉도 시인 수은 김만수]
[NBC-1TV 이경찬 기자] 신비의섬울릉도 남면 통구미 마을 앞에 큰 바위 하나가 우뚝 솟아 있는데 일명'거북바위'라 부른다. 아빠 거북은 온 식구를 등에 업고 있고,엄마 거북은 철부지 자식을 지켜보느라 정상봉에 서 있고, 자식 거북은 다이빙 직전에 망부석이 되어 있는 거북 가족의 모습을 바위에서 만날 수 있다.감히 어느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창조주 걸작 앞에 나그네 가는 발길이 절로멈춘다. 사진 제공 = 시인 수은 김만수
[NBC-1TV홍성덕 방송위원] 봄기운이완연한3일오전,여의도의한꽃집에서두 여인이꽃처럼화사하게웃고 있다.
[NBC-1TV 이경찬 기자]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청정 바다를 안고 해안 길을 가노라면 선목이라는 바닷길에 구멍이 뚫어진 바위가 있다. 이 바위를 언제부터인가 주민들은 독립문이라 말하는데 바위 꼭대기 위에는 양 한 마리가 앉아 있다. 긴긴 세월 쏟아지는 폭풍우도 피할 곳 없는 험준한 바위산 위에서 오매불망 주인만을 기다리다 망부석이 된 모습을 보노라면 시세에 따라 이리저리 흔들리지 않는 지조와 일편단심이 사람들을 돌아보게 한다. [사진 = 시인 수은 김만수]
[NBC-1TV 이경찬 기자]19일 혹독한 북풍이 살을 에이는 울릉도의 겨울, 코끼리 바위의 전경이 신비로움을 주고 있다. 코끼리 바위는 울릉군 북면 천부동 쪽으로 가는 해안길 평리와 추산 사이 좌측 바다에 위치하고 있는데, '망부석이 된 코끼리 바위 이야기'라는 전설 속의 바위이다. 코끼리 한 마리가 울릉군 북면 나리동 원시림 속에서 살아가는 중 아주 더운 어느 여름날 멱을 감기 위해 바다에 들어가서 해지는 줄도 모르고 있는데 바로 앞에서 이 모습을 보던 송곳산(추산) 선비 바위가 호통을 치시기로 밀림으로 돌아가려는 순간 문어 아가씨가 발을 붙잡아 꼼짝을 못하고 망부석이 되었다는 전설을 가지고 있다. [사진 = 목산 문학 시인 수은 김만수]
[NBC-1TV 충남=김영근 특파원]11일부터 계속된 충남지역 폭설은 한 편의 동양화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12일 밤새 내린 눈으로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는 논산지역의 설경.